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기획자로 컴백한 이야기 잠시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사회 생활을 시작 하면서 웹기획과 서비스 기획이란 업무를 처음 접했습니다. 개발자나 IT쪽의 다른 직종을 생각하고 있었던지라 설마 제가 이쪽 직종으로 제 미래를 결정 지을지는 당시엔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단지.. 처음 접하는 부분이고 앞으로 온라인쪽 사업이 번창 할 꺼란 안목을 믿고 배운다는 생각으로 잠시 몸을 의탁하려고 입사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2번째 회사를 가게됐고 2번째 회사가 웹에이전시였던지라 당시 팀장님께 혼도나고 칭찬도 받으며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정말 죽을동 살동하며 일했던 당시를 생각하면 지금도 그리울때가 가끔 있네요. 암튼 그러다 당시 회사 상황이 썩 좋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직을 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들..
어제 블로그코리아가 잠시 이상이 생겨서 사이트가 접속이 안되었습니다. 때마팀 개발팀 직원 모두가 서버에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기에.. 잠깐 이 현상이 지속되었다고 합니다. 최대한 빨리 서버 접속을 위해 모두가 안절부절했던 그시간.. 정말 죄송함과 긴장감이 극에 달했었어요. ㅠ.ㅠ 다행이 정상화 되었지만..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사과드립니다. 중략.. 그럼 잠시 블로그코리아 이야기를 좀 더 할께요. 다음주 27일에 기업 마케팅, PR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합니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마케팅 부터 Web2.0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가 다루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꽤 많은 분들이 댓글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해 주셔서 마련했던 40석의 자리는 이제 얼마남지 않..
이제 저도 나이가 들어가나 봅니다. 주변 분들이 결혼을 하시네요. 저도 집안에서 이제 결혼해야지 않겠냐며.. 조금씩 압박이 십해지고 있습니다. 뭐 저도 하고야 싶은데.. 좋은분 만나기가 쉽지가 않네요. 암튼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님이 있습니다. 프로그래머로 일하고 있고 대학교때부터 그 형한테 많은걸 배우고 또, 어설프군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던 분입니다. 학교 다닐 당시엔 여자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던 분이 어느날 여자친구라며 대려왔을땐.. 많이 놀랬습니다. 이 사람이 이런면도 있었나 하면서 말이죠. 그래도 좋았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형이었기에 진실로 축하해주고 싶었어요. 늘 부족한 저에게 많은 조언과 따스한 말로 위로를 해주시는 분이신데요. 막상 제가 이제까지 의지하고 기대어 왔던 모..
오늘은 블코 관련 행사를 하나 소개하려고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코리아가 27일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하니다. 주제는 크게 블로그뉴스룸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결국 블로그 마케팅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병행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케팅팀에서 바쁜 시간을 쪼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스인 마틴님이나 이스트라님의 경우는 블로그뉴스룸이 가진 다양한 장점에 대해 설명을 곁들여 이번 행사를 소개해 주시고 계십니다. 너무 감사한 일이지요. (감사해요. 두분외 모든 분들.. ^^) 그럼 원론에 들어가서 어설프군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블로그스피어의 확장이란 것은 기업들이 참여하고 블로거들이 서로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자유롭게 진행 할 수 있는 상황이 되..
