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근성을 가진 MS와, 윈도우 유전자?
최근 와이어드의 수석기자인 스티븐 레비는 동아 일보와의 인터뷰에서 MS의 문제를 자신들의 고유한 철학에 매몰 되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했고, 최근 MS가 보여주는 서피스 태블릿에서의 모습과 윈도우 8에서의 모습은 바람직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지적하고 있다. 스티븐 레비의 Microsoft에 대한 지적은 간단하면서 명료하다. 그는 "Microsoft 세금"을 빗대어 Microsoft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다. "Microsoft 세금은 Microsoft가 신제품을 꼭 윈도 OS에서만 돌아가도록 만들기 때문에 MS 제품을 쓰려면 반드시 윈도 OS도 사야 한다는 사실을 비판하기 위한 조어라고 한다. 즉, 반드시 신제품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우 제품을 구매하고 이에 대한 세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저..
플랫폼 빅뱅과 IT 기업들의 흥망성쇄/실패자의 비망록
2012. 10. 2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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