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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rch Engine Watch의 Risa Buyer는, "22 Facebook PR Secrets Every Community Manager Should Know"란 글을 통해서 22가지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소개했다. 사실 내용을 보면 뻔한 내용이지만, 기본에 충실하라는 점에선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다. 


그리고 이와 관련한 법칙은 어쩌면 페이스북에만 해당 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의 모든 컨텐츠 기반 마케팅을 펼쳐야 하는 툴과 서비스에서는 기본으로 통하는 내용으로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서 특히 이런 법칙이 존재하는 것은 엣지랭크라는 그들의 독특한 컨텐츠 노출 알고리즘이 결국은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행태를 기초로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페이스북에서 흔히하는 추천행위나 컨텐츠 공유 행위는 사용자 입장에서 크게 와닫는 것이 없을지 모르지만, 페이스북 시스템에선 매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어떤글에 추천이 많았고, 어떤 링크를 주로 다르며, 어떤 친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등으 모두 평가 대상이 된다는 이야기다. 그런점에서 이번 글은 마케터들에게 꽤 좋은 의미를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포스팅의 법칙을 지켜라?
Risa Buyer는 페이스북 포스팅에 일정한 법측일 이야기하고 있다. 50 vs 30 vs 20 법칙이 그것이다. 자신의 계정에 올리는 뉴스의 비중은 50%, 개인의 사생활은 30%, 나머지 20%를 개인의 컨텐츠로 꾸미라는 것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어느정도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지만, 이런 법칙을 순수한 사생활 목적으로 이용하는 페이스북 계정에 같이 적용 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할 것 같다. 


다음으로 긍정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일주일에 4~5회의 주기적 포스팅을 진행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글을 공유해주는 유저야 말로 진정한 버즈로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친밀감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엣지 랭크에서 추천의 경우 공유해주는 유저의 친분도와 추천자의 친분도등에 의해 컨텐츠 영향력 차이가 발생해 노출도가 달라지는 만큼, 이런 관계성을 유의 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인식해야 할 것 같다. 


 
같은 컨텐츠라도 노출 시점이 중요하다
페이스북의 컨텐츠 노출은 오전보다는 오후가 효과적이다. 특히, 페이스북은 트위터처럼 전문적인 컨텐츠 노출과 소비에 유리한 서비스가 아닌,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 더 특화 된 컨텐츠인 만큼 많은 컨텐츠 공유보다는 하루에 1~2건의 컨텐츠를 가장 많은 사람이 보는 시간대에 노출하는게 유리하다. 


때문에 오후 8시 ~ 다음날 오전 7시 사이의 컨텐츠 노출이 유리하다. 오후 시간대 퇴근후 편안하게 컨텐츠 소비하는 과정도 있을 뿐만아니라, 집중도가 높기 때문이다. 오전 8시 ~ 오후 7시 사이보다 17%나 높은 노출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주말 포스팅도 유리하다. 물론, 친구들의 성향을 분석해 주말 여가와 관련한 컨텐츠 노출시 매우 유리하다.
 
 
어떻게 노출하느냐도 중요
컨텐츠라고 다 같은 컨텐츠가 아닌 만큼 이모티콘 활용은 물론, 이미지, 동영상, 텍스트가 버물여진 컨텐츠가 매우 유리하다.


노출 글의 52 % 이상이 페이스북 팬 참여에 의해 수신 속도를 결정하는데, 저자에 따르면 이모티콘을 한 컨텐츠가 57 %이상 빠른 점유율 속도를 보였다.


평균적으로 일반적인 텍스트에 비해서 33 % 높은 의견 게재율을 보였다. 물론, 이는 미국인의 특성이 가미된 것일수도 있지만, 핵심과 감성을 적절하게 조화된 컨텐츠가 반응을 보인다는 이야기는 잊지 말아야 할 팁이다. 


그 이외에 진정성, 감동, 커뮤니티티적 성향창조적이라는등.. 다양한 표현들을 통해서 페이스북이 가진 관계성을 최대 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노출하고 있다. 이런점을 의미적으로 잘 이해하는고 실제 마케팅에 활용하는게 유리하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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