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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에 수십만개의 APP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비슷한 기능도 많고 또, 스팸성 APP도 많아서 이런 APP들을 제외하면 실제로 쓸만한 APP이 그리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도 어렵게 찾아서 사용자에게 유용 할 것 같은 APP을 하나 소개해 본다. 

들어가기에 앞서 어제 소개한 "아이폰에서도 자유롭게 이용하는 이모티콘 Emoji Keyboard" APP의 경우는 필자가 테스트 할 경우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필자의 지인 블로거인 HJ님의 실 사용 과정에서 정상적인 동작이 안되는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또, dh란 닉네임으로 팁을 남겨주신 한 블로그 독자의 의견에 따르면 이모티콘 어플 대부분이 스마트폰 기본 키보드에 연동되는 어플로 유무료의 기술적 차이가 크게 존제하지 않는다고 한다. 고로 무료로 이용해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길 바라는 바이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생기는 불편함에 대해서는 필자가 누누이 강조했는데 그중에서도 키패드를 이용한 문자 입력에 있어서 어려움과 불편함이 있다. 오늘은 이런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관용구나 특정 문장을 요약해서 이를 간편하게 문자, 메모, 메일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돕는 APP을 소개해 볼까한다. 

Fastpad란 APP으로 문장단위의 요약 그룹핑하는 APP인데 필자가 테스트한 바로는 몇몇 불편함이 있지만  꽤 유용성이 좋은 APP인 것 같아 소개해 본다. 
 

해당 APP이 정말 편리하고 용이한데 필자에게 실망감을 준 부분이 있다. 바로 UI/디자인 영역이다. 이 부분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이 적용되는 부분이라 필자와 다르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한다. 그러니 UI/디자인 평가의 내용은 참고만 해주길 바라는 바이다. 


계산기를 연상케하는 아이콘은 뭔가?
해당 APP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 된 APP을 찾아보면 안습이란 느낌이 팍 와닫는다. 이유는 바로 계산기 어플을 연상시키는 아이콘 때문이다. 지적 할 것이 없으니 어거지 쓰는거 아니냐 지적 할 분이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론 계산기를 연상시키는 아이콘 때문에 몇번 실수한적이 있어서 꼭 지적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위 이미지를 보고 Fastpad APP을 찾아보자? 제목이 없었다면 과연 Fastpad APP을 찾을 수 있다고 장담 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계산기를 연상시켜서 안습이었고 이런 점때문에 디자인적 요소에서 마이너스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사용자를 당황하게 하는 불편하고 불친절한 UI는 제발 그만
APP을 처음 실행하면 좀 당황스러웠다. APP에 대한 정보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행하자마자 나오는 텍스트 입력화면과 메뉴 아이콘만으로 나열된 불친절한 아이콘 배치등 다소 실망감을 안겨주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된다. 

 



우측 상단의 톱니바퀴 이미지는 설정 메뉴로 이동하는 버튼이고 우측의 경우는 이미 등록해 입력해 놓은 문자 정보를 소셜 서비스와 메일, 문자등으로 바로 발송 처리 할 수 있도록 돕는 버튼이다. 

하단은 입력했던 내용을 삭제하는 기능이고 서류함 아이콘은 등록한 문자를 제목별로 확인하는 아이콘이며 화살표는 링크 삽입, 사람모양은 해당 문자의 대상이 될 사용자를 호출하는 기능 숫자 0은 키패드를 닫는 기능 버튼이다. 

어떤가 전체적으로 아이콘 배치에 있어서 원칙도 없고 이미지에서도 기능 연상 안되는 치명적 문제가 있다. 이런점은 조금 쓰다보면 익숙해 진다고는 하지만 아쉬움을 지울 수 없는 것 같다. 

이 이외에 지적 사항은 일단 디자인 부분에서는 많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메뉴명과 상/하단에 배치되는 버튼의 일관성 메뉴명 처리등은 보완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UI/디자인에서 점수를 많이 까먹기는 했지만 해당 어플을 이요해 보면 정말 유용하다. 문자나 메시지 전달시 주로 사용하는 몇몇 문장을 제목 단위로 미리 저장해 놓으면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특히, 키패드로 입력하는 시간을 단축함은 물론 오탈자의 위험도 줄일 수 있어 개인적으로 문자나 기타 메시지 이용이 많은 사용자에게는 추천드리고 싶은 APP이다. 


