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iCloud.com을 통해 iCloud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로그인 페이지는 베타 진행 이전에 로그인 됬던 내용과 거의 흡사하게 서비스되고 있습니다. 의심을 했던 내용들이 사실로 들어나고 있어 해당 정보를 제공하는 출처가 애플 내부가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베타 서비스와 함께 사람들은 몇가지를 테스트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애플이 iCould를 시작하면서 애플 TV 사업까지 진출하면서 이 컨텐츠 운영을 위해 iCloud를 사용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애플은 이제 클라우드, 컨텐츠, 하드웨어를 넘나드는 포털 서비스 업자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TV 사업의 경우 삼성, LG 같은 TV 제조업자와도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하게 됬으며, 컨텐츠 ..
애플 컴퓨팅에서 모빌리티로 완벽한 비즈니스 이전 정말 역사적인 순간이 다가왔죠? 얼마전(19일) 애플 실적 발표가 있었는데 125% 순익 증가라는 엄청난 일을 저질렀더군요. 200억 달러 매출에 육박하며 조만간 시총 1위를 넘본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하단 말밖에 안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 애플의 매출 증대의 1등 공신은 역시 모바일 카테고리의 아이폰과 아이패드 라인업입니다. 초 고성장을 한 탓에 이런 영광을 애플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애플의 이번 실적에 있어서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카니발리즘(cannibalism)으로 대변되는 주 매출 상품의 자사의 다른 상품에 대한 역전 현상이 되겠습니다. 참고: 카니발리즘(cannibalism)은 원래 식민주의를 의..
악의축 MS와 오라클 앉아서 돈버는 세상?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는 휴대 전화를 비롯한 휴대용 장치를 위한 운영 체제와 미들웨어,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표준 응용 프로그램(웹 브라우저, 이메일 클라이언트, SMS, MMS등)을 포함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스택입니다. 구글에서 2005년 7월경 안드로이드 사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역사가 꽃을 피우게 됩니다. 2007년경 오픈 핸드셋 얼라이언스가 모체가 되어 공개 표준을 지향하면서 첫번째 안드로이드가 발표되었고 이후 2008년 10월 21일 드디어 아파치 라이센스로 공개되며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까지만 본다면 우리는 Android가 공짜 운영 체제라는데 큰 의구심을 갖거나 딴지를 걸지 않았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에 ..
영원한 것은 없다는 진리를 알려준 모바일 시장 되돌아 보기 모바일 이야기를 듣다보면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론 IT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소름이 오싹돋기도 합니다. 2G로 대변되는 피처폰 시장이 정말 1년 사이에 급격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IT에서 안주란 곧 낭떨어지와 같겠구나란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모바일 시장의 급 변혁의 중심에 있었던 스마트폰이 촉발시킨 모바일 빅뱅과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에 늦었던 기업들에겐 어떤 공통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컴퓨터의 발전을 대용량 컴퓨터(Mainframe), 미니컴퓨터, PC, 데스크톱 인터넷의 4단계로 구분한다고 합니다. 이때 재미난 통계 수치가 적용되며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데 각 단계에서 가..
변화라는 키워드, 선택과 집중이란 키워드가 생각나게 하는 HTC 좋은 주말 되셨나요? 아.. 요즘 일이 바빠서 주말에도 쉴틈이 없네요. ㅎㅎ 오늘은 HTC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과거 제가 "HTC의 고속 성장이 삼성에 던진 교훈!!"이란 글로 HTC의 성장과 그들의 혁신적 기업문화에 대해 말씀드렸는데요. 이들의 노력과 결과가 드디어 실체를 들어내고 있어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ZDnet 에 올라온 "HTC bigger than Nokia, RIM; tablets not included"란 글을 통해서 HTC가 이미 RIM과 노키아의 시총을 넘어선 성과를 만들어 냈다는 이야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10년 조금 넘은 이 회사가 이렇게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는 것도 놀랍지만 투자가들..
