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받은 웹OS는 제 3의 IT 시대를 예고한다. 새로운 패러다임은 보통 10년을 주기로 출현한다고 하죠? 세부적으로는 거의 2~3년 주기로 무섭게 변화하지만 큰 줄기에서의 기술적 패러다임은 10년을 주기로 변화한다고 합니다. 최근 모바일이 급격하게 뜨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클라우드, 소셜, 커머스.. 분야등 다양한 분야가 세부적 관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데 이런 기술들이 각광 받은 시기를 보면 근 10년전 한국에 온라인 서비스 붐이 일었던 시기와 비슷한 분위가와 상황입니다. 좀 빠른감은 있지만 그럼 앞으로의 10년 뒤는 뭐가 있을까를 생각해보면 전 '웹 OS' 시대가 10년뒤의 미래를 책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모바일 시대에 웹OS 시대를 예견한다는 이..
페북이 트위터 앞질렀다는 말 믿지 못하는 이유는 통계에 있다! 요즘 페이스북 이야기 많이들 하죠? 그런데 일전에도 제가 잠시 지적 드렸듯 한국에서 페이스 북 관련 통계가 너무 뻥튀기 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트위터는 그래도 제 주변에 잘 모르는 사람 조차 이름은 들어 봤다고 하는데 페이스북에 대해 물어보면 이렇게 말합니다. "얼굴 그려진 책이야, 아니면 책표지를 말하는 건가?" 등등.. 처름 들어 봤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들어 본 사람중에도 써봤다거나 접속해 봤다는 말은 거의 듣지 못했어요. 제 페북 친구들 증가 추이를 봐도 커뮤니티가 그렇게 넓지는 않는 것 같구요. 암튼 오늘은 못 믿을 페북 통계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페이스북 통계 사이트인 페이스베이커스는 최근 한국의 페..
미국의 유명 신문들의 살아남기 위한 전략은 온라인 유료화 일까 최근들어 온라인 미디어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기존 신문들이 조금씩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온라인 쪽에서는 허핑턴 포스트라는 블로그로 시작한 뉴스 미디어가 기존의 신문들을 압도하는 트래픽을 모으며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신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어떻게 대응하는지 살펴보고 앞으로 시장이 어떤식으로 흐를지 부족한 식견 이지만 한번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전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시대가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제가 어렸을 적만해도 인터넷 이런것도 없어서 TV, 신문이 세상과 통하는 유일한 매체였습니다. 그러다 대학때쯤일까요? 갑자기 세상이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 이건 뭐 인터넷이란 세..
대만의 HTC 성공에는 삼성에는 없는 문화가 있었다! 요즘 기존 핸드폰 시장의 강자들이 주춤한 사이 대만 HTC와 중국의 ZTE가 무서운 성장세로 시장 판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ZTE의 경우 이미 LG의 턱 밑까지 추격하고 있습니다. 물론 ZTE의 성장은 아직 중국 내수 시장에 의한 현상이 크지만 앞으로 몇년 뒤면 정말 기술력으로도 충분히 경쟁 할 수 있는 수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런 약진이 돋보이는 HTC를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HTC 가 최근 부상하면서 이면에 가려진 능력을 재 조명하는 분석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들의 일하는 문화와 기업 문화에 대한 내용들이 독특하게 다가오는데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HTC는 불과 1997년 설립되 14년 밖에 안된 신생 ..
돈되는 광고는 모두 구글로? 구글이 만들 소셜 커머스는 어떤것? 요즘 재미있는 소식이 들리고 있습니다. 다들 아시죠? 우리의 구굴씨가 드디어 모바일을 넘어 지역 기반 광고 시장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런걸 두고 이렇게 말하죠? 혼자 다 해먹어라!! ㅡㅡ;; 사실 이전부터 구굴(구글을 약간 빈정 상하게 표현하느라 구굴로 씁니다. 오타 아니에염 ^^;)이 로케이션 기반 광고 시장에 대해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대표적인 사례가 구글이 그룹폰을 60억 달러에 인수하려던 시도가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룹폰의 주주들이 60억달러는 너무 적은 금액이라 인수를 승인 할 수 없다고 버텼죠. 경영진은 끝까지 설득하며 60억달러까지 비용을 올렸지만 투자자들은 그룹폰의 성장세를 이어..
