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서비스의 공통점은 자체 알고리즘에 기반해 사이트를 순위화 한다는 것!! 여러분은 정보를 취득할때 어떤 기준과 원칙에 의해 정보를 취득하나요? 정보란 것은 어떻게 취합하고 정리하느냐에 따라 유용한 정보가 되기도하고 의미 없는 단순한 데이터가 되기도 합니다. 검색 엔진이란 것은 결국 세상에 널려 있는 수많은 정보중 우리가 필요로하는 데이터중 유용한 정보를 찾기 위한 도구가 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정보의 보고 검색엔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어떻게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로 가공해 이중 유용한 정보를 골라 제공 할지 생각해본 사람은 많지 않을 것입니다. 인터넷 초창기 너무 많은 데이터를 도서관식 색인에 의한 분류의 한계를 체감하고 일찌감치 이를 개념화해 논리적으로 데이터..
시대에 역행하는 인터넷 실명제 드디어 벤처기업을 코너에 몰다 이번 글은 원래 제목은 "인터넷 실명제 속, 죽어가는 판도라 TV"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한 기업을 지칭하는 것 같고 내용의 본질은 방통위와 인터넷 실명제의 폐해를 꼬집기 위한 글이라 급 제목을 변경했네요. 이미지는 마땅히 인터넷 실명제 관련 이야기를 표현하기 힘들어서 일단 판도라 TV 이미지를 활용 했습니다. ㅎㅎ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번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 때문입니다. "유튜브 밥 지을 동안 토종은 죽 쑨 이유는 규제" 글을 통해서 한국판 유튜브 판도라TV가 설자리를 잃어가는 이유등을 정부의 정책등 시장을 제대로 보지 못한 정책 판단등을 빌어 풀어내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유튜브..
성공의 열쇠를 쥐고 있는 궁극의 힘 딜버트의 법칙은 열정과 협업의 힘 한달전인가 전자신문의 미래칼럼을 통해 딜버트의 법칙과 관련한 글을 읽은적이 있습니다. 협업과 경영 혁신이란 관점에서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었던 내용이라 제 머리속에 남아 결국 글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 실리콘밸리를 지탱하게 만든 아니 어쩌면 미국을 지탱하고 있는 딜버트 법칙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합니다. 딜버트의 법칙은 딜버트라는 주인공이 나오는 스콧 아담스의 17년간의 사회생활 경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기업내 인간관과 조직관을 풀어낸 만화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가장 무능력한 직원이 회사에 가장 적은 타격을 입하고도 결국 가장 먼저 승진한다는 역설적인 상황을 테마로 부조리가 가득한 기업의 천재 엔지니어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
정말 윈텔 시대의 종말을 고해야 하는 것일까? 인텔(intel)이 정말 동네북이 다 되었습니다. 한때 인텔 인사이드를 외치며 승승장구하던 반도체 업계의 절대 강자였던 인텔도 결국 모바일 시대에 대응 못하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원 할 것 같았던 MS Windows와 intel의 동맹에도 균혈이가고 있습니다. 모바일 활성화가 단순히 기존 질서와 패러다임만 변화시킨 것이 아니라 기업들의 동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최근 MS가 노키아와 제휴하며 기존 노키아 인텔 제휴로 만들어지던 미고에 영향을 미치려고합니다. 인텔도 조금씩 균혈이 생기고 있는 MS와의 관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는 것인지 얼마전 인텔이 맥북프로와 함꼐 애플이..
야후의 끝 없는 추락, 결국 검색도 밀리는 건가? 2011년 들어서 이렇게 포스팅 안하고 쉬어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1 Day 1 Posting을 지키려고 노력한 결과였는데요. 이거 쉽지가 않네요. 제가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지방에 출장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일과 관련해 PT를 하는 자리라 블로그에 집중 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어렵게 PT 자료와 소개자료를 만들고 많은 우여곡절 끝에 PT는 마무리 했지만 뒷맛이 개운치가 않네요. ㅎㅎ;; 어쨌든 오늘은 그동안 밀려있던 포스팅 거리를 하나씩 꺼내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야후가 검색 부분에서 MS 빙에게 밀린 이야기를 잠시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1. 미국 시장을 알면 Bing 약진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빙이 엄청난 약진을 하..