2008-01-13 다이어트의 시작.. 참으로 오랜만에 다이어트를 하려는 마음을 먹었습니다. 예전에 어설프군은 다이어트를 2번 시도해서 성공한적이 있습니다. 물론 1년이 지난 뒤부터 다시 살이 붙어서 1년 6개월여가 되었을땐 원상 복귀가 되었지만.. 다른 분들이 저한테 요요현상이다 뭐다 하시는데.. 전 그런 관점과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분명 다이어트는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후속 조치가 따르지 않아 원상 복귀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당시에 1차 다이어트때 11kg 정도 감량했습니다. 2차때는 몸무게가 80kg 이상 되었기에 18~20kg 정도를 감량하였지요. 1차때는 당시 제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고 수련한다는 생각으로 1달정도를 너무 힘든 아르바이트였던 택배 영업소에서 일을 할때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설프군입니다. Lifeplug로 이사한뒤 블코의 소식을 전하는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일이 너무 바쁘다보니 시스템플러그, 무비플러그 모두 소홀 했던 것 같습니다. 늘 다시 한번 열심히 노력했다 생각하지만 아직 부족함이 많은게 사실인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노력을 다짐하며 오늘의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블코 이야기가 많이 뜸해서 궁금해 하실 것 같아 이렇게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어떤 서비스나 마찬가지겠지만 블코도 그동안 뒤돌아 볼 겨를 없이 바쁘게 걸어왔습니다. 1년이 안되는 기간동안 거의 매달 크고 작은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런칭 이후엔 버그를 잡고 서비스를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해 왔지요. 조금씩 결실이 맺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저희가 예상한 수준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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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다음 블로거 뉴스의 개편 내용을 전해들었다. 바로 다음 블로거 뉴스의 상징적인 제도였던 오픈에디터 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었다. (폐지한다기 보단.. 조정이 옳을지도 모르겠다. ) 암튼 내용의 핵심은 이렇다. 모든 사람에 대해 추천을 1점으로 하여 공정성과 형평성을 제공하겠다는 것과 자동화 로직을 통해 사용자들에 의한 뉴스화를 이루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다음 스타일의 올블로그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 어설프군은 먼저 아쉬움을 표한다. 시스템을 바꾸는 것은 언제든 가능하겠지만 다음 블로거 뉴스가 지향했던 철학과 정체성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나 다름 없기 때문이다. 어설프군이 어줍잖은 지식으로 생각하기에 다음 블로거 뉴스와 올블로그는 달라야 하는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우선 ..
태안 사태가 조작이 아닐까란 의혹에 대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아직 대략적인 줄거리만 본거기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언급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약 그것이 삼성과 정권의 유착에 의한 조직적인 조작 흔적이 밝혀졌다면.. 정말 삼성이 아무리 초일류 기업이고 한국에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이라도.. 공중 분해 되어야 함에 마땅할 것이다.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는 몇가지가 있는 것 같다. 그 첫번째로 기자들의 취재에 대해 상부에서 취재를 못하게 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관계 로비를 통해 삼성이 또 한번의 자신들의 치부를 가리기 위해 수를 쓰는 것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을 것이다. 미디어는 사실에 의해 사실을 전하고 국민에게 문제의 핵심을 알릴 의무가 있다. 그러한 의무를 저버리게 한다..
차별화된 마케팅 포인트를 뭐라고 생각하는가? 많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아주 특별한 어떤 무언가를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어설프군은 차별화란 결국 자신이 가진 특징이 무엇인지를 가장 잘 꽤뚤어 보는 거이라 생각한다. 오늘 그런 관점에서 차별화 마케팅 포인트라 생각할 수 있는 동다블의 야동다 이벤트를 살펴보도록 하자. 사람들은 야동에 관심을 많이 보여주지만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야동이란 단어를 활용해서 이벤트 적인 접근을 시도한다면 어떨까? 동다블의 야동다 이벤트는 이런 관점에서 출발한 이벤트라 생각한다. 노이즈 마케팅의 우려가 약간은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실제 사이트로 이동하여 야동다란 뜻을 접하게 되면 거부감 보다는 실소를 얻게 된다. 야호! 동부화재 다..
blogkorea는 열정 전문가를 원합니다. Why 열정 전문가? : 블코(blogkorea의 약칭)가 말하는 전문가는 이런 전문가 입니다! - 음주 코딩 능력이 출중한 사람입니다. - 엉뚱한 상상력으로 동료들을 하루에 3번 웃음짓게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온라인 게임에 24시간 동안 잠 한 숨 안자고 몰두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이력서를 쓰기보다 블로그를 통해 매력 있는 자기 장점을 알릴 수 있는 사람입니다. - 와인 알레르기가 절대 없는 사람입니다. 블코가 원하는 열정 전문가라고 생각되십니까? 그럼 바로 Media U의 문을 두드려주시기 바랍니다. Media U는 개발 잘하는 코딩 기계보다 열정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전문가를 원합니다. -회사소개 Mediau는 Web2.0환경에서의 ..