Promoted Twit 수익 모델이기 이전에 정체성 고민을 낳게하는 이유는? 이 글을 쓰게 된 원인은 기업들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기에 앞서서 심각하게 목표를 고민해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 트위터 이야기를 꺼내들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트위터의 비즈니스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트위터의 비즈니스 모델은 크게 3가지 정도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API 제공을 통한 수익이고 다른 하나는 프로모티드 트윗 같은 유료 광고 서비스이고, 나머지 하나는 Earlybird 계정을 이용한 이벤트성 커머셜 서비스 입니다. (이 이외에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기업이 기본적으로 먹고사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부분이니 뭐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원칙을..
트위터가 서비스나 비즈니스를 확대한다! 요즘 대세가 트위터죠? 맞나요? 일부 페이스북이 대세라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모르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왜냐구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정말 인기 있고 대세인 서비스는 기업이 먼저 찾아가죠? 얼마전 에반 윌리엄스(트위터 창업자)가 방한한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란 거죠. 트위터 어떤서비스 입니까? 모르신다고 하시지는 않겠죠? 설마 잘 생각 안난다고도 말씀하시는 건 아니죠? 난 IT 쪽은 몰라요 하시는 분들 귀를 파세요 제발.. 이건 IT를 알고 모르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문명인이냐 문명인이 아니냐의 차이죠!! (내가 좀 심했나 ^^;;) 모르시면 얼른 배우세요. 안 그러면 이렇게 왕따당해요~~ 그럼 트위터가 왜 이렇게 유명해졌지요? 우선 기자보다 빠른 발..
글로벌 기업을 꿈군다는 KT 난 왜? 믿음이 안갈까? KT를 보면 전 답답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석채 회장님이 회장이 되신 뒤 부터는 조금 바뀌긴 한 것 같은데 문제는 아직도 정신이 안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혁신을 주창하며 나이들과 과거 공기업 시절의 무사 안일주의에 빠져있는 직원을 퇴직시키고 사내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좋은 모습이지만 아직 KT가 글로벌 기업이 되기에 부족한 이유가 있다 판단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KT를 이야기 하기에 앞서서 KT는 한국의 통신 인프라 기반을 위해 탄생한 공기업입니다. 과거 전화 인프라와 각종 광통신망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한국의 대표적 공기업으로 있다가 민영화되면서 현재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도 공기업 출신이었던 KT라 정부의..
트위터 공동 창업자 에반 윌리엄스 방문과 호들갑떠는 한국!! 에반이 한국에 왔습니다. 오늘은 그에 대해 이야기보다 한국의 모습을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뒷북인지도 모르겠지만 좀 집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 에반은 어떤 사람일까요? 야시시한 옷을 입은 아가씨는 당연히 아니겠죠? 그렇다면 위 이미지의 ㅎㅎ 이 아가씨들이 선전하는 꿀도 아닙니다. 다 아시는 바와 같이 IT 업계의 초신성 마크 주크버그와 함께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바로 이 사람이죠!! 말끔핟게 생겼죠? 하지만 영향력 하나 만큼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어떤면에선 이런 사람이 한국에 왔으니 놀랄 수 밖에 없었죠. 그것도 아주 약소한 선물인 한글 지원이란 카드를 떡 허니 들고 방문했으니 호들갑을 떠는게 당연..
비디오 게임 판매 6%가 의미하는 것과 미래 트위터를 하다가 재미있는 기사를 봐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최근 비디오 게임 판매가 6% 급감했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판매 감소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분야가 바로 모바일 분야라는 것입니다. 모바일 분야의 활성화에 따라 모바일 게임이 대중화 되면서 점점 기존 콘솔게임으로 대변되는 비디오 게임 판매 시장이 축소되고 있다는 예상입니다. 저 역시 이런 현상에 대해 중장기적인 인식으로는 콘솔 게임 시장까지 모바일 분야에 흡수 될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됩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이런 부분은 아래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이런 게임 시장의 전환이 이렇게 빨리 올줄은 몰랐다는 것인데 소니, MS, 닌텐도등도 이런 모바일 게임 시장 ..