최고 내진 설계가 되 있다던 일본 원전도 폭발하는데 한국은 괜찮나? 미워하던 일본이지만 지금처럼 대 재앙과 자연이란 거대한 산 앞에 초라해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면 일본이라는 나라는 미워해도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은 미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멀리서 지켜보고 응원을 하는 것 밖에는 어떻게 도울 수 없는 민간인이지만 아무쪼록 더 피해가 커지지 않았으면 하고 복구와 구조가 잘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해봅니다. 오늘은 최고의 시설과 내진설계로 가장 안전한 원자력 발전소를 가졌다는 일본의 원전 폭발을 빌어 한국은 과연 그런 상황이되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지 살펴보려고합니다. 원전이란 것은 작은 실수나 허점하나도 워낙 큰 재앙이 되기 때문에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네요. 대 재앙으로 고통스..
인재 전쟁중인 실리콘배리, 인력 인플레 심각 미국 실리콘배리의 인재전쟁이 점입가경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어설프군은 이런 인력 수요 폭발과 개발자 연봉 상승으로 활황을 맞고 있는 실리콘밸리 이야기를 ""해외에서 대우받고 한국에서 천대받는 RWW" 통해 드린적이 있습니다. 실리콘 밸리의 인재난이 주는 한국 회사들에 대한 지적의 글이었는데요. 최근에는 미 언론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WSJ는 "Talent War Crunches Start-ups"을 통해 인력 문제를 이야기했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사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실리콘밸리와 샌프란시스코의 수많은 중소 기업들이 대기업들과의 인재 전쟁에서 어려움을 격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인정 받은 페이스북, ..
iPad가 아닌 모델들은 가게에서 먼지가 쌓일 것이다. 안녕하세요 ^^; Fact군 입니다. 요즘 개강해서 좀 많이 바뻤습니다. ㅋㅋ 술도 먹고, 개강 모임도 다니고 노느라고 블로그 참여도 거의 못했습니다. 덕분에 어설프군님께 혼났는데요. 헤~~~ 그래서 급한데로 짤막한 글하나 올려봅니다. --------------------------------------------------------------------------------- iPad가 출시되며 촉발 된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 제품들이 혹평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이런 어려움에 시달리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The Daily의 Peter Ha란 평론가(더 데일리는 iTunes를 통해 발행되는 최초의 온라인 매거진이죠. 그 머..
오픈소스 후진국 한국에 뿌리를 둔 자랑스러운 NoSQL 개발 기업 그루터 최근 이런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오픈 소스의 혁명이 세계를 지배한다는 글입니다. (링크는 까먹어서 못걸었습니다.) 과거엔 유료 소프트웨어에 비해 성능이나 기술이 뒤쳐져 홀대 받았지만 최근 많은 기업과 개발자가 오픈소스 활성화에 밑바탕이 되면서 산업을 이끄는 핵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오픈소스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고 컨설팅하는 기업도 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오픈소스가 왜 좋은지와 한국 기업의 성과는 어떤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최근 RWW(Readwriteweb)이 대용량 클라우드DB를 오픈소스로 공개한다는 글이었습니다. RWW는 한국 회사로 한국에선 (주) 그루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이게 별 ..
기존 질서를 거부하던 일본의 20대 Social network로 변화중 잃어버린 10년의 경제문제로 10년 앓이를 알아오던 일본이 조금씩 변호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작은 변화지만 그 변화가 어떤 파급 효과를 가져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숨죽여 있는 거인 일본의 IT 세대 20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동안 너무 조용해서 정말 죽어가나하고 생각했던 일본이 드디어 조금씩 움직이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기존 제조업 중심의 변화가 아니라 SNS 세대인 20대를 중심으로 변화가 감지된다는 내용입니다. 과거의 일본 세대는 베이비 부머로서 경제 성장의 중추 역할을 해오던 세대가 주택, 토지, 공산품 중심의 소비를 촉진시키며 현재의 제조업 강국 일본을 만들어 왔는데요. 이제 20대가 소셜네트워크와 다양한 ..
