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란 주제를 이야기하다 보면, 너무 기술적인 관점에 초점이 맞춰지는 경향이 강한것 같다. 애플이 아이폰을 통해서 만든 모바일 혁신, 구글이 글래스 프로젝트를 실현한 웨어러블 컴퓨팅 혁신 모두 대단한 것들이지만, 이런 혁신들만이 진정한 혁신은 아니라는 생각이다. 혁신이란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낡은 것을 바꾸거나 고쳐서 아주 새롭게 함"이라고 되어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이 혁신이란 단어에 매몰되다 보니 가치있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들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해진다는 생각이다. 오늘 소개 할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는 어쩌면 실 생활에서의 진정한 가치 혁신의 좋은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솔라임펄스 프로젝트란?일종의 태양광 비행기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스위스의 모험가 베르트랑 피카르가 주도하고 ..
젊은 세대의 상징이 되 버린 실리콘 밸리.. 이 IT의 중심지에는 젊은 사람들만 있는 것일까? 학력 차별, 인종 차별 없다는 실리콘밸리도 알고보면 차별과 기득권이 있는 곳이다. 물론, 일반사회보다는 그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좀 더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분명 그곳에서도 보이지 않는 차별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미국 출신이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도 어느정도 있는 것 같고, 학벌에 대한 차별도 일정부분 존재한다. 또, 말이 기회이지 실지로는 그런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야 기회가 주어진다는 점에서 생각보다 더 치열하고 힘든 곳이 실리콘밸리일지 모른다. 그래서 사실 본인도 마찬가지지만 창업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이 바닥이 정말 쉬운 바닥이 아님을 말하고 싶고, 단단한 마음으로 들어오길 기..
IT쪽에서 일을하다 보면 핵심에 치중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게된다. 하지만, 실제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핵심에 치중하는 경우는 정말 흔하지 않다. 고객에 의해서, 상부의 지지에 의해서.. 등 핵심을 빗겨가거나 원칙에서 벗어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경우가 너무 흔하다. 개인적으론 이런 한국식 IT 문화에 큰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 부분을 지적해 보려고 한다. 말장난 같은 핵심가치는 어떤것? 우리는 보통 핵심에 치중하자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하지만 과연 핵심에 치중하고 있는지는 사실 의문일때가 많다. 이는 개인적으로 핵심 가치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핵심가치는 조직 문화와도 연계 된 부분이 많다. 조직원이 기업의 문화를 이야기하면 보통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지만 ..
인스타그램(Istagram) 창업자가 전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잘 못 알려진 8가지 잘못 된 상식들.. 최근 트위터를 확인하다 보면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전해들은 글들인 "로얄스트레이트플러쉬 의 함정", "딜로이트의 8가지 조직모델", "Instagram의 창업자들이 전해주는 스타트업이 알고 있는 8가지 잘못된 상식(Myth)" 경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의미들을 전하는 글인데요. 아무레도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더 많은 의미를 전해준 인스타그램 창업자가 전한 이야기를 가지고 오늘은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Instagram은 어떤 서비스? 인스타 그램은 현재 전세계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서도 조금..
세상의 많은 일들이 우연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굳은 의지와 통찰력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두가지다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만, 미디어U의 시작은 '의지' 보다는 '우연'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 블로그에 먼저 포스팅을 했는데, 미디어U 식구들과 또 미디어U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라서 같은 내용을 여기 적어 보겠습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작정하고 하는 일은 삐거덕 거리기도 하고 때로 틀어지기도 하지만 정작 되는 일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길이 생겨 훨씬 가벼운 걸음 할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미디어U의 시작과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로그 코리아와의 만남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길을 찾은 예이다..
세상의 많은 일들이 우연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굳은 의지와 통찰력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두가지다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만, 미디어U의 시작은 '의지' 보다는 '우연'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 블로그에 먼저 포스팅을 했는데, 미디어U 식구들과 또 미디어U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라서 같은 내용을 여기 적어 보겠습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작정하고 하는 일은 삐거덕 거리기도 하고 때로 틀어지기도 하지만 정작 되는 일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길이 생겨 훨씬 가벼운 걸음 할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미디어U의 시작과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로그 코리아와의 만남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길을 찾은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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