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황당한 이야기 일 수도 있다. 그런데 요즘 일이 일이다 보니 여러 사이트를 많이 바라보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위 제목과 같은 질문을 던지게 된다. 오늘은 감히 한국 최고의 온라인 실력자들이 포진한 네이버를 헐뜯어 보려고 한다. 요즘 각 종 메타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일 보게되면 네이버와 구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것을 볼 수가 있다. 대부분 좋은 이야기도 있지만 내심은 네이버와 구글을 부러워 하는 투정석인 글들이 대부분이다. 때론 내가 봐도 놀랄정도의 분석을 통해 해당 사이트를 비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아직은 그 비판이란 것이 많이 부족하지 않나란 생각을 해본다. 네이버 and 구글..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 두 사이트(기업)는 세계와 대한민국의 웹 표준을 이끌고 있는 대표 기업이다. ..
어제.. 기업 서비스팀의 새 팀장님이 오셨습니다. 미디어U는 새로운 사람이 들어올때마다 자그마한 조촐한 파티를 진행합니다. 돈독한 술자리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거의 듣기만했죠..) 새 팀장님은 그동안 여러 회사를 거치면 정말 화려한 성공 스토리를 만든 분이셨습니다. 특히 인터파크의 구스닥의 탄생 배경과 G-market이 성공으로 이어진 그 길목에 서계셨던 분으로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정말 마케터로서 서비스 기획자로서 제가 지금 어디에 위치해있고 올바로 길을 걷고 있는지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이야기 였습니다. 결국 요약을 하자면 서비스를 만들기위한 기획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소비자와 또 서비스의 핵심이되는 블로거를 이해하는 노력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말씀이셨습니다. G-marke..
블로그는 일반인에게 어떤 의미일까? 또, 어떤 목적을 위해 블로그를 사용할까 많은 정보를 통해 사람들이 블로그가 이미 1인 미디어라고 인식해 가는것 같다. 블코는 이런 1인 미디어가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진보한 미디어 2.0 플랫폼을 만드는 것이라 정의 되었지만 늘 그 고민속에 어려움을 가지게 된다. Web 2.0은 개방, 공유를 테마로 신기술인양 이야기 하지만 결국 웹에대한 새로운 방향제시 선에서 이 플렛폼을 해석하는게 옳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블코를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려는 목표인 미디어 2.0 역시 기존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에 대한 정의로 해석하면 될것이다. 성경에 첫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광대하리란 구절이 있다. 블코의 시작도 기존 블로그를 수익모델로 하는 업체 입장에선..
어느덧 블코 개발에 뛰어든지 꽤 많는 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인데.. 그동안 수많은 이야기를 진행해왔고 또 논의 중에 있지만.. 그 와중에 항상 풀리지 않았던 숙제는 결국 블코는 누굴 위한 사이트인가? 였습니다. 분명 기존 메타들과는 차별점을 찾아 고민해왔지만.. 항상 같은 고민은 블코를 이용하려는 사람의 개인적 기준(생각)들 입니다. 그 많은 사람들의 소리중 우리는 몇가지에 특히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내가 보고싶은 글은 왜 없지?" "이 글들중 내가 찾고자 하는 컨텐츠를 더 잘 찾고 싶어" "내가 표현하는 글이 잘 노출되었으면 좋겠어" "사람들에게 공정한 평가를 받고 싶어!!" 이러한 사용자들을 배려하면서 참여를 독려하는것 미디어 플랫폼 2.0이 제시해야할 바람직한 온..
"새로 개편되는 블로그 코리아의 컨셉이 무엇입니까?" 웹 디자이너가 물었다. "음.. 그것은 관심사와 분석입니다"라고 답했다. 미디어 2.0의 구현을 위해서는 정보와 뉴스도 관심사에 따라 분류되어야 의미가 있다. 더 이상 "매스 미디어"는 없다고 저널리즘 학자들은 이야기하고 있다. 모두에게 중요한 뉴스는 없다. 아니 거의 없다. 또한 나의 관심사를 보다 맛깔나게 만드는 것은 분석이다. 분석은 일종의 "We Media"의 주체인 우리 모두가 만들어 내는 공동의 Agenda인 것이다. 웹페이지 시안 회의를 아침에도 하고 오후에도 하고 심지어 저녁 먹고 나서까지 이어 했지만, 컨셉에 맞는 디자인이 무엇인지, 보기에도 좋고 사용도 편리한 디자인이 무엇인지를 가려내는 일이란 쉽지 않은 듯하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
- -`๏’- SILKLOAD @ PAPA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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