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하는 애플, 반격 기다리는 구글 건곤일척의 승부처는? 최근 IT 시장을 바라보면 애플, 구글을 빼놓고는 이야기를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영원히 IT를 주도 할 것 같았던 MS, 인텔은 조용하고 과거의 영화를 간직한 소니는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항마로 떠오른 삼성은 아직까진 대항마 수준에 머물러 있어서 당분간 애플의 독주가 뻔 할 것 같은데요. 재미있는 것은 시장에서 애플이 유독 구글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상황과 구글에 대한 애플의 압박을 제 지인중 한분이신 니자드님은 "애플은 어째서 삼성을 견제하려고 할까?"란 글을 통해 배신에 대한 일종의 보복으로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저도 전반적인 관점에서 구글이 먼저 애플을 건드렸다고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
모바일시대, PC 제왕 인텔이 살아가는 법 전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배부르면 하품하고 싶고, 배부르면 한 자리 눕고 싶다"고 말이죠. 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해결이 되면 좀 더 여유를 가지고 미래도 준비하고 자기 개발도하면서 무언가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런 실천을 옮기는 이는 사실 많지가 않습니다. 아마도 그것은 배고픔 해결 됐으니 이제 좀 쉬어도 되겠지하다가, 그 생활이 적응되면서 여유만 찾게되는 인간 본연의 습성 떄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그런 관점에서 모바일 시장이 이렇게 팽창하는 것을 보면 소비자는 PC 제왕 인텔의 안일함이 조금은 답답해지기 마련일텐데요. 오늘은 정말 인텔이 안일함 속에 빠져있는지 아니면 뭔가 칼을 갈고 있는지를 조금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직..
Financial Times 에 따르면 애플이 공식적으로 노키아를 넘어 세계 최고의 스마트폰 공급 업체가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노키아가 적자가 거듭되고 있는 동안 애플은 1분기 360만대, 2분기 550만대를 출하하면서 본격적으로 노키아를 넘어섰다고 합니다. 노키아는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2분기 34퍼센트 감소하며 최면을 구겼습니다. 애플은 이미 이익과 매출에서 가장 큰 스마트폰 제조 업체이긴 하지만 4월에서 6월까지 규모면에서 노키아를 능가했던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애 플은 최고의 스마트폰 벤더사로 올라섰고, 오랬동안 강자로 군림하던 노키아은 RIM 처럼 어두운 길에 들어섰습니다. 애플은 작년 3분기에 이미 RIM을 넘어섰고, 결국 올해 노키아마저 넘어서며 명실 상부한 모바일계의 일인자가 되었습니다..
제 생각엔 그곳(페북)에 여자가 많다고하여 좋아했지만 막상 자신들이 그곳에서 놀아보아도 그 여자들을 어떻게 해볼 수 없다는 것을 깨닫은 공대생들이 그립고 편안한 분위기의 구글+에서 안도하고 있는 것 아닐까요?ㅋ G+의 공대화에 격하게 공감요! RT @sungchi:아무리 구글플러스 성장률이 엄청나고 페이스북 성장이 둔화됐다지만.. 여전히 페이스북은 미녀들을 친구 추가하라고 추천해주고 구글플러스는 점점 공대화가 심각해지고있는데... 왜 벌써 찬양하는거지? ㅋㅋ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031&newsid=20110629150642559&p=etimesi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
[기획 2.] 페이스북 vs 트위터 vs 링크드인 vs 구글+ 4대 소셜 미디어 집중 분석 오늘은 드디어 SNS 기획 2번째 트위터를 소개하는 날입니다. 페이스북이 커뮤니케이션 중심의 소셜 미디어라면 트위터는 말그대로 속도 중심의 컨텐츠 유통 플랫폼이라고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다른 서비스들의 경우 컨텐츠 생산이나 전달이나 유통보다는 교류를 통한 관계 형성과 빠른 피드백보다는 생활을 나누는 목적의 Social에 더 치중했다라고 한다면 트위터는 모든 요소를 컨텐츠 전파와 확산에 초점을 맞춘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마이크로 블로그란 개념은 어쩌면 말이 안되는 개념일 수 있습니다. 단순한 메모를 기록하는 기록장이 아니라 컨텐츠를 손쉽게 다양한 사람에게 전달하고 전달 받을 수 있는 유통 플랫폼의 구조를 가진..