아웃소싱 많은 미국, 개발자 몸값 높은 이유? 요즘 미국에서는 가장 선망받는 직업이 프로그래머라고 합니다. 원래 미국은 전통적으로 프로그래머 같은 지식 기반 직업이 각광 받아왔지만 최근들어 몸값이 폭등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담배 꼬나물고 시간 안가리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주구 장창 공장에서 제품 찍어내듯 개발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불쌍한 개발자들을 위해 이번글을 기획해 봤습니다. 1. 미국 소프트웨어 산업과 개발자의 역학관계 이 이야기를 할려면 미국 사정을 조금 이해하셔야 합니다. 미국도 사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발자들이 그렇게 각광 받는 직업으로 인정 받지는 못했습니다. 웨스트윙이란 정치 드라마를 봐도 이렇게 나오죠. "더이상 프로그램 산업의 경쟁력을 위해 기업들이 해외 기업들과의 아웃소싱을 통..
스티브발머의 회심의 히든카드 윈도폰7의 추락과 향후 행보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을 많이 들어들 보셨을 것입니다. 80년대 세계를 호령했던 일본의 경제를 두고 시작 된 이말이 참 많은 의미를 지니게 합니다. 그 큰 의미가 서린 이 말이 적용되는 곳이 있습니다. 비록 국가는 아니지만 세계를 지배했던 기업이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MS.. 마이크로 소프트가 바로 여기에 속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 잃어버린 10년에 길에 들어서고 있는 마이크로 소프트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MS가 잃어버린 10년의 길에 들어선 것은 빌게이츠가 발머의 역습에 당해 스스로 물러나면서 일어난 일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잃어버린 10년은 아니고 한.. 잃어버린 6년쯤 되는데요. 제가 10년이라고 언급한 것은 발머..
2000년대 초반까지 1위를 지키던 야후코리아의 끝없는 추락 이번 포스팅은 제 블로그 지인이신 생각하는 돼지님의 요청으로 기획 된 포스팅입니다. 생각하는 돼지님은 제가 얼마전 포스팅한 "야후 캐롤바츠, 구원투수인가 재앙인가?"란 글에서 글로벌 야후와 함께 야후코리아는 어떤 상황인지 소개해 달라는 의견을 주셨는데요. 제가 현재 업종이 달라서 100% 완벽하게 상황파악은 안되고 있지만 과거에 들었던 내용등을 종합해 소개 할 수 있는 영역까지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야후 코리아는 1997년 9월1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벌써 14년째 한국에서 터잡고 그런데로 성과내고 있는 글로벌 서비스중 하나입니다. 사실 글로벌 서비스중 야후만큼 잘 정착해 성과내고 있는 기업은 흔치않지요. 그러나 2000년대까지 1윌..
광고로 변질된 지식in, 이야기조차 하기 싫어지 지금.. 이번 주제는 제 블로그 지인중 한분이신 이야기님이 주신 댓글을 보며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대로 지식인은 더이상 우리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네이버의 돈벌이를 위한 수단으로 변질되 광고in이란 지적을 피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렀습니다. 넘처나는 스팸글과 광고글 그나마 연관성 높은 글에 달린 광고글은 이해하겠지만 전혀 다른 기준을 가진 질문들까지 광고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네이버의 시대가 얼마 안남았다는 생각을 갖곤 했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잠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는 사람이라면 지식in 모르는 분들은 없으시겠지요. 웹 1.5 서비스에 해당하는 지식인은 질문자와 답변자의 개념을 본격화해 오픈 콘텐츠를..
트위터에서 적응 못하는 사람, 트위터에서 외로움 느끼는 사람 왜일까? 얼마전 어설프군의 지인 블로거중 한분인 리우군님의 포스팅"트위터 탈퇴에서 재가입까지!"을 보며 이번 포스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주변 지인들의 포스팅이 제게 다양한 도전과 아이디어를 주시는 것 같습니다.) 내용의 핵심은 이렇습니다. 리우군님이 트위터에 가입했다 탈퇴한 것 그리고 다시 재가입하면서 트위터를 알아가는 과정을 비교적 초심자 입장에서 자세히 기록했습니다. (궁금하시면 꼭 가서 읽어보세욧 ^^) 중요한 것은 이과정에서 첫 트위터 진입후 사용자가 느끼는 외로움과 썰렁함, 홀로 외치는 메아리와 같은 감정을 느낀다는 점이엇습니다. 왜일까요? 저도 답을 드릴 수는 없지만 그 원인은 조금 알 수 있을텐데요. 오늘은 그 이..