삼성과 닮아 있는 애플의 1인체제, 이번엔 괜찮을까? 스티브잡스는 과연 놀라운 사람입니다. 췌장암 선고 때도 그랬고 이번에도 건강을 위해 잠시 한 발 물러 설줄아는 사람 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잡스 스타일로 재편되 있는 애플이 과연 잡스 없이 새로운 프로젝트들을 성공 시킬까 하는 것입니다. 2006년 췌장 절제술로 6개월간 일선에 물러나 2007년에야 복귀했던 그는 초췌한 모습이었지만 자신의 초췌한 모습보다 애플의 직원들의 나태한 모습에 더 화를 냈다고 합니다. 당시 아이폰, 아이패드 같은 신규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이었던 상황인데 막상 그가 돌아온 뒤의 프로젝트 진척은 거의 난상 토론 수준에 그치고 있었기 때문이었고 자신 없이 일 진척이 안되는 조직을 보며 한탄했다고하죠. 그래서 스티브 잡스의 병가가 ..
허핑턴포스트 '기사추천' 서비스에 독자들 거부감 표시!! 블로그 기반의 뉴스미디어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허핑턴 포스트는 Digg.com식 기사 추천 서비스로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허핑턴포스트 사용자들에게 새 페이스북 기반 추천 엔진을 이용해 기사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대한 사용자들이 거부감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의 행위 데이터를 기반으로 허핑턴포스트에 게시된 기사 가운데 좋아 할 만한 기사를 추천해주는 시스템인데 개인정보 이용 문제가 도마에 오른 것 같습니다. 사실 이런류의 서비스는 이미 Digg.com 시절의 서비스에서 파생됩니다. 사용자가 로그인해 추천한 내용과 시간대별 추천 정보등을 프로파일화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추천 정보와 추천 가중치를 활용해 ..
네이버 ME 발표, 이용자 반응은 극과극 네이버가 드디어 새로운 소셜 서비스 "네이버 ME"를 발표했습니다. 네이버 ME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이 극과 극인데요. 전 이런 표현을 빌어 그들의 폐쇄성을 꼬집고 싶습니다. "예전처럼 네이버가 한다면 다 된다는 세상이 아닌가 봅니다." 아마 예전 같으면 네이버가 만들었다고 하면 언론과 네티즌들 사이에서 다양한 이슈가 파생 됐을텐데 네이버 Me의 경우는 이상하리만치 별 다른 이슈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원을 안하는 것도 아닙니다. 광고는 물론 다양한 영역에서 네이버me를 홍보하지만 신통치 않습니다. 작년말 네이버 담당자가 한 말이 생각나는데 "새롭게 만들 네이버의 소셜 플랫폼은 네이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라고 이야기해 기대했는..
SNS 쓰나미가 몰려오는 한국, 기업들은 뭘하고 있을까? 바햐흐로 SNS와 모바일의 세상입니다. 과거에는 싸이월드 하나만으로도 해외의 서비스들이 한국에서 철수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변한 것이 더 이상 네이버의 힘으로 싸이월드의 힘만으로는 이들을 막아 낼 재간이 없는 상황이 됬습니다. 오늘은 이런 해외 SNS 쓰나미와 관련 된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사실 이런 해외 서비스들의 약진에 놀라는 것은 우리 같은 유저들 보다도 실무에 임하고 있는 IT 업계의 기획자와 개발자들일 것입니다.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페이스북은 이미 300만 유저를 넘어서고 사이트 순위 2~30등권까지 급등하고 있습니다. 발전 속도로보면 Tistory 보다 더 빠르단 느낌마저 ..
World Best of Samsung, 이건희 회장의 위기론 피력의 이유? 최근 이건희 회장이 복귀했습니다. 복귀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음에도 위기론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지만 삼성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부분을 보면 조금은 이해가 갈 수도 있는 내용이라 오늘은 부족하지만 이런 부분을 조금 건드려볼까합니다. 삼성의 주력 사업은 전자 계열입니다. 그중에서도 반도체 관련 산업이 삼성 전자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크게는 Ram, HDD/플래시메보리, CPU 계열의 반도체 산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적으로는 영상, 모바일, 휴대 전자기기 등에 이르는 다양한 영역에서 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고 이런 영향력을 자신들의 전자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하고 있습니다..