애플의 새롭게 릴리즈 된 맥 미니 라인업은, 인델의 샌드브릿지 플랫폼을 기반으로하며 인텔이 제시하는 라이트픽 기술인 썬더볼트를 표준 입력 인터페이스로 채용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라인업에는 서버 모델과 표준모델로 나뉘어 구성되며 광 디스크 기반의 슈퍼드라이브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한마디로 썬더볼트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인터페이스와의 연결을 시도하는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것입니다. Standard models - 2.3 GHz Intel Core i5, 500 GB hard drive, 2 GB RAM: $599 - 2.5 GHz Intel Core i5, 500 GB hard drive, 4 GB RAM: $799 Server model - 2.0 GHz, dual 500 GB hard..
애플의 신형 OS인 라이온 출시와 함께 애플은 11.6인치와 13.3인치 크기의 macbook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기존에 들리던 소문들과 마찬가지로 새로운 모델은 인텔의 센드브릿지 플랫폼 기반에 인텔의 라이트픽 기술로 대변되는 썬도볼트와 백라이트가 지원되는 키보드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11.6-inch - 1.6 GHz, 64 GB SSD, 2 GB RAM: $999 - 1.6 GHz, 128 GB SSD, 4 GB RAM: $1199 13.3-inch - 1.7 GHz, 128 GB SSD, 4 GB RAM: $1299 - 1.7 GHz, 256 GB SSD, 4 GB RAM: $1599 이 외에 고객 주문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데 1.8Ghz 프로세스와 SSD 하드를 추가로 추가 할 수 있..
애플은 6월 19일 공식적으로 신형 OS X 라이온을 발표하면서 맥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했습니다. OS X 라이온의 맥북 설치를 원하는 사용자는 29.99$~49.99 달러에 다운로드 받아 애드온 할 수 있다고 합니다. OS X 라이온은 Mac에 새로운 기능을 제공합니다. 런처패드와 같은 실행 프로그램은 물론 전체 화면에서 애플리케이션 대시보드를 확인하는 기능과 새로워진 인터페이스, 새로워진 공간 컨트롤은 물론 멀티 터치 제스처와 메일과 같은 핵심 어플리케이션의 수를 늘렸다고 합니다. 라이온이 제공하는 놀라운 기능은 새로운 멀치 터치기능, 전체 화면의 어플리케이션 차원의 지원, 미션 컨트롤, 맥 앱스토어 연결, 런처패드, 새롭게 최적화되고 디자인된 응용 환경이 제공된다..
애플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화제입니다. 2분기 실적이 과거 최대 실적이 나왔던 지난해 3분기 실적을 능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매출은 82% 순이익은 125%가 늘어난 애플 최대 실적입니다. 애플은 7월 19일 이런 공식 발표를 통해 2011년 6월 25일 기준으로 285억 7천만 달러 매출에 수이익은 73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7조원에 육박하는 금액으로 삼성의 거의 2배 수준에 이르는 순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까지 기준으로 보면 전문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을 훌쩍 뛰어 넘는 수준으로 기록했고 앞으로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애플의 이같은 실적은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실제 아이패드의 매출은 맥북 매출을 뛰어 넘어서고 있..
Electricping reports는 애플 New Macbook Air에 대한 벤치마킹 데이터를 Laptopmag.com 자료로 소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Macbook Air는 이전 세대의 Macbook Air나 하이엔드 제품들에 비해서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얻은 것 같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결과에서 논라운 점은 이전세대 Macbook Air는 성능보다는 크기와 디자인에 초저을 맞추어 성능면에서는 이득이 없었습니다. 가격도 고가격이라 논란이 많았지만 이번에 발표된 Macbook 은 성능은 물론 가격면에서도 이전 세대의 Macbook PRO 하이엔드 버전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정도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Macbook Air는 13인치 크기에 최적화 되어 있고 Gee..
[기획 1.] 페이스북 vs 트위터 vs 링크드인 vs 구글+ 4대 소셜 미디어 집중 분석 Social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정보의 홍수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세계를 호령하는 기업으로 성장한 업체들도 있고 꿈처럼 다가왔다가 어느순간 사라져간 업체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소셜 시대에 떠오르는 앞으로 수년간은 운영만 잘한다면 지속가능 경영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되는 4대 소셜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하며 그중에서도 첫번째 기획 시리즈로 페이스북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너무나 많이 알려진 이야기라 다시 이야기 할 필요가 없을 수 있지만 SNS가 이제 어느정도 사업 영역을 확실하게 다지고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 성장하려는 요즘 그들이 어떻게 성장해 이런 ..