직원들이 선택한 아이폰과 기업의 선택 트위터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떴네요. 가정용 세제를 만드는 회사인 Clorox에서 직원들이 사용하는 블랙베리 회수후 직원들에게 스마트폰을 스스로 선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는데 놀랍게도 2천명중 92%가 아이폰을 선택했다고합니다. 일단, 기업이 직원 스스로에게 선택권을 준것도 놀랍지만 세제 만드는 회사가 스마트폰을 이렇게 많이 보급해 사용하도록 한 것도 놀라운 사실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합니다. Clorox 1913년에 다섯명의 캘리포니아 사업가가 100달러씩 투자해 만든 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초기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해 있었으며 엔지니어인 클로록스에 제안에 따라 표백제를 만들었는데 표백제에 들어가는 주 성분인 "Chlorine"과 "Sodium..
이전글인 "아이폰탈옥이란?" 글에서 우리는 아이폰 탈옥이 무었인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전 다음으로 아이폰 탈옥에 대해 좀더 기술적인 면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알고 계시듯 아이폰 탈옥은 아이폰 운영체제인 iOS의 제한을 풀어 사용자가 손 쉽게 루트에 접근해 개발자가 서명되지 않은 코드를 실행 할 수 있게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런 해킹을 지원하는 Cydia 개발자인 제이 프리맨은 전체 아이폰의 10%가 탈옥되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기존 애플이 제공하는 환경을 거부하고 자유를 선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최초의 언락커는 누구?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위 이미지에 있는 주인공이 최초의 아이폰 언락커인 Gehot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 사진에 걸린 사람이 지오핫인데..
옴니아 이용자를 위한 보상책이 아닌 삼성을 위한 보상책이 문제인 이유? 이번 글은 사실 모바일 관련 내용을 전문으로 하시는 HS다비드님이나 기타 다른 블로거님들이 다루실 문제라 생각되 제 생각을 담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자 기사에서 삼성의 말바꾸기와 어이없는 보상책 내용에 도저히 가만히 있지 못하겠어서 부족한 사람이 몇자 적기로 했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서 옴니아가 이렇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무었인지 살펴봐야 전체적인 맥락을 집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태의 시작은 우선 삼성이 여러면에서 부족함이 있는 옴니아를 2009년말에 최고의 스마트폰이란 타이틀로 90만원에 판매했는데요. 문제는 이 옴니아에 채용된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 사이의 충돌 등에 따른 잦은 오류로 사용자들의..
더이상 신시장이 아닌 APP스토어, 개발사가 살아남는 법은? 오늘 Posting은 제 블로그 지인인 HJ님의 요청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몇일전 올린 "애플/구글 이길 수 없는 슈퍼 앱스토어" 편에서 경쟁이 치열해지는 모바일 시장에서 인기 APP에 올라가도 곧 순위가 하락하는등 다운로드수 대비 판매 가격상 수지 타산 맞추기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개발사의 수익 구조에 대해 알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와 연관지어 이미 레드오션이 된 시장에서 소규모 개발사와 대형 개발사가 어떻게 살아 나가는지 오늘은 그 성공 법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올라온 기사 “2015년 모바일 앱 시장 규모 380억달러” 를 보면 2015년까지 전체 모바일 Application 시장이 43조 규모로 급 팽창한다는 통계..
물고 물리는 모바일 시장속 이해관계 다툼이 예상되는 '슈퍼앱스토어' 어제 제 실수로 오늘 나가야 할 포스트가 먼저 발행되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ㅡㅡ; 제가 2일자 예약을 잘못해서 발생 된 문제로 바로 삭제는 했는데 벌써 몇분 추천주셨더군요. 제 부족한 관리로 인해 발생한 문제 먼저 사과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야기하고 싶은 글은 슈퍼 앱스토어인 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에 대한 글입니다. 다 아시는 대로 슈퍼 웹스토어인 WAC는 KT, AT&T, Orange, NTT도코모 등 세계 24개 통신사가 지난해 2월 ‘MWC 2010’에서 30억 고객이 이용하는 ‘글로벌 수퍼 앱스토어’를 목표로 창설되었으며, 지난해 7월 법인 설립과 함께 9월에 WAC 1.0 웹 플..