한국에 시사하는 바가 큰, 구글의 스팸전쟁 구글이 드디어 스팸에 대한 정책적 접근에 기준을 설정 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도 스팸머나 부적격 (금융광고, 19금 컨텐츠.. 등)이 상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취했으나 이번처럼 구체적 기준을 제시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구글의 블로그에 올라온 내용을 기초로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해당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시죠. 이번 개편의 핵심은 바로 "어뷰징(abusing)" 문제를 공식화 한 것입니다. 어뷰징은 인기 검색어나 인기글 등을 활용해 클릭수를 조작하는 행위라고 규정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 어뷰징은 한국 같은 경우는 인기 검색어를 이용, 해외의 경우는 구글에서 이용하는 페이지 랭크 같은 개념의 이용해 검색 순위를 높여 궁극에는 클릭수를 높이는 ..
지급액 동일한 다음뷰 활동 지원금, 축소에 아깝다 생각되는 이유 2월 25일 조용하게 3번째 다음뷰 활동 지원금 변경안이 공개되었습니다. 외향적으로는 확대가 된 것이 맞지만 내용 이면을 들여다 보면 축소라고 보여지는 이유는 뭘까요? 여러가지 추측이 가능하겠지만 여러가지 사안에서 전 부정적인 메시지가 보여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고민 고민하다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1. 깊은 이해 바란다는 활동 지원금 변경안 어떤 내용일까? 다음에서 제시한 변경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금 대상자를 월 500명에서 약 1,000명으로 확대하여 보다 많은 분이 블로그 사용에 즐거움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조정하였습니다. 좀 더 많은 분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되었으나, 대상자 확대에 따라 랭킹별 지원금이 일부 ..
폐인 문화 양성소 DCinside 매각, 폐인들은 어디로? 인터넷 하류 문화의 배설구, 수 많은 신조어와 문화 트랜드를 창조하던 디시 인사이드가 듣보잡 같은 2달 된 신생회사 '인터넷 팩토리'에 매각됐습니다. 사실 이런글 쓰면 잉여들에게 무한 공격 받을까 두렵기도 하지만 디씨 폐망의 전조 뒤엔 대표 김유식이란 분의 옹고집과 무능함이 이런 일련의 사태를 초래하고 있다 판단되 개인적인 생각을 풀어보려 합니다. 디시인사이드 매각이 네티즌 사이에서 파장을 일으키는 건 문화 테러리스트로서 한국 인터넷 문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일텐데요. 인터넷 하류 문화, 음지, 폐인이란 단어들이 파생시키며 일반 사이트나 서비스에서는 공론화 조차 될 수 없는 직설적이고 때론 외설적이기도 했던 담론들을 가감 없이 배설하고 소..
검색 광고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네이버 미래는 성공 적일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네이버가 작년에 오버추어랑 결별하면서 NBP를 설립하며 광고 영역에 본격적으로 진입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에 대해서는 설왕설래 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자 블로터 닷넷 기사인 오버추어와 결별한 네이버, 자체 검색광고란 기사를 보니 현재까지는 꽤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잠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자료는 "닐슨 코리안 클릭"의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된 내용에 기초한 자료를 기준으로 합니다. 2011년 1월 네이버가 오버추어 검색광고 네트워크로부터 이탈하면서 검색광고 시장의 대변혁이 예고 되었습니다. 덕분에 다음이 반사 이익을 얻기도 했는데요. 닐슨 코리안클릭의 조사 자료에 ..