한국 IT의 전략은 좋게 말하면 벤치마크, 나쁘게 말하면 배껴쓰기!! 어떤가요? 한국이 일본 기업을 추격할때도 그랬고 미국을 추격할때도 비슷한 전략입니다. 이런 전략을 삼성에서는 Fast Follower 라고 말씀하신다는 군요. 뭐 간단히 말하면 이런겁니다. 앞선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시장을 리딩하기 보다는 그런 능력이 있는 회사나 국가가 만들어 놓은 시장을 기업의 역량을 결집해 일치 단결해 최대한 빠른 시간안에 해당 시장을 장악하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 전략이 어떤면에선 1등 추구 전략이라기 보다는 2등 추구 전략에 가깝다는 것입니다. 1등이 되려면 Fast Follower 보다는 innovation에 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회사의 역량을 키워야 하는데 이런..
Web 2.0의 개방과 공유의 철학이 돈이되는 세상!! 세계는 지금 API 공개 전쟁중입니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만큼 많은 기업과 개발자들이 자신들이 가진 데이터를 꼭꼭 숨기려하기 보다는 어떻게하면 더 많이 보여주고 사용자가 이용 할 수 있게 할지를 고민하는 세상이 됐습니다. 참 신기한 일 아닌가요?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어떻게 하든지 외부에서 자신들이 수집하거나 구축한 데이터를 이용하지 못하도록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네이버 같은 기업조차 API를 제공하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기업의 이런 인식이 바뀌기 시작한 것은 트위터란 서비스의 폭발적인 성장이 배경이 되고 있는데요. 트위터 이전에도 API를 통한 데이터 제공이 일반화되고 있었지만 트위터의 경우 각종 트래픽 제한과 데이터 제한 없..
파이어 폭스의 약진, 유럽에서 IE 제치고 1위 차지하다. 최근 파이어폭스가 유럽에서 웹 브라우저 시장 1위를 차지했다는 글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감개 무량하고 또, 이제 새 시대로의 전진이 시작 된 건가란 생각을 갖게하는데요. 파이이어폭스 약진과 의미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해볼까 합니다. 웹브라우저 시장은 단순한 인터넷 진입 통로 제공 프로그램 배포 시장으로 치부하면 안됩니다. 점점 No Device 전략과 미디어 플랫폼 전략이 확되 되고 있고 궁극에는 웹과 웹으로 통하는 Base 플랫폼인 웹브라우저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MS의 Internet Exploer가 Windows OS를 무기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발휘하던 때에는 어떤 면에선 IT의 암흑기를 초래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오랜만에 어설프군과 매칭이 되는 키워드와 관련한 글을 쓰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요즘 하는 일이 따로 있다보니 쓰고 싶은 글을 거의 못쓰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좋아하고 IT 관련된 이야기도 좋아하고 마케팅 관련 이야기도 좋아하는 필자에게 지난 3달간은 다양한 블로거 분들의 글을 읽으며 시야를 넓혀왔던 시간 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전 블로그 시대는 종말을 고해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항상 컨텐츠가 힘이란 생각으로 깊이있는 컨텐츠를 제공하는 블로거에게 지금과 다른 세계가 펼쳐질 거라 생각했지만 점점 단편화되고 단순한 일상이 있는 SNS로 사라져가는 아니 숨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쉬는 동안 블로그는 어떤 일이 있어도 살아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어설프군에겐 이어폰은 땔래야 땔 수 없는 하드웨어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간혹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지는 이어폰들을 보면 화가나기도 하는데.. 오늘은 몇달전 영입한 Dstring의 DAS-05라는 커널형 이어폰의 음질에 대해 이야기 해 볼까합니다. 벌써 몇달이 지나 과거의 음질을 기억하기는 쉽지 않지만 첫 인상은 음질에 대해 썩 좋은 평가를 줄 수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설프군이 부자가 아니라 솔직히 30만원 이상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13만원에 구매한 A8은 가격이 올라서 2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는 있네요 ㅡㅡ;;) 나름 이런저런 이어폰 청음이 있어 나름 음질 평가를 어느정도는 내릴 수 있는 음질의 기억지도는 완성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DAS-05는 중역은..