모바일 시대 cross platform이 필요한 이유? 2011년은 한국에도 모바일 시대 원년으로 기록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만큼 기존 피처폰을 대체하고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본격적인 모바일 비즈니스가 활성화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모바일 시대는 다가오고 있는데 반해서 플랫폼간 장벽은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부분을 이야기해 볼까합니다. 너무 많은 모바일 플랫폼, 미래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Cross Platform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과거 PC 시대에는 MS를 중심으로 한 강력한 One Platform 정책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이런 논의가 불 필요 했지만 너무 다양한 환경과 플랫폼을 이용하게 되면서 디바이스 이용에 따른 정책과 표준화 논의가 불거지..
모바일 갈라파고스 일본, 이제 그 화상의 문이 열릴 것인가? 오늘은 일본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최근에 일본에서 갤럭시S의 돌풍에 대한 이야기가 자주 거론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초창기 반짝 1위를 하다가 그 기세가 꺽일줄 알았는데 1월 25일자 기사 갤럭시S, 일본서 돌풍.. 이란 기사를 보면 다시 1위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자주 거론됩니다. 어떤면에서는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이런 갤럭시 S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보다는 일본 시장에서 왜? 갤럭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지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려고합니다. 1. 갤럭시 S 일본 돌풍 근거있나? 위의 글에서 이야기한 기사에 보면 "일본 뉴스사이트 'ITmedia +D 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는 2011년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모바일 OS 업그레이드, '무료'라 잡음 많나? 최근 스마트폰이 모바일 시장의 주류를 이루면서 모바일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무료 모바일 운영 체제인 안드로이드에서만 발생하는 문제는 아니며 다양한 제조사 모두에게서 소비자가 호소하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들이 소바자로 하여금 모바일 OS 잡음을 만들어내고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제조사마다 독자적인 OS를 지원하고 개발하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유일하게 MS가 윈도우 모바일을 삼성이나 기타 제조사에 납품하며 OS 판매하는 형식을 취했었는데요. 최근 이 시장이 점차 구글, 애플, 안드로이드 중심의 3파전 양상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기존 노키아, 림, 팜, 삼성 바다까지 OS..
결국 대세는 스마트폰, 향후 1년 스마트폰 전환 가속화!! 일본의 스마트폰 전환율이 최근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 시장에서의 전환율이 중요한 이유는 한국의 바로미터 역할을 하는 시장이기도 하고 모바일 제품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고 있는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국의 제품들이 일본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 전체적인 스마트폰 시장은 30% 전후의 시장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향후 더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 기되되는 시장이기도 합니다. 특히 소프트뱅크가 아이폰을 수급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런 시장을 예측해보면 우리나라 시장의 향후 전망도 어느정도 가능 할 것 같습니다. 1. 일본시장이 중요한 이유 일단, 무었보다 우리보다 ..
삼성이 만든 구글판 갤럭시 S, 넥서스 S를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얼마전 구글 안드로이드 2.3 진저 브레드(gingerbread)를 탑제한 넥서스 S (GT-i9020)을 공개했습니다. 이미 출시 한달전부터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고 관련 사진과 정보가 급속도로 유출되면서 이미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졌습니다. 그동안 구글폰의 대명사는 HTC 였는데 HTC가 아닌 삼성을 택한 이유와 갤럭시 S2가 아닌 넥서스 S를 사양하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글이 돈 안되는 레퍼런스 폰을 계속 만드는 이유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왜? 구글이 돈 안되는 레퍼런스 폰을 지속적으로 만들까요? 애플 같은 디바이스 업체가 되기 위해서 일까요? 아니면 조금이라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 일..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위치추적 기술의 사생활 침혜 가능성 악마의 APP이라고 불리며 큰 이슈를 불러 일으켰던 위치 기반 스마트폰 어플, 성공만 있을 것 같던 그들(개발자와 위치정보 제공 업체)에게 돌아온 건 경찰의 불구속 기소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이 단순한 APP 개발자 구속을 넘어 우리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한번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특히 이번에 다시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른 "오빠믿지 앱"은 출시이후 40만명 이상에게 다운로드 받으며 인기 APP으로 올라섰음은 물론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며 큰 반향을 일으킨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개발한 개발자들이 구속된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무료로 배포해 수십만명에게 개인 위치정보가 불..