무능한 한국 기자와 돈에 눈먼 에이전시의 불륜 로맨스 지난주 뽀로로 캐릭터가 디즈니에 1조원 제안을 거절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내용을 보기도 전에 그게 가능한 이야기 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고 가능하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고 가능하지 않았다면 이것도 결국 언플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어 기사를 검색했지만 아래와 같은 기사들과 자극적 제목들만 득실거리더군요. 뽀로로에 차인 디즈니, 자존심 상했나? 뽀로로, 디즈니사 인수 거절 "박지성이 국적 바꾸는 것과 같아" 뽀로로“디즈니로 안갈래요” 뽀로로` 캐릭터 매출만 年1조원'어린이들의 대통령'뽀로로 디즈니측 1조원 인수제안 거절 또, 한국의 토종 캐릭터가 이런 대우를 받았다고 한다면 정말 기뻤을 것입니다. 하지만 15일자 기사에 ..
검색 노출을 알고자하면 PageRank를 공부하고 SNS 노출을 알고자하면 EdgeRank를 공부해야.. SNS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라면 "소통"이란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SNS를 시작하는 목적도 결국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통해 소통이란 요건을 만들고 싶어서 일텐데 문제는 소통을 하기 위해선 누군가와 교류를 해야한다는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교류라는 것은 다음 국어사전을 통해 검색해 보면 "근원이 다른 물줄기가 서로 섞이어 흐름 또는 그런 줄기"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즉, 서로 다른 주체가 서로 통하는 어떤 관심사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며 관계(relationship)을 만들어 가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는데 교류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힘겨워하는 ..
가트너와 IDC가 오늘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1년 2분기 동안의 PC 시장 조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조사에 따르면 개인용 PC 시장에서 2.5%가 성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 미국 출하 대수는 전년도 대비 4~6%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출하량 저하가 발생한 것은 역시 애플의iPad 의 약진 때문인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iPad의 약진은 미디어를 통한 과대 광고가 있었음을 감아하더라도 소매 시장에서 PC를 주문함에 있어 매우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했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렇게 PC 발주를 낮추는 대신 미디어 태블릿에 대한 공간 확보를 원하며 시장의 변화가 일고 있음을 소개했습니다. 결국 이런 현상으로 Apple의 경우 2010년 3사분기부터 2..
MacRumors를 통해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몇주간 야기된 이야기에 종지부를 찍고 다가오는 주에 출시 할 것이라고 소개되었습니다.. 또, AllThingsD는 새로운 맥북에 대해 썬도볼트와 백라이트 키보드, 128GB와 256GB의 스토리지를 옵션으로 달고 목요일, 금요일중에 발표 될 것이라고 하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는 것으로 볼대 다음주에 라이온 OSX가 출시된다면 맥북 에어가 정식으로 출시된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만 반대로 라이온이 발표되지 않으면 단순한 루머에 그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큰변화는 없겠지만 약간의 배터리 사용량 증가, 스펙 업그레이드와 두께 처리에서 잇점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전운 감도는 소셜 커머스, Google Plus one 까지 추가한 구글의 막강 공세!! 요즘 소셜 커머스 시장이 요동을 치고 있지요? 한국에선 티몬이 기업 매각 절차를 알아보고 있다고 하고 월드 베스트 그룹폰은 기업 공개를 알아보고 말이죠. 그런데 이 시장에 페이스북, 구글이란 육식 공룡이 뛰어들 준비를하고 있어서 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최근 소셜 커머스 시장은 비대해 지고 중소업체가 난립하면서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소셜커머스 돌풍을 일으킨 그룹폰의 경우 IPO 신청서에 기록된 내용을 보면 2010년에 7.13억달러 매출을 기록했지만, 2011년 1사분기에만 6.45억 달러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 성장을 예시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구글, 페이스북이 이 시장을 넘보지 않겠습니까? 결국 구글이 ..
설땅 잃어가는 ActiveX 한국은 뭐하고 있을까? 모바일 시대가 본격화 되면서 도퇴되는 기술들이 있습니다. 여러 기술들이 있겠죠. 대표적으로 WAP을 위시한 2G폰 서비스들이 이 있을 수 있겠고 벨소리 산업 같은 컨텐츠 산업도 여기에 속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모바일 서비스와 연관된 산업이나 기술, 서비스가 아님에도 도퇴의 길을 걷고 있는 기술이 있는데요. 바로 오늘 소개할 Activex 입니다. ActiveX 기술은 웹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윈도우 프로그램에 있어서 최고의 확장성을 제공함은 물론 PC와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버 사이의 중간자 역할을 담당하며 중계 서비스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대다수 웹서비스와 네트워크 서비스는 이 ActiveX에 종속되어 왔는데 모바일 ..
