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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뒤늦은 후기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하다. 일이 손에 안잡혀서 블로깅을 즐기고 있네요.
저번 편에서는 회사의 중요한 이야기 를한 장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더 소프트한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내부 기밀상 밝히지 못하는 내용도 많기 때문에
재미있게 놀던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대천가는길 휴게소에 들려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다들 각자의 메뉴를 골랐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이 휴게소
메뉴가 전체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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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식식사 여러분 어떠세요? 부부같죠.. 럭셔리 황대리님 보시면 정말 화내시겠지만
그때 참.. 잘어울리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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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에 도착해서 회의들어가기전 먹을걸 준비하러간 사진입니다.
엽기스런 진미상과 많은 간식거리들 입니다.

저희 사장님 주장이 어떤일이든 먹는게 가장 우선을 두자는 주의셔서
많이 사들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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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하신 박대리님과 술드시면 코가 빨개지시는 럭셔리 황대리님의
투샷입니다. 나름 귀여운 모습이네요. 오늘보니.. (애공 주먹 팍~팍~팍, 유유)

유유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요즘 웃찾사의 이모티콘 개그인데요.. 유유에서 ㅇㅇ을빼면 ㅠㅠ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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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도사진과 4번째 세션을 끝내고 식사하러 가는 길입니다.
최이사님의 경직된 포즈와 사장님과 박대리님 진미씨의 포즈가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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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콘도 전경입니다.
가장 최근에 지어진곳중에 한곳이라 그런지
꽤 깔끔하고 깨끗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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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재미있는 사진도 있고 멋진 사진도 있네요. ^^
가기전까진 기분이 매우 좋았는데 술자리가 안되길 간절히 기도했던
제 바람과는 다르게 자연스럽게 술자리가 되면서 우울해졌어요!
(왜냐구요? YB는 술을 못한답니다. 유유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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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기전 분위기 좋게 한장씩..
참고로 YB는 매우 많은 사진에 찍혔으나..
보이지 않기로했다. 별로 유쾌한 모습이 아니라~~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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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 즐사이다와 V자 손은 머다냥 ~~
참고로 즐사이다 모르는 사람이 있지는 않는가?
kin을 돌리면 즐과 비슷한 이미지가 되어 혹자들은 킨사이다를
즐사이다라로 한단다.

YB도 후배들과 술먹다.
무식하단 소릴 들었다. 유유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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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까칠 박대리님 그날따라 사진보니 매우 구여우셨구나~~ (또 한대 퍽퍽퍽 유유)
쓰레기다시로 나온 장어, 관자, 옐로꽁.. 이당..
혹시 쓰레기다시를 모르신다면 단어풀이를 좀 해드리겠다.

*쓰레기다시: 스끼다시
*옐로꽁: 노란옥수수
젊은아해들 사이에서 한동안 유행했던 비유어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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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만드시면 얼굴이 불타는것처럼 변하는 박대리님과 럭셔리 황대리님의 러브샷
(YB는 이때 덜덜 떨고 구석에 피해있었음.. 이유는 술먹으면 과격해주는 두 여자
대리님의 술잔을 피하기 위해서~~)

나름 나머지 포즈에 잘찍혔다고 즐거워 하시는 럭셔리 황대리님의 사진 퍼레이드~
(이쯤에서 한대 더 맞기전에 사태 수습을 하자~   띵가띵가 퍽퍽퍽 / 역시 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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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너무 취하셔서 조혜련과 서경석이
나왔던 오늘은 좋은날 꽁트중에 한장면같다.

아니다 이장면은 바로 그때 그장면
" 향.. 향.. 향숙이~"의 백광호 버전 포즈
허허 10원짜리 포즈가 되버렸다.

(애공 퍽퍽퍽 / 여지없이 날라오는 주먹 유유)


끝으로 맛집소개를 잠깐한다.
참고로 맛정말 없다. YB는 음식먹기로 까다로운 사람중 한명인데..
이 해장국집은 사람들이 피했으면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는 바이다.

물론 해장국의 2/1 이상을 차지하는 선지를 매우 좋아하는 선지마니아라면
반대하지는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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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집이다.
좀더 자세한 설명을 곁드리자면 대천 한화 콘도뒤
공용 주차장에서 주차장 입구쪽 관제탑같은 건물
을 바라볼때 맨끝에있는 해장국 집이다.

(YB가 이렇게 설명하는건 기억력이 감퇴되
해장국집 이름이 생각나지 않아서다.)

암튼 먹고나왔을때 천진한 얼굴로 처다보는
주인면상에 "에이 맛없어"를 할수없어 맛있었던듯 가식적은 포즈를 취하는 우리들..
(사실 가식은 아니고 즐겁게 Workshop잘치루고 가는길이라 기뻤다. 짝짝짝.. 으으
왠박수~~)

참고로 으으를 이해못하는 독자를 위해 설명을 마지막으로 하자면..
으으 -> ㅇㅇ을 빼면 ㅡㅡ가 된다. ( 어디가서 꼭 써먹고 싶을땐 한번쯤 분위기를
생각해 보고 썩먹길 바란다. 안그럼 바로 왕따된다.)

혹시모를까 멀리시찍은 사진하나 첨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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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키워놓으니 잘보인다.
바로 저기다 양평해장국... 해장하실때 꼭.. 피하길 권한다.
(때론 안하느니만 못할때도 있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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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 진미상의 두건쓴 모습 정말 잘어울린다. (퍼퍼퍼퍼퍼퍽 / 연타다 유유)
좌측은 정말 분위기 묘해서 찍은 관제탑이다.
현재는 녹슬어서 언제 무너질지 모르니 길다닐땐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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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프오가 나올꺼 같은 분위기
참 묘했다.

이곳에서 저런 분위기가 연출될줄은 말이다.
암튼 오늘길 너무 기분 좋았다.

밥맛만 좋았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
(이러다 해장국 사장님 쫒아오는건 아닌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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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 너무 덥기도하고 ..
피곤도하여 한장밖에 못찍은 유일한 사진이다.

우리 팀장님 폭스바겐 자동차속에서 찍었다.
어여 돈벌어서 다음엔 벤츠안에서 찍기를 바라며
^_______^

다들 그날 수고 많으셨구요!
새벽 5시까지 술드셨던 사장님과 이하 최이사님,
조이사님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암튼 YB가 좀 까탈스럽게 글을 썼지만 사실 난 이들을 모두 좋아한다. (짝짝짝 / ^^)
아니 사랑한다. (퍽퍽퍽 / 유유)

이렇게 서로 아껴주는 미디어 U가 난 너무 좋다.
늘 모자란 날 이끌어주시는 우리 팀장님이 난 너무 좋다.
모두들 화이링~~ 미디어 U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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