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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아성에 도전하는, 과거의 전설 마티즈위 핵심 과제는?

GM이 내놓은 차세대 글로벌 미니카 마티즈 후속 과연 성공 신화를 이어갈 것인가?
과거의 영화는 뒤로 한체 만년 2위로 위치를 낮출 것인가? 기로에선 경차들의 경차대전
을 집중 탐구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GM의 차세대 글로벌 미니카인 마티즈 후속은 이미 컨셉카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였고 오는 3월에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들어 낸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시보레 스파크란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인데요. 세계 최고의 경차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기획 되었고 2007년 선보인 미니카 3총사중 컨셉카인 비트를 기본으로한 모델입니다.

이미 비트는 영화 트랜스포머2를 통해 대뷔하면서 미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글로벌 전략 차종인 만큼 내, 외장과 성능면에서 충분히 기아 모닝을 압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티즈 후속의 디자인적 특징은?
외관은 컨셉 카와는 다르게 3도어가 아니느 5도어 해치백 스타일로 만들어 진다고 하네요. 스파이샷 으로 노출된 모습을 보면 컨셉카의 날렵한 이미지보다는 모닝의 둥글둥글한 이미지를 더 채용하고 있는 것 같아 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스타일은 컨셉카의 디자인 큐를 대거 채용해 좀더 날렵한 모습을 구성하려고 했지만 역시 어딘지 모르게 약간 모닝삘이 날려고 하네요. 차체에서 전체적으로 말이죠.

라디에이터 그릴은 GM 대우와 시보레 브랜드 적용을 위한 기본적인 패밀리룩을 구성하고 있는데요.


이 디자인은 최근 출시된 GM 대우의 라세티 프리미어를 생각하면 양산형에서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헤드램프 램프와 범퍼 부위를 라세티 프리미어가 취하는 날렵한 형상을 제공 GM대우의 차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만 바뀐다고 모닝을 넘어설 수 있나요?
물론 아니죠! GM이 이 차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는 글로벌 전략 플랫폼을 채용한 부분에서도 알수 있습니다. 유럽의 스마트나 피아트 같은 전통적인 경쟁력 있는 소형차 제조사와 경쟁하기 위해 만튼 제품인 만큼 충분히 기본적인 베이스는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인 크기를 보시면 알겠지만, 전장은 3,640mm이며, 휠베이스는 2,375mm로 기존 마티즈보다 커져 좀더 크고 안정적인 몸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내도 충분히 안락함과 각종 편의 사양을 경쟁차를 능가하는 수준으로 모닝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원과 컨셉카로 유추하는 것이라 실제 차가 나와서 직접 시승을 진행해 봐야 더 정확한 사실은 전달이 가능 할 것 같네요.


실내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신형 마티즈는 커진 차체만큼 실내도 당연히 커졌겠죠. 하지만 실내가 커지는 것 뿐만아니라 좀더  감성적인 부분에서 진보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좀더 스포티하고 남성적 색체를 더했으며 대시보드상의 디자인은 라세티 프리미어나 차기 토스카 후속의 실내 디자인 큐를 응용하여 일종의 패밀리룩을 형성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원가 절감과 차량의 특성상 좀더 캐주얼한 접근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랬겠지만.. 계기영역과 디스 플레이 영역등이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조합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지만 라세티 프리미어의 슈퍼비전과 듀얼타입 계기판이 지원되지 않는 것은 조금 아쉽내요.

보도자료와 기사에 따르면 실내의 안락함과 편안함을 위해 다양한 컬러가 지원되고 무엇보다 진일보 한 방음 방진으로 경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 할 거라 하네요.



깜찍하지만 힘있는 모닝? 마티즈 후속은 어떤파워를 보여줄까?
엔진은 4기통 가솔린 1.0리터 및 1.2리터 엔진으로 젠트라X에 탑재된 S-TEC II 16V 엔진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는 1.0리터 엔진이 유럽에는 1.2리터 엔진이 탑재될 전망입니다.

아직 구체적인 엔진 스팩은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군이 유추하는 바로는 70마력대의 출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  기아 모닝 공략을 위한 필승 공략법이란?
한마디로 기본에 충실하자가 되겠습니다. 왜냐면 이미 성능적인 부분은 라세티 프리미어에서도 볼 수 있듯 가격대 성능비가 경쟁차에 비해 월드합니다.

안전장비로 전면 / 측면 에어백, 커튼 에어백, ABS, ESC 등 첨단 전자식 장비가 탑재돼 있고, ESC와 3점식 안전벨트 적용등은 경쟁차가 넘볼수 없는 기본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일에 있어서도 기아 모닝이 모든 경차 수요를 단일 차종으로 커버하기엔 그 커버리지 영역이 명확하기 때문에 스포티하고 남성적인 이미지를 중시하는 경차 타겟이 분명이 있다 판단되고 무엇보다 마티즈가 가진 충성도 높은 고객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예측됩니다.

관건은 GM대우가 신차를 내놓을 때마다 제기되는 기본기 즉, 완성도 입니다. 윈스톰이 그랬고, 현재 라세티 프리미어가 그렇듯 경쟁사를 의식해 너무 빠른 출시를 하다보니 각종 엔진 트러블은 물론 마감 같은 기본적은 부분에서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설프군은 그래서 이 잘 만들어진 마트즈의 기아 모닝 공략법으로 기본기 충실에 그 해법을 제공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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