2인자에서 1인자로 전면에나선 스티브 발머 지금부터의 성과가 중요해!! MS의 영원한 2인자 일 것 같았던 스티브 발머가 빌게이츠 은퇴와 함께 1인자의 위치로 올라서게됩니다. 하지만 빌게이츠라는 거인이 보기 좋게 나간 것이 아니었기에 발머에 대한 부담은 대단 했을 것입니다. 자기가 게이츠를 밀어내고 1인자가 되었지만 현재의 상황은 미래비전 부제라는 이유와 함께 MS도 조금씩 추락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이런 발머 이야기를 전해볼까합니다. 이와 관련된 글은 하이컨셉 & 하이터치 블로그의 글을 많이 참조하였습니다. 1. 스티브 발머 게이츠는 너무 달라 스티브와 게이츠는 성격적으로나 생각하는 것이나 너무 달랐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게이츠는 개발자 출신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개발에 대한 조직 운영 능..
MS의 마지막 기회가 될 윈도폰7 이번엔 성공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윈도폰7 이야기를 잠시 해볼까 합니다. 최근들어 잠잠하던 윈도폰 이야기가 조금씩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저도 안드로이드보다는 윈도폰7이 더 기대감을 갖게하는데요. 이것은 윈도우모바일 6.5 버전대와는 기본적은 OS 개념 자체가 다르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또한 그동안 천편 일률적인 아이폰 스타일의 UI를 벗어나 전혀 새로운 UI 개념을 제시하며 윈도폰의 기대감을 품게하고 있습니다. 들어가기에 앞서 MS가 모바일 시장에서 죽쓰는 이유부터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는 스마트폰 다시 말해 아이폰이 시장 진입하기 전까진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이전 세대에서는 PDA가 스마트폰을 ..
팬택의 자신감 표현, 하지만 뭔가 부족해 보이는 베가.. 드디어 팬택이 제대로 된 성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했습니다. 일명 '베가'는 베가별 내지는 직녀성이란 별이름인 것 같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니 그렇게 나오네요.) 이전 제품들인 ‘시리우스(IM‐A600S)’, ‘이자르(IM‐A603K)’에 이은 우주시리즈 네이밍입니다. 아마도 아이폰을 넘어서기 위한 팬택의 의지가 숨겨진 이름 같습니다. 그럼 정말 베가는 아이폰 킬러가 될 가능성이 높은가요? 한번 팬택이 내놓는다는 베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사진등의 자료는 제가 해당 행사에 참석하지 않은 관계로 블로터 닷넷에 올라온 이미지를 올렸습니다. 사용 권한 획득에 대한 기준이나 방법이 없어 임의로 올렸으나 게재 삭제를 요청시 바로..
완벽하지 않은 아이폰4 대신 "핸드폰 케이스" 는 왠말!! 스티브 잡스는 아이폰 수신율 관련 공식 기자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You know, we're not perfect. We know that, you know that. And phones aren't perfect either..." 기본적인 내용은 자신들이 만든 스마트폰은 완벽하지 않다란 내용으로 시작되는데요. 이 내용만 본다면 스티브 잡스가 큰 용기를 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절대 자신들의 잘못을 사실대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이죠. 재미있는 사실은 그들은 그러면서도 모든 유저의 행복을 원한다는 절대 말이 안되는 사실을 은유적으로 비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실 뒤에 나올 경쟁사 비교를 시작으로 각종 문제점 비교등에 사..