다시 블로그질을 시작하면서 드는 생각이 몇가지가 있다. 그 첫번째가 자유로움이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언제든지 표현할 수 있는 자유가 가장 큰 블로그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두번째가 소통이다.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 또는 같이 동조하는 사람과의 글을 통한 소통은 온라인상에서의 상막함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어설프군이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자유로움이다. 자유롭게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는 즐거움이 블로그에 있고 이 블로그를 통한 자유로움이 행복을 가져다 준다는 것이 어설프군의 생각이다. 하지만 블로그스피어가 활성화되고 발전 할 수록 자유로움에 제약을 가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이야기는 밑에서 좀더 자유롭게 펼쳐보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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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군 YB의 블로그가 드디어 분업화를 완료하였다. Movie & Music이 주를 일루는 Movieplug.net과 회사생활과 어설프군 사생활이 녹아 있는 Lifeplug.net IT와 마케팅에 중심을둔 Systemplug.com 이렇게 개편을 완료하였다. 요즘 일도 많이 바쁘고 또, 어설프군의 랭킹 하락을 위해 근 3주간 포스팅을 많이 자제한 끝에 끝모르고 랭킹이 하락하고 있다. 이제는 관리가 좀 필요한 시기란 생각에 다시 글을 쓰기로 했다. 오늘은 블로그 분업으로 시작해 보려한다. 많은 분들이 어떤 목적을가지고 분업을 시도한다. 하지만 블로그 분업화가 성공에 이르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목적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이유는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싶..
보르도 와인에 대해 좀더 이야기 해보도록 하자. 상대적으로 부르고뉴 이야기를 많이 이어가지 못했는데 추후 시간이 나면 부르고뉴 이야기로 와인 이야기를 전개해 보도록 하겠다. 어쨌든 보르도 와인은 테루아르로 설명 할 수 있다고 한다. 테루아르는 기후, 토야, 포도 품종의 복합적인 관리 시스템을 말한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잘 조화를 이룰 때 품질 좋은 와인을 생산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보르도 지역의 와인 메이커들은 수세기 동안 보르도 지방의 기후와 토양에 맞는 여러 포도 품종을 심어 보고 끊임없이 연구해 왔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카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탄생한 그 들만의 독특한 포도원 관리방식과 저장 혼합법이다 블랜딩이라고도 하는데 포도의 특성에 따라 혼합법을 달리하여 ..
어젠 박댈님 생일 축하 이야기를 올렸는데.. 축하 시간 이후의 작은 인장님과의 뜻깊었던 대화시간에 대해 언급이 별로 없었던것 같아 몇자 적어 보려한다. 과학과 교육 관련해서 워낙 유명하셨던 분인지라.. 누굴까? 항상 궁금해하고 있었는데 우연찮게 우리 회사의 에너지만땅 진미님의 주선으로 미디어 U 식구들과 점심도 같이하고 이후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다양한 블로깅에 대한 인장님의 생각을 듣는 시간을 갖게되었다. 작은 인장님의 첫인상! 인장님의 첫인상은 뭐랄까! 푸근한 옆집 아저씨의 인상이랄까? (흠.. 이런 표현을 좋아하실지 모르겠어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정감어리고 친근한 느낌이라 갠적으로 어설프군은 참 좋은 인상을 받았던 것 같다. 전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셔서 그런지 상대를 대하는 부분도..
벌써 몇일이 지나 포스팅을 하게된다. 그날은 박댈님의 생일이었습니다. 어설프군은 직원들의 뜻을 모은 선물에 작게나마 일조하긴 하였으나 제대로 성의 표현까지는 못했습니다. 미안하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박댈님이 큰맘먹고 기쁜 맘으로 우리 미디어U 식구들에게 생일턱을 쏘기로 하셔서 미안한 마음과 하께 맛있게 얌얌얌~~ 먹으로 생일 장소에 따라 나섰습니다. 크크크~ 목표로 한곳은 박댈님이 강추하셨던 샤델리라는 파스타 전문점 이었으나 생각보다 압구정 로데오 거리가 복잡하여 길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어설프군은 성질머리가 급하고 못되먹은 부분이 조금 있었서 몇바퀴 돌다보니 화딱지가 날려고 하였습니다. 유유유~~ 를 날리고 있을때 논현동 네비게이션 황댈님를 길잡이로 하여 겨우 찾아왔습니다. 바로 이곳이지요!!! 참 ..
