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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즐길 수 있는 독특한 환타 쉐이크 버전을
기대해 주세요~~


이 리뷰에는 한가지가 꼭 들어가야 한다고 합니다. 바로 쉐이킹 동작을 통해 재미있는 환타 쉐이크 시음의 못습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어설프군은 직장인만이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동작으로 쉐이킹 동작을 마련하였습니다.

먼저 쉐이킹 동작 참고에 앞서 보다 사실적인 리뷰를 진행한뒤 마지막에 어설프군의 개으른 직장인 버전 쉐이킹 동작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그냥 환타와 환타 쉐이커는 뭐가 다른가?



다른 점은 바로 탄산 + 젤리가 만났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셀러드바나 기타 시중에서 먹는 푸딩류의 젤리라기 보다는 좀더 부드럽고 연한 그러면서도 촉촉한 젤리가 들어 있어 음료의 장점과 군것질을 절묘하게 결합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환타 쉐이커는 꼭 차갑게 먹어야만 하는가?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미지근하게 먹어도 되지만 차갑게 함으로 인해 탄산의 톡 쏘는 맛과 젤리의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게하기 위한 일종의 최적화 솔루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3. 환타를 맛있게 먹기 위한 YB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이건 비밀인데요. 맛 있게 드시기 위해선 어설프군은 두가지 정도를 제안할 수 있습니다. 먼저 뚜껑 따개등을 이용해 캔 뚜껑을 오려냅니다. 그리고 큰 컵에 환타 쉐이커를 한꺼번에 쏟아 담은뒤..

음료를 먹고 젤리를 먹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론 냉동실에 2분야 정도를 넣어둔뒤 슬러쉬 형태로 먹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어설프군은 자다가 목이 탈때 자주 해먹었던 방법인데 시원하면서도 톡 쏘는 것이 꽤 남다른 맛을 제공했습니다.


4. 실제론 어떻게 생겼을까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



사진을 크로스로 찍어서 그러는데요. 이게 거의 7~80도로 들어올린 사진입니다. 그런대도 젤리가 나오지 않더군요. 물 방울도 거의 흘리지 않았고요. 탄산과 젤리를 이렇게 배합해서 캔으로 만드는게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

암튼 그래서 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듯 90도로 처들고 뒷부분을 두드리며 정말 원시적으로 먹었지 뭡니까. ㅠ.ㅠ


5. 그렇다면, 맛에 대한 평가는?

우선 맛은 톡 쏘는 맛 때문에 자칫 젤리의 상큼함이 가려질 수도 있었을지 모르는데 이 톡 쏘는 맛을 절재하여 젤리와 함께 혼합된 좋은 맛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비율을 맞췄는지 암튼 대단한 것 같습니다.

가격은 한국에 출시되는 음료가 워낙 비싸다 판단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마이너스되고있습니다.

신선함은 전혀 새로운 맛으로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낸 점에 후한 점수를 두어 5점을 획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꽤 괜찮은 평을 주고 싶네요. ^^

암튼 이제품이 신선해서 그랬는지 롯대에선가도 짝퉁이 나오더군요. 비타 500과 비타 1000의 차이가 아닐가 싶습니다.

맛       ★★★★☆
가격    ★★☆☆☆
신선함 ★★★★★
총평    ★★★★☆


6. 드디어 직장인 버전, 쉐이킹을 만나 보겠습니다.



보시면 웃기실텐데요. 이 쉐이킹 동작의 기본은 앉아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인의 무거운 엉덩이를 이끌고 쉐이킹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니터 벽타기 책상 돌리기등 직장인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버전만 집약했습니다. ^^;;

그렇다고 어설프군이 많이 개으르다는건 잊지 말아주세요. (도대체 뭔얘기야 ㅎㅎㅎㅎ) 한번 따라해 보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하나 빠졌는데 두손을 환타쉐이커에 모으고 열라게 한번 제대로 흔들어주셔야 제대로 먹을 수 있다는 사실 절대로 잊지 마시구요. ㅎㅎ

암튼 한번 드셔보세요. 어설프군이 권해드립니다. 환타 쉐이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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