소리에서도 개성을 찾는 시대!! 자신만의 색깔이 묻어나는 개성 강한 DAS-05를 만나다. 오랜만에 이어폰 리뷰를 쓰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가 하는 일도 있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리뷰 중심으로 콘텐츠를 쓰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저의 귀를 즐겁게 했던 KE-55 이어폰 대신 새로운 이어폰 구매 기념 리뷰를 작성해 볼까합니다. (사실 지금도 일이 너무 많아 이렇게 글 쓸 시간이 없는데 머리 식힐겸해서 글을 작성중입니다. ^^) KE-55 대신 새로 이어폰을 구매하려고 생각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KE-55가 가격대 성능비는 그런대로 만족스러운데 너무 무겁고 답답한 음색이 이어서 음악 들을때 특히 밝은 음악과 발라드풍 노래에선 다쉬움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교체를 생각하게 되었..
헤드폰 엑세서리.. 작은 크기와 깜찍한 외모가 돋보이는 Filo~ 구독자님부터 방문자님들은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어설프군은 최근 리뷰 거리가 많이 떨어졌어요. 그래서 저렴하게 리뷰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찾고 있는데 잘 안되네요. 최근엔 일까지 많아져서 제가 고수하는 " One Day One Post "란 슬로건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점 많이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뤄온 Filo라는 헤드폰 앰프 리뷰를 진행해 볼까 합니다. 앰프지만 가지고 다닐 수 있어야쥐~~ 안구래? 엠프의 크기와 디자인은 어떨까요? 아래 내용을 살펴보도록 합시다. 일단 보시는대로 디자인은 매우 심플해요.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고 초소형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색깔은 제가 구매할때 블랙밖에 ..
아이팟 셔플의 제 3세대 버전 출시 강화된 성능과 작아진 크기, 하지만 가격은 글쎄? 애플이 아이팟 셔플 3세대를 드디어 출시하였습니다. 크기는 거짓말 조금 보태서 엄지손가락만 한데요. 훨씬 작아진 크기와 성능으로 왠지 또 한번의 대박을 터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LCD가 지원되지 않아 현재 동작 상태를 알 수 없다는 마니아들의 요구를 반영하면서도 기존 아이팟 셔플이 가지고 있던 디자인 Identity를 회손하지 않기 위해 음성 지원이란 개념을 도입하였다. 물론 아직 실 사용을 해보지 못해 어느정도 유용한 제품인지는 확인 할 수 없지만 충분히 국내 시장에 반향을 일으킬만하지 않을까 싶다. 말로 설명하는 이기능은 간단한 동작이나 기능을 패턴화 시켜 사용자가 기기를 통해 신호를 보낼 경우 이를 인식하여..
작지만 강한 사운드!! 강력함이 살아있는 헤드폰 앰프~~ 최근 리뷰 소스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기업의 의뢰 없이 혼자 진행하다 보니 한계가 많이 있네요. 그래서 최근 자금도 부담되고 해서 아주 저렴하고 신기한 제품을 하나 구매 했습니다. 바로 이놈 입니다. Filo라는 제품인데요. 일종의 출력 증강용 헤드폰 또는 미니 포터블용 앰프라고 합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무엇보다 엄지 손가락만한 크기에 신기해서 구매했습니다. 가격도 만오천원이라 생각 없이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디자인 리뷰와 실 성능 리뷰에서 좀 더 깊이 있게 다루겠지만 이에 앞서 소개용으로 포스팅 먼저 올려봅니다. 가격이 싸서 그런지 내용 구성도 매우 단순합니다. 무개도 상당히 안나가는데요. 문제는 이 제품이 별도의 건전지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
추울땐 귀마개, 평상시엔 음악 감상실!! 나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주는 MDR XB-700을 만나다. 어설프군 삶의 음악은? 삶에 대한 활력과 듣기 싫은 소리와 어설군 사이의 필터 정도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음악은 삶에 있어 땔래야 땔수 없는 하나의 도구라고도 볼 수 있겠지요. 최근 이 MDR XB-700 이란 놈이 저에게 그런 점에서 큰 기쁨을 주고 있습니다. 다만, 요즘 이어폰 사용이 늘어서 그런지 귀가 잘 안들립니다. (난청이 생겼나 ㅠ.ㅠ) 암튼 그래서 요즘 사용을 줄일려고 생각중인데요. 그게 잘 안되네요. ㅎㅎ MDR XB-700은 아시다시피 소니 행사장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근 3~4개월여를 사용하며 에이징이 어느정도 되었네요. 그래서 마지막 MDR XB-700 사운드 리뷰를..