요즘 정말 바쁘다보니 블로그 관리하기도 힘들다는 생각을 한다. 밥먹으면서 때론 놀면서 찍어논 일상사 이미지를 현재 제대로 포스팅하고 있지 못하다. 회사내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다른 분들 역시 어설프군과 비슷한 고민을 하는것 같다. 그만큼 바쁘다는 증거이고, 또,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회사가 잘 돌아가고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최근 이렇게 바빠진 Mediau인 만큼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 못처럼만에 경력직으로 개발팀 직원이 들어왔는데.. 어찌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가뭄끝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 기대되는 친구이다. 사장님은 늘 당당하고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좋아하신다. 당연히 건방지거나 너무 개념 없는 사람은 제외하시지만 말이다. 이번에 뽑은 이 친구 역시 열심하려는 이미지가 많이 어필되..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어설프군은 기획자 입니다. 사회생활도 처음엔 기획자로 시작하였구요. 하지만 중간에 기획일에 대한 회의와 새로운 도전에 대한 목마름으로 PR과 마케팅이란 영역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도 했습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든다는 생각에 고통스럽기도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게 있어서 인생의 참의미와 사회생활의 의미 넓은 세상에 대한 이해를 구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홍보대행사 일을 하면서 언론관계도 경험했었고 마케팅 영역에서 프로모션도 많이 진행해 봤습니다. VIP 대상의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했었구요. 전 공대생이었던지라 PR과 마케팅 영역에서의 업무가 신선하게 다가왔던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인생에 대한 새로운 도전 목표를 만난거지요. 목적없이 직업을 얻는다는것 일을 한다는 것은 ..
긴장됐지만 또, 한편으론 가슴설래는 기쁨이 있었다. 이글아이(이글거리는 눈빛)를 하며 우리를 바라보고 있던 많은 블로거들을 대하기 위해 긴장과 설래임으로 준비했던 몇주전의 모습이 생각난다. 처음으로 블로그코리아의 BI를 적용한 악세서리가 배달됬고 우린 반짝이는 눈빛으로 마치 어린아이가 된것처럼 그 시간과 상황에 즐거워 했다. 옷은 얼마일까, 모자는 얼마일까, 핸드폰 액정클리너는 얼마일까? 모든 직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고 서로 가장 이상적인 디자인과 아이템 그리고 비용을 계산하며 파워 블로거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처음으로 배달된 블코 T, 셔츠엔 우리의 꿈이 있었다. 저렴하면서 품질 높은 옷을 고르기위해 옷과 관련된 수십가지 사이트를 뒤지고 아는 인맥을 총동원해 중국까지 연락을 취한 끝에 가격대비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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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블로그 뉴스룸이 정식 오픈을했다. 이 서비스는 블로거와 기업을 연결하는 지극히 웹2.0적인 상상력이 가미된 서비스이다. 기업들은 자신들의 기업 정보를 외부에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전통적인 저널리즘인 신문과 방송을 통한 채널만을 활용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 서비스는 좀더 일반 대중과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는 서비스이다. 현재 온라인 저널리즘의 뿌리라 할 수 있는 블로거들의 활동 상황을 본다면 온라인(블로그스피어)는 온라인 저널리즘이란 타이틀 아래 많은 블로거들이 이미 1인 미디어임을 자칭하며 자신들의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기존 미디어와는 차별화된 또 다른 차원의 홍보 채널이 자연스럽게 군중의 힘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딱히 기존 저널리즘을 뛰어넘어 대중을 선도할 ..