2달만의 4조 가치로 뛴 트위터 정말 10조원 기업일까? 트위터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더불어 요즘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은 트위터의 시장 가치에 대한 이야기들 입니다. 워낙 요즘 2000년 초반의 닷컴 버블때와 비견 될 정도로 벤처와 신서비스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면서 이런 버블을 조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려되는 것은 불과 1~2달 사이에 시장에서 평가하는 가치가 100% 이상 오르내린 다는 것은 분명 현재 상황이 정상적이진 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이런 시장 가치와 평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부동산 시장이 한창 고성장을 할때 버블론이 고개를 든적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2009년경 부터 시장이 위축되면서 버블이 현실화되 버블 경제론이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 IT 시장 특..
AOL의 통큰 도박, 3500억짜리 허핑턴포스트 과연 값어치를 할까? 허핑턴포스트가 완전 대박을 터트렸습니다. 아마 우리 같은 일반인들은 평생을 꿈꿔도 이뤄보지 못 할 일과 재산을 불과 6년만에 이루어냈습니다. 3명이서 시작했던 블로그가 3천억원짜리 슈퍼 블로그가 되리라고 누가 예상했겠습니까. 어쨌든 AOL의 통큰 도박과 블로그 미디어 허핑턴의 앞날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허핑턴포스트는 2005년 5월경에 아리아나 허핑턴과 AOL의 전 임원이 의기투합해 10억여원 정도의 저렴한 비용(한국 기준으론 저렴한 매체는 아니었죠 ㅡㅡ;)에 설립한 사이트입니다. 특히 허핑턴 포스트의 공식 브랜드가 된 허핑턴은 아리아나 허핑턴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당시만 해..
친 MS파에 속하는 엘롭의 노키아 CEO 취임은 MS와의 제휴를 염두한 게이트이다. 요즘 노키아가 뜨겁습니다. 너무 뜨겁다 못해 불타서 근 10년여를 고수한 자체 플랫폼도 버린다고 합니다. 그 만큼 다급한 사정을 이야기하는 말일텐데요. 근데 문제는 이런 다급함이 아니라 다급함 끝에 나온 결정이 겨우 MS와의 전략적 제휴라는 것입니다. 노키아가 처음으로 핀란드 출신이 아닌 비 핀란드인인 MS 출신의 엘롭을 영입할땐 이런 밑그림이 아니었을텐데 엘롭의 대처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 노키아 현재 얼마나 힘든가? 줄곧 40%를 웃돌던 글로벌시장 점유율이 2009년 36%대,지난해에는 29% 수준까지 낮아졌습니다. 아직은 강력한 모바일 강자지만 스마트폰에서 죽쑤고 있는 현재..
잠깐 인기 끌던 인터넷 라디오, 제2의 전성기 맞은 이유!! 2000년대 초반 인터넷 광풍이 불면서 사양길로 접어든 산업들이 많은데 오늘은 그중에서 라디오의 향수를 자극할 수 있는 라디오 서비스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같은 라디오 방송과 함께 청소년기를 보낸 구독자에겐 라디오에 대한 아날로그적 향수가 어려 있을 것입니다. 인터넷 및 IT의 전 부분이 급격히 성장하며 더이상 라디오가 아니더라도 즐기고 나눌 것이 많아져 라디오는 점점 그리운 과거의 유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럴때쯤해서 일반인이 직접 온라인을 통해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는 서비스가 인기가 있었는데요. 뮤클, 인라이브, 세이케스트 등의 서비스가 현재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과거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한 마니아의 ..
격화되는 IT 강국 한국과 일본의 숨막히는 산업 전쟁!!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나라로 유명하죠. 거리적으로는 그 어떤 나라보다 가깝지만 감정적으론 미국보다 먼나라가 일본입니다. 이는 역사적 상황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고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IT 산업에서 한일전을 집중적으로 조망해 볼려고 합니다. 한국과 일본은 모든 문화나 상황에서 라이벌로 유명합니다. 경제적 규모나 산업적 규모로서 판단을 하면 일본에 한참 못미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상하게도 일본과 만나는 한국은 모든면이 일본에 열세임에도 좋은 성과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축구를 보더라도 한국과 일본은 정말 치열하게 싸움니다. 그 가운데서 한국은 좀 더 높은 집중력과 정신력으로 일본을 이기곤하는데요. IT에 있어서도 이런 정신력이 산업 발전에 큰 영..