겨울엔 귀보호 기능이 부착된 귀마개로.. 외로울땐 마음을 채워주는 친구로.. 지난 겨울 저의 동반자 였던.. MDR XB 700의 디자인 리뷰를 시작합니다. 좀더 좋은 표현을 쥐어주고 싶은데 딱 생각이 안나네요. 타 제품과 비교 사진이 있엇으면 좋았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내요. 일단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드폰입니다. 조금 고급스러워 보이고 조금 큼지막하게 보이죠. ㅎㅎ 이놈과 함께한 제 멀티미디어 생활은 뭐랄까 이어폰으로 만족할 수 없었던 새로운 도전과도 같았습니다. 이어폰보다 역시 한수 위의 해상도와 공간감을 보여주었던 XB 700 입니다. 그럼 디자인 적인 부분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지요. - 제질은 가죽 소재를 채택하였고 블랙을 적용 깔끔합니다. - 폼팁의 재질은 우레탄을 사용하여 착용후 폼..
왕의 귀환이 시작된다! 사운드 왕국 소니? 과연 과거의 영화를 꿈꾸며 부활 할 수 있을까? 사실 이번 리뷰는 어설프군이 많이 하고 싶었던 리뷰 입니다. 소니에서 MDR XB 시리즈를 내놓으면서 행사에 초대한 인연때문에 시작하기도 했지만 사실 어설프군은 워낙 음악과 음향에 관심이 많은 블로거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행사에 초대 되었다고 해도 의무감은 없었지만 리뷰어로서의 의무감이 저로하여금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게 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는 1월중 계획했던 리뷰 였지만 일도 바빴고 XB 700의 에이징 문제등으로 상당 시간 늦어져 이제서야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MDR XB 시리즈는 일전에 제가 소개했던 소니 MDR-XB 헤드폰/이어폰 5종 출시, 특징 살펴보기!! 를 살펴보시면 어떤 구성으로 라인..
세계 경제 위기속 IT 거품!! Xnote P510은 왜 400만원 어어야 했는가? 어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제가 좋아하는 블로거 제이슨 소울님 블로그에서말이죠! 그건 바로 LG가 새롭게 발표한 노트북 P510에 대한 엄청난 사실 때문 이었습니다. 근데 이 친구들이 머리를 썼네요. 가격을 400만원으로 하면 논란이 일까봐 390만원으로 책정 한거죠. 흔히들 말하는 마케팅의 고전적 수법인 999법칙이죠. (가격을 100원으로 가정할때 99원으로 표기하여 사람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낮추는 법칙) 애고 그래서 한번 훓어 봤습니다. 과연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 제품인지 아니면 논란을 통해 광고 효과를 얻으려는 싸구려 상술인지를 말이죠. P510의 최고 하이엔드 모델을 보도록 하죠. 아래 나온 것은 P5..
LG 전자의 회심의 전략폰 "인사이트"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든 LG 전자의 출사표!! LG 전자가 전략폰인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 들었다는 글을 어제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은 최근 알게된 블로거 오늘님의 도움을 받아 이와 관련한 프리뷰를 진행할까 합니다. 오늘님은 "오늘의 이름만 얼리라는 블로그"를 운영중이시고 IT 관련 전문 리뷰를 진행 중이신데요. 제 프리뷰를 위해 이미지 참조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이 부분 감사드리고 제 글에 올라간 인사이트 폰 이미지의 모든 저작권은 오늘님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인 인사이트폰의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인사이트폰이 말하는 디자인? LG전자의 인사이트폰은 영어로 Insight가 아닌 Incite로 자극, 유발을 의미합니다. 그 만큼 자극..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선언한 LG LG가 선보이는 차세대 전략폰을 살펴본다. 오랫만에 블로그코리아 리뷰룸을 둘러보다 LG 전자가 뉴스룸을 통해 올린 LG전자 "INCITE"폰 자료를 보게되어 프리뷰 형식으로 정보를 소개해 봅니다. 이번 폰의 핵심은 실용성을 극대화한 스마트폰을 콘셉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를 위해 꼭 필요한 기능들로만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기본적인 가격은 60만원대로 다소 고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판매사는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현재 판매중이고.. 모델명은 인사이트(INCITE, 모델명: LG-SU200 / KU2000)’를 와 같다고 하네요. 기본 기능은 마이크로 소프트 윈도 모바일 6.1을 탑재해 데스크탑 PC와 동일한 기능을 구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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