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과 블로그는 공존 할 수 있나? 아니면 소셜에 블로그가 흡수될까? 갑자기 Editoy에 올라온 "블로그는 사라지는가?"라는 글을 보고 막연하게 블로그와 소셜 서비스는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 나름대로의 영역을 유지 할 것이란 내 생각이 틀린건 아닌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동안 이런 의문이나 논쟁에서 늘 떳떳한 자기 관점을 주장하던 나였기에 갑자기 든 의문은 쉽게 지워지지 않았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몇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블로그, 블로거란 명사들이 급격하게 언론에 오르내리고 각종 미디어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중요한 컨텐츠 소스로서 위치를 점하고 있던 사실을 생각한다면 생각보다 그 영향력이나 인기가 급격히 사라졌음을 느끼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생각해 보게 됐다. 정말 블로그는 사라질 것인가?를 말이..
IT_Plug/IT 칼럼
2012. 3. 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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