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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와 IDC가 오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동안의 PC 시장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개인용 PC 시장에서 2.5%가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미국 출하 대수는 전년도 대비 4~6%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하량 저하가 발생한 것은 역시 애플의iPad 의 약진 때문인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iPad의 약진은 미디어를 통한 과대 광고가 있었음을 감아하더라도 소매 시장에서 PC를 주문함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PC 발주를 낮추는 대신 미디어 태블릿에 대한 공간 확보를 원하며 시장의 변화가 일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결국 이런 현상으로 Apple의 경우 2010년 3사분기부터 2011년 1사분기 까지 지속적으로 마켓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실적 개선으로 애플은 미국 시장에서 마켓 쉐어 3위 업체로 급부상했습니다. 다만, 상위 7개 업체중 도시바 이외에는 모든 업체의 실적이 마이너스인 상황에서 이루어 졌다는 점에서 꽤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고 앞으로의 애플의 상승세가 더욱 관심가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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