흠.. 많이 긴장된다. 날을 꼬빢샜음에도 피곤함보다는 긴장감이 앞을가린다. 그동안 정말 최선을 다해왔다. 어떤 소리를 또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난 당당할 수 있다. 다만 미처 예상못했던 문제들로 그동안의 노력과 시사회를 통한 발표한 내용들을 제대로 지킬 수 없을까하는 안타까움과 초조함이 날 짓누른다. 팀장님 역시 거의 잠한숨 못주무시고 계속 피곤함과 과로에 힘들어하는 개발팀을 쪼으며 일하고 있다. 개발팀의 모습도 안타깝고 또 나와 팀장님의 모습도 안타깝다. 정말 잘되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지게 된다. 올블로그를 모니터링 해보니 속속 블코에 대한 기대감을 들러내는 블로거의 모습들이 보인다. 더욱 고조되는 긴장감.. 이순간 난 믿고 의지할 수 밖에 없는 나..
제가 일하고 있는 사이 어느센가 공식 발표가 되었네요. 와.. 정말 피를 말리는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꼬박 날을 새면서 밤샘작업을 해야하는 상황인데.. 왜이렇게 생각지 못했던 문제들이 속속나오는지.. 정말 처음으로 신규 서비스 런칭하지만 왜 많은 기획자들이 힘들어 하는지를 이제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까지 쉼없이 달려왔던길 그길에 대한 평가가될 사이트 이기에 힘들어도 이겨낼 수 있는 현재가 너무나 기쁩니다. 분명 사용자에게 100% 완벽한 기쁨을 줄 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응원의 메시지도 듣고 혼도 좀 나겠지만 다 블코가 더 커나가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많이들 찾아주세요. 또 많이들.. 이야기 나눠주세요. 부족한게 있다면 정말 더 낳은 서비스가 되게하기 ..
오늘은 거의 4주전 이야기를 올릴까 한다. 요즘 런칭이 코앞이라.. 거의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오늘도 원래는 포스팅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현재 서버가 이전중이라 그사이에 밀렸던 포스트를 다 포워딩 하려고.. 이렇게 회사에 남아 있다. 후발 서비스라서 그런지 이런저런 많은 부분들이 자꾸 눈에 띄지만 그 Gap을 매워 간다라는게 쉽지많은 않다. 또, 한편으론 버겁기도하고... 어쨌든 이제 런칭이 있고 그 뒤에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 나가면되지 않겠는가 정말 짧은 시간에 불도저처럼 달려왔다. 욕얻어먹을 부분이 있겠지만 들을 욕은 듣고 개선은 개선대로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하기로하고.. 지금은 몇주전 거의 4주전으로 기억하는데 개발팀 회..
"긴장된다"라는 표현.. 아마 살면서 한번씩은 써봤을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어설프군이 요즘 그런것 같다. 블로그 코리아 2007 런칭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긴장감이 팽배하다. 누구라도 그렇겠지만 요즘의 긴장감은 상상하기 힘들정도다. 팀장님과 어설프군은 그동안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어려운 도전을 잘 극복해 왔다고 생각한다. 어느정도 그런 과정속에 면역이 됐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긴장되고 초조한건 어쩔 수 없는것 같다. 시간이 짧았다고 투정 부릴수만은없다. 또, 열심히 했었다고 과거형 핑계를 댈 수도 없다. 결국 결과로서 인정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 스스로와 저 컴퓨터 이면에서 우리를 평가하기 위해 기다리는 많은 블로거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위해 새벽 공기를 마신다...
정말 뒤늦은 후기입니다. 오늘도 회사에서 일하다. 일이 손에 안잡혀서 블로깅을 즐기고 있네요. 저번 편에서는 회사의 중요한 이야기 를한 장이었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더 소프트한이야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솔직히 내부 기밀상 밝히지 못하는 내용도 많기 때문에 재미있게 놀던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대천가는길 휴게소에 들려서 늦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다들 각자의 메뉴를 골랐는데 이름이 생각나지 않지만 이 휴게소 메뉴가 전체적으로 너무 맛이 없었습니다. 점식식사 여러분 어떠세요? 부부같죠.. 럭셔리 황대리님 보시면 정말 화내시겠지만 그때 참.. 잘어울리셨어요~~ ㅎㅎ;; 콘도에 도착해서 회의들어가기전 먹을걸 준비하러간 사진입니다. 엽기스런 진미상과 많은 간식거리들 입니다. 저희 ..