썬 인수한 오라클 드디어 이빨드러내고 JAVA 진영 공격 내가 이럴줄 알았습니다. 암요.. 암.. 그렇고 말고요. 제가 뭐랬습니까? 오라클에 JAVA 넘기면 안된다고 했는데 글쎄.. 이렇게 되고야 말았습니다. 7월 6일자 블로터닷넷 기사 "오라클, “구글 61억 달러 내놔”…구글, “피해액 과대산정”"를 보면 오라클이 마이크로 썬 시스템을 통해 같이 인수한 JAVA를 활용해 JAVA를 주 언어로 활용하는 구글에 61억달러 소송을 냈습니다. 내용을 요약해 보면 이렇습니다. "오라클이 2010년 8월에 시작된 내용으로 구글이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 안드로이드가 자바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로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구글을 제소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에 정통한 이안 콕번 보스턴대학교 교수에 따르면 오..
스마트폰 사용자 사이에서 고3 해커 "규혁롬" 신드롬이 일고있는 이유? 얼마전 트위터를 통해서 접했던 글중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규혁롬 신드롬"이란 주제의 글이었습니다. 제조사가 제공한 순정 상태의 스마트폰 대신 외부 개발자가 만든 최적화 된 소프트웨어인 커스텀롬이 스마트폰 사이에서 인기가 있다는 내용인데 한국에서 가장 업그레이드와 후속 조치가 잘 안되는 핸드폰으로 알려진 LG 옵티머스 시리즈에 대한 이용자의 아쉬움을 고3 학생이 커스텀롬을 제작해 매워주고 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편으론 이해를 하면서도 이렇게라도 부족한 내용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지 못하는 한국 제조사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많은 아쉬움이 남아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커스텀롬이란 것은 ..
세계의 아이디어 창고에서 배끼기 왕국이 된 이유 오늘 트위터를 보다가 @estima7의 글에서 이런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필요한 기술이나 제품이 있으면 스타트업과 거침없이 제휴하거나 인수하는 미국기업에 비해 한국대기업들이 NIH(Not Invented Here)신드롬이 휠씬 더 강하다고 생각. 벤처하기 어려운 이유중 하나. 그게 인재풀이 좁은 것과 관련이 있겠죠.시장의 경험과 인력을 전부 재벌이 독점하고 배출하니,스타트업 회사의 기술과 경험을 쌓고 검증해줄 시장이 형성되지 않고,대기업 입장에선 제휴보단 자체생산이 더 검증비용이 저렴하다고 생각할지도.. 국내 대기업은 같은 회사 안에서도 NIH 신드룸 입니다. 부서 다르면 새로 만드는 기염을 토하더군요. 같은걸 몇번을 만드는지.." 이렇게 정의 내..
SNS 영향력 평가 ‘파워 유저’에 다양한 혜택 기존에는 우리의 마케팅 관점이 언제나 오프라인에 맞춰져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제품을 만들때에도, 광고를 할때에도 판매를 촉진시키기 위해 가장 최적화 된 방법과 툴을 이용해 왔던 것이지요. 가격과 제품의 특징(신기술 중심 또는 생활에 없어선 안되는 제품 중심..등), 사용 유형별로 주로 이용하는 계층과 사용자에 따라 제품을 기획하고 이런 제품을 소비 할 유저에 영향을 미치는 집단이나 매체를 통해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영업과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이런 현상이 온라인에서도 이미 정교화되고 있고 우리가 알게 모르게 다양한 툴이 개발되 활용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주 기사중이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
트위터의 본격적 돈벌이 어떻게 봐야할까? "만약 당신이 사람들이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을 만들고, 그것이 독특하며 동시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했다면, 당신은 돈을 벌 수 있을 것입니다." 트위터 공동 창업자인 에반 윌리엄스가 했던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간단히 요약하면 이런 이야기죠? 남들은 생각 못하는 매력적인 제품을 만들면 돈벌 수 있다는 진리죠? 물론 가끔은 너무 앞서가서 돈 못버는 경우도 있지만 성공을 위해 어떤 일을 한다면 남을 쫒는 방법보다 남과 다른 방법을 찾는게 우선이 될 것입니다. 그런 트워터는 어떻게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을까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지요. 트위터의 돈벌이 어떤것이 있을까? 다들 알고 있겠지만 트위터에서 만들어진 데이터 즉, 트윗을 API로 기업들에게 ..