얼마전 네이버가 일본 공략을 발표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1년간 네이버는 무었을 했는지 뒤돌아 봐야 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네이버가 지난 7월 1일 일본 검색 시장 재 진출 1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재팬의 자체 성적표도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일본통이 아니기에 일본 소식은 대부분 하테나님 블로그를 통해 듣고 있습니다. 네이버 재팬에 대한 소식도 하테나님 브로그를 통해 들은 내용임을 먼저 소개드리며 시작해 볼까합니다. 네이버는 2009년 7월 함께 찾는 검색을 표방하며 마토메라는 서비스로 일본 재 공략의지를 밝힙니다. 사실 전 이때까지만 해도 아마 실패할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과거 실패 경험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갈길 먼 한국 의료 정보화, 미국은 이미 준비가 끝나 간다는데..한국은 얼마나 준비됐나 살펴보자? 블로그코리아 근무 시절 의료 정보화에 대해 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양깡님이란 의사이면서 블로그를 열심히하시는 파워 블로거를 통해서 였는데.. 사실 당시 다양한 의학 정보를 좀 더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해 전달 받을 수 있는 기회였음은 물로이거니와 이런 의료 산업의 정보화 관점에서 큰 시사점을 전해 들을 수 있고 산업화 관점에서 앞으로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산업적 측면에서 서비스업으로의 가능성만 인정 받은 의료산업이 점차 네트워크의 발달과 산업화에 발맞춰 정보산업과 컨텐츠 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는데 오늘은 이 이야기를 통해 의료 정보화가 어떤 산업간 영향력을 행사하는지 살펴보..
최근 스타크래프트 2 출시를 계기로 한국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블리자드 그들의 계획은 성공할 것인가? 블리자드에게 한국은 어떤 존재일까요? 최근 블리자드의 모습을 보면 마케팅, 광고, PR, 프로모션에 이르는 이른바 IMC 전략을 토대로 한국 시장에 자신들의 게임을 어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진행하는 마케팅의 방향이 너무 천편 일률적인 방향으로 흐르며 여론을 주도하는 모습인것 같아.. 감히 제가 조금 불편한 부분을 긁어볼까 합니다. 7월 27일 미디어데이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스타크래프트2에 대한 블리자드사의 핵심 쟁점은 다음과 같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비용정책, 장학사업, 마케팅, 패키지방식 변경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게임 패키지의 경우 69,000원에..
아이폰4가 출시되었지만, 곳곳에서 노출 된 각종 문제점 무었이 문제일까? 전 애플빠는 아니지만 어느 사이 애플의 문화와 제품을 동경하고 사용하고 있는 유저가 되었습니다. 그것이 거짓이든 아니든 스티브 잡스가 말한 그들의 문화인 혁신적인 생각과 스타트 업 기업 같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창조하는 그들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가슴에 품게 된 것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진정 그들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잘못을 잘못이라 이야기하고 그들이 변화되게 지적하고 응원 할 수 있는 고객이 해당 기업에 도움이 되는 고객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시작해 볼까합니다. 아이폰4 현안과 이슈는? 아이폰의 현재 현안은 일종의 결함문제 입니다. 크게는 4가지정도를 이야기 할 수 있을텐데요. 하나는 통화 수신율 문제, 화면 노란 줄 생김..
한국 Web 2.0에 많은 자산을 남긴 NC soft의 오픈마루 스튜디오 드디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오늘 우연히 다음뷰를 보다가 다음과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오픈마루가 없어지다"란 글이었다. 사실 한두달전에 NC soft (엔씨소프트)에서 오픈마루 스튜디오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에 대한 글을 보게 되었는데... 혹시나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아는 분들은 아는 사실이겠지만 NC soft (엔씨소프트)의 오픈마루스튜디오는 NC soft (엔씨소프트)에서 게임 분야가 아닌 온라인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일종의 신산업 팀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오픈마루스튜디오가 역사의 뒤안 길로 사라지는 걸 보니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없습니다.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무었입니..