혁명 일으킨 건 사회적 네트워크, SNS는 확산의 도구!! 우선 포스팅을 시작하기에 앞서 꼭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이집트 사태에서 SNS의 역할을 무시하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혁명 속 IT 기술을 활용하는 사람들 관점이 아닌 소셜 서비스 영향력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줘 있는 것은 아닐까 싶어 조금은 다른 관점을 이야기 해보고 싶어 이번 포스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분명한 것은 소셜 미디어가 영향력을 미쳤지만 그 근본적 이면에 숨어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논의하고 싶습니다. TED에서 비교적 자주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클에이셔키의 "어떻게 소셜 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 내는가란?"란 내용을 보면 소셜미디어가 아닌 사회적 현상과 이에 작용하는 소셜미디어의 가치를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
주목 받은 웹OS는 제 3의 IT 시대를 예고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보통 10년을 주기로 출현한다고 하죠? 세부적으로는 거의 2~3년 주기로 무섭게 변화하지만 큰 줄기에서의 기술적 패러다임은 10년을 주기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최근 모바일이 급격하게 뜨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클라우드, 소셜, 커머스.. 분야등 다양한 분야가 세부적 관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런 기술들이 각광 받은 시기를 보면 근 10년전 한국에 온라인 서비스 붐이 일었던 시기와 비슷한 분위가와 상황입니다. 좀 빠른감은 있지만 그럼 앞으로의 10년 뒤는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전 '웹 OS' 시대가 10년뒤의 미래를 책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시대에 웹OS 시대를 예견한다는 이..
페북이 트위터 앞질렀다는 말 믿지 못하는 이유는 통계에 있다! 요즘 페이스북 이야기 많이들 하죠? 그런데 일전에도 제가 잠시 지적 드렸듯 한국에서 페이스 북 관련 통계가 너무 뻥튀기 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트위터는 그래도 제 주변에 잘 모르는 사람 조차 이름은 들어 봤다고 하는데 페이스북에 대해 물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얼굴 그려진 책이야, 아니면 책표지를 말하는 건가?" 등등.. 처름 들어 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들어 본 사람중에도 써봤다거나 접속해 봤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어요. 제 페북 친구들 증가 추이를 봐도 커뮤니티가 그렇게 넓지는 않는 것 같구요. 암튼 오늘은 못 믿을 페북 통계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페이스북 통계 사이트인 페이스베이커스는 최근 한국의 페..
미국의 유명 신문들의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온라인 유료화 일까 최근들어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기존 신문들이 조금씩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온라인 쪽에서는 허핑턴 포스트라는 블로그로 시작한 뉴스 미디어가 기존의 신문들을 압도하는 트래픽을 모으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신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시장이 어떤식으로 흐를지 부족한 식견 이지만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전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어렸을 적만해도 인터넷 이런것도 없어서 TV, 신문이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매체였습니다. 그러다 대학때쯤일까요? 갑자기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건 뭐 인터넷이란 세..
대만의 HTC 성공에는 삼성에는 없는 문화가 있었다! 요즘 기존 핸드폰 시장의 강자들이 주춤한 사이 대만 HTC와 중국의 ZTE가 무서운 성장세로 시장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ZTE의 경우 이미 LG의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 물론 ZTE의 성장은 아직 중국 내수 시장에 의한 현상이 크지만 앞으로 몇년 뒤면 정말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경쟁 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약진이 돋보이는 HTC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HTC 가 최근 부상하면서 이면에 가려진 능력을 재 조명하는 분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들의 일하는 문화와 기업 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독특하게 다가오는데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HTC는 불과 1997년 설립되 14년 밖에 안된 신생 ..
Promoted Twit 수익 모델이기 이전에 정체성 고민을 낳게하는 이유는?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에 앞서서 심각하게 목표를 고민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트위터 이야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트위터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API 제공을 통한 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모티드 트윗 같은 유료 광고 서비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Earlybird 계정을 이용한 이벤트성 커머셜 서비스 입니다. (이 이외에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이니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원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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