지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미디어U가 워크샵을 서해안 대천 해수욕장으로 다녀왔습니다. 1~2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제 홈그라운드인 것처럼 자주 다니던 곳이었는데 바쁘게 살다보니 몇년간 가보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가니 도로도 왕복 4차선으로 확장되어 있고 리조트 비스무리한 호텔들도 들어서 있고 많이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곳은 한화 콘도였는데.. 아주 전망 좋은 방은 아니었지만 정말 확트인 산과 바다가 보이는 꽤 괜찮은 방이었습니다. 짐풀자마자 바로 각 세션을 빡씨게 진행했는데 이전 같았으면 벌써 시작해.. 하면서 어리둥절했을 상황인데 아무 거부감 없이 바로 참여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만큼 기대와 공감대 형성이 잘되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느즈막하게 생각해봅니다.) 짐풀자마자 바로 각 ..
세상의 많은 일들이 우연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굳은 의지와 통찰력으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두가지다 설득력이 있는 것이지만, 미디어U의 시작은 '의지' 보다는 '우연'이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어쩌다 보니 제 블로그에 먼저 포스팅을 했는데, 미디어U 식구들과 또 미디어U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라서 같은 내용을 여기 적어 보겠습니다. 세상일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작정하고 하는 일은 삐거덕 거리기도 하고 때로 틀어지기도 하지만 정작 되는 일은, 생각지도 않았던 곳에서 길이 생겨 훨씬 가벼운 걸음 할수 있게 해주기도 한다. 미디어U의 시작과 조만간 오픈을 앞두고 있는 블로그 코리아와의 만남도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길을 찾은 예이다..
저희 회사 대리님이 적어주신 네이버스토리에 대한 간략한 코멘트입니다. 제가 늘 참고해야한다는 심정으로 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첨엔 팀장님인줄 알았어요.. ㅠ.ㅠ) 출처: 미디어 U 블로그 http://www.mediau.net/blog?page=2 미디어U에 출근을 시작하기 전에 한번 읽긴했는데, 기억 가물거리네요. 어렴풋한 기억으로는 네이버는 결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과 네이버가 세계의 인터넷 환경의 기준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최근에 네이버에서 뛰엄뛰엄 블로그를 하다보면 블로거들이 네이버의 일방적인 처사(개인블로거 중 상업성이 드러난 블로그에 대해서는 통보도 없이 일방적으로 글을 삭제하고 블로그를 정지시켜 버리는 등)를 간혹 접할 수 있었..
저번주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미디어U (저희 회사죠!)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나름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누라 힘들었지만 정말 이제까지 다녀봤던 워크샵중에 가장 알찬 워크 샵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자세한 후기는 오늘중이나 내일중에 사진을 첨부하여 올리겠습니다. 대신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각자가 생가가는 회사의 비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기존 회사와는 다른 신생 회사이므로 서로가 생각하는 회사에 대한 가치가 각자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비전과 함께 폭넓은 이야기를 해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기업의 본질적 가치와 이윤사이에서 회사 운영에 대한 목적과 가치 및 비전 설정은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또 앞으로 어떻게 뭐 먹고 살지도 살짝 고민했..
지난 금요일 워크샵에서 'People Puzzle'이라는 세션을 가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일하는 조직에서는 각자의 개성과 성향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적절히 커뮤니케이션 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서 마련한 자리였습니다. 사람들의 유형을 구분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이번에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심리학과의 윌리엄 마스턴 박사가 고안했다는 DISC 유형을 가지고 해보았습니다. 이 방법은 사람이 행동을 할 때 어떤 가치에 중심을 두고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행동유형을 4가지로 분석을 한 것입니다. 즉, 주도형 (Dominance), 사교형 (Influence), 안정형 (Steadiness), 신중형 (Conscientiousness)으로 분류를 합니다. 결과를 보니 우리 미디어 U 식구 7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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