모바일 SW 개발자 품귀 현상은, 예견된 일 하지만 이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 판단해야 할때.. 스마트폰이 활성화 되면서 구인란도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모바일 개발자 품귀현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오히려 시장 혼란만 초래하는 것은 아닌지를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모바일 개발자 품귀현상이 일어나게 된 이유? 간단합니다. 갑자기 활성화된 모바일 시장과 애플 앱스토어로 촉발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일반 개발자 참여가 이런 현상을 만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개발자가 이런 개발에 참여하려면 개발사에 들어가거나 특정 개발사에서 제공 받은 일을 프리랜서 형태로 일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했지만.. 현재는 자신이 1인 개발사가 되어 제품을 개발해 앱스토어에..
구글의 "뉴스패스'로 본 언론사 끌어 않기의 핵심은 애플 견제? 6월 21일자 기사로 "구글 공짜 시대 끝나나?" 란 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컨텐츠의 공짜 이용에 대한 변화를 중심으로 한 글 이었지만 전 조금 다른 해석을 해보고 싶다란 생각이 들이 이런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구글이 만든 "뉴스패스"는 무었인가? 우선 이야기를 하려면 뉴스 패스가 어떤 서비스인지를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뉴스패스(Newspass)'는 웹 콘텐츠 통합 결제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즉, 기존에는 온라인에서 유료로 뉴스나 기타 온라인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서비스마다 로그인을 거쳐야만 결재가 가능 했는데 구글이 뉴스패스란 서비스로 이를 통합하는 서비스를 만들려는 것입니다. 더 이상 각각의 서비스에 로그인해 결..
급작스럽게 인수된 티맥스코어 삼성은 그만큼 절박했나? 오늘 삼성 SDS가 티맥스코어를 인수한다는 기사를 보게되었습니다. 사실 좀 놀라웠습니다.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티맥스 윈도9은 처참한 실패작으로 사실 티맥스에게 가장 큰 부담을 제공한 원인중 하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티맥스에서 윈도 개발을 진행한 계열사 티맥스코어를 삼성 SDS를 인수한다고 하니 놀랍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 억측과 추축성 글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추측이지만 전반적인 상황을 종합해 볼때 꽤 설득력 있는 글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참고글: 삼성은 애플처럼 운영체제를 가질 것인가? 티맥스코어의 매각을 보며.. 티맥스가 만든 윈도9은? 티맥스는 2009년 07월경 티맥스 윈도9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특히 3년간 ..
아이폰 성공의 핵심에 서있는 한국의 하드웨어 산업.. 부품 업체로 만족 할 것인가? 다시 세계를 호령 할 것인가? 얼마전 아이폰의 선전과 함께 한국의 하드웨어 기업들인 삼성과 LG 등이 뉴스에 오르내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뉴스에 오르내린 이유는 아이폰 성공 신화의 상당 부분엔 한국의 높은 하드웨어 기술에 있다는 이야기가 주였습니다. 맞는 말이지만 씁쓸한것은 하드웨어 돈 버는 것보다 하드웨어를 협력사에서 제공 받아 제품을 만들어 이윤을 내는 것이 더 큰 이익이기 때문에 사실 빗좋은 개살구라고 표현되던 것이기도 합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세계의 모바일 시장은 하드웨어 중심의 시장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삼성과 노키아등이 큰 이익을 내고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모바일 OS의 기능과 하드웨어..
스마트폰이 가져다 준 것은 개방과 공유 그리고, 경쟁!! 한국에 2009년 11월은 1998년 .COM 신화에 빗댈만한 대단한 모바일 광풍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저도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안일한 생각과 국내 기업인 삼성, LG의 선방에 저도 찻잔속의 태풍정도로만 생각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예상보다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 열풍은 단순한 열풍이 아니었습니다. 산업 구조와 기존 질서를 허무는 하나의 혁명에 비유해도 될정도의 큰 허리케인 이었던 것입니다. 스마트폰 열풍을 일으킨 아이폰이 가져다 준 것은? 바로 개방과 공유 여기에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이었습니다.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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