사용할 문장 입력은 + 메뉴로 간편하게
서류함 버튼을 클릭하면 기존에 저장되어 있는 문장 목록이 노출된다. 문장을 추가하고 싶은 경우는 바로 이 상황에서 추가 할 수 있다. 이 방법은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 할 수 있다. 

 


첫번째 문장 등록 방법은 APP 실행하며 나오는 좌측 화며네서 중간에 있는 서류함 아이콘을 클릭해 우측 이미지로 이동한다. 이동 된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 버튼을 클릭하여 문장을 등록 할 수 있다. 필자는 제목을 따로 등록하는 기능이 있는 줄 알았지만 그런건 없고 그냥 문장의 앞머리가 제목이 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우측 이미지의 상단에는 목록을 정렬하는 소팅 기능쯤으로 생각하면 되고 Done 버튼은 현재 뎁스에서 APP 실행후 첫페이지로 이동하는 백버튼으로 인지하면 될 것 같다. 

하단에 Edit 버튼과 5 Templates는 Edit는 등록 된 문장을 편집하는 기능으로 삭제 기능이며 5 Templalets는 현재 등록된 문장 목록수를 의미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다른 문장 등록 방법은 첫 화면에서 문자를 입력하는 방법으로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하겠다. 

 


좌측의 첫화면에 필요한 문장을 입력한다. 그리고 우측 상단의 공유 버튼을 누르면 우측 이미지 처럼 Copy, SMS, 메일, Save templates 등이 노출된다. 여기서 Save 메뉴를 눌러서 저장하면 된다. 

나머지는 해보면 알테니 굳이 설명하지는 않겠다. 


등록 된 문장 활용은 어떻게 하는것인가?
아래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 하자면 서류함 아이콘을 눌러서 만들어서 저장해 놓은 문장 목록중 필요한 문장을 불러온다. 그리고 우측 상단에 있는 공유 버튼을 클릭해 공유하고 싶은 버튼을 클릭하면 끝나는데..  필자의 예젠느 SMS로 보내는 이미지가 등록되어 있다. 

 



위와 같이 이미지 순서대로 실행하면 된다. 3번 이미지 처럼 공유 버튼을 눌러서 SMS를 클릭하면 4번째 이미지처럼 입력하려는 문자가 Send버튼 영역에 등록되고 To에서 발송하려는 사용자를 등록해 문자로 발송 할 수 있다. 

참 편리하지 않은가? 필자의 경우 매우 유용하다고 생각한 어플이다. 또, 메일, 블루투스전송, 트위터 전송등 몇몇 기능이 추가되 꽤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 문자에 주로 사용 할 수 있는 어플이 아닐까 생각되었다. 

단점이라면 버튼 배치와 UI적 문제로 동선이 늘어나고 메뉴 이용수가 증가해 전체적으로 Navigation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로인해 -1점이 감점되었다. 이런 점을 제외하면 꽤 유용한 APP이라 생각 할 수 있겠다. 

시간이 없어서 매우 간단하게 기능 리뷰를 진행했다. 또, 해당 어플과 관련한 무료 어플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있는 만큼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유저라면 꼭 무료 어플을 찾아보고 다운로드 받기를 바란다. 

필자의 테스트 환경에서는 기능상 문제점이나 불편함은 찾을 수 없었지만 가능하다면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찾아보고 기능 이상등의 오류는 없는지 업데이트 문제는 없는지 살펴보길 권한다. 

전체적으로 UI와 기능 활용에 대한 동선 처리는 개선이 필요하지만 문자등의 이용에 터치패드의 단점을 극복 할 수 있는 만큼 추천 가능한 APP이 아닐까란 생각을 남기며 이번 APP리뷰를 마칠까한다. 





보안성 ★★☆☆☆
사용성 ★★★☆☆
활용성 ★★★★☆
오락성 ★☆☆☆☆
완성도 ★★★☆☆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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