세계의 블랙홀이 된 페이스북, 건전한 성장을 방해하는 방해자는 아닐까? 미국 인터넷 세계에선 “페이스북=괴물=블랙홀”로 인식되고 있는지 오래입니다. 한국에서야 네이버를 중심으로 한 거대 포털 권력이 시장을 리딩하고 있어서 페이스북 파워가 한국에선 한계에 있기는 하지만 광고 하나 없이 최근까지 45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위세가 두렵기 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즈니스 인사이드나 기타 해외 유수 언론에서 페이스북 파워에 대한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1년 동안 페이스북에서 보낸 시간은 69% 증가한 반면 기타 웹사이트에서 보낸 시간은 9% 감소하며 말도 안되는 그래프를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성장함은 물론 그 가치를 인정 받다보니 자금이 페이스북에 집중..
빠른 개발 장정만 있는 건 아닐텐데, 별 의미 없는 개발 꼭 해야 할까? 최근 재미있는 일이 있었죠?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질라 재단의 파이어폭스가 4.0 버전을 출시한지 얼마되지 않아 5.0 버전을 내놓았습니다. 빠른 개발 일정을 제시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버그 패치 정도의 버전에 5.0 대 제품 버전명을 제시하는 건 좀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몇자 해볼까 합니다. 모질라 파이어폭스 5.0 배경 설명 모질라 재단은 구글의 크롬의 빠른 시장 추격을 견제하고 파이어폭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구글 크롬의 개발 전략을 벤치마킹합니다. 그 첫번째로 올 초 발표한 빠른 개발주기를 적용해 제품 개발일정을 앞당기겠다는 개발 전략을 발표했는데요. 그 전략의 첫번째 제품이 바로 모질라 ..
스티브 잡스를 만든 keynote의 힘, 아이패드 킬러앱이 되다 사실 키노트라는 것도 스티브잡스에 대해 관심이 생기면서 알게 되었고 어떤 것인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을 하면 MS 파워포인트 같은 PT용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해 볼까합니다. Keynote 어떤 프로그램일까? 키노트는 애플의 CEO인 스티브 잡스가 맥월드 엑스포 기조연설에서 사용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기 키노트의 모습은 넥스트스텝의 라이트하우스 디자인 컨커런스(Lighthouse Design Concurrence) 프레젠테이션 소프트웨어와 비슷하였다고 합니다. 이유는 현재 애플의 임원이자 과거 라이트하우스 디자인를 세운 로저 로..
메일 서비스에 Tistory.com 도메인을 연결하는 다음의 속마음은? 안녕하십니까. 어설프군입니다. ㅎㅎ 오랜만입니다. 다들 잘지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오랜만에 포스팅이라 우선 제가 상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클라우드 100G 준다는 말에 혹해서 Tistory.com 메일주소 이벤트에 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어설프군 근동안 어떻게 지냈을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동안 이런저런 서비스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들어서 야심차게 준비했던 소셜 커머스 서비스는 일단, 실패로 판단되어 당분간 재정비에 들어기로 했습니다. 고로, 당분간 판매되는 상품은 올라오지 않을 것이니 혹시나 관심 갖었던 분들은 참고하시기 발바니다. 그리고 소셜 커머스 중단후 준비하던 서비스 이야기를 좀 드리자면 모바일 정보공유..
구글 태블릿 Net OS 시대를 예견하나? 최근 삼성이 구글과 함께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일명 크롬 OS라고 하는 제품입니다. 해당 제품은 과거의 OS 즉, 운영체제 개념을 색다르게 해석한 제품인데요. 이것으로 구글이 앞으로 미래에 어떤일을 하고자 하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참고로 해당 자료는 매셔블 2011/05/11 자글인 "Don’t Expect Google Chrome OS on Tablets Anytime Soon"에 기초했습니다.) 구글 PC 시장을 넘보는 이유? 구글은 당분간 일반적인 노트북 시장에 집중 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위해 구글은 태블릿PC용 크롬OS를 별도로 같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태블릿 패드의 ..
일본 소셜 기업들의 세계진출, 한국 입장에서 어떻게 봐야 할까? 얼마전 재미있는 기사가 올라왔죠. 일본의 대표적인 소셜 게임 기업인 GREE가 OpenFeint를 인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루머인줄 알았던 내용이 실제가 되니 더욱 놀라운 것 같고 IT 업계 특히 온라인 분야에 몸담고 있는 어설프군에겐 신선한 자극이었습니다. 최근 수년간 일본 기업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자국내 시장에만 안주하는 듯 한 인상이었기 때문입니다. 조금식 세력을 들어내고 있는 일본 소셜을 오늘은 살펴볼 생각입니다. 1. GREE와 DeNA는 어떤 기업인가? GREE는 2010년 6월 시에 있어서 회원 수는 2059만명, 페이지 뷰는 월간 357억, 데일리에 11억, 서버의 구성은 수 천대, 대체로 최대 동시 접속수는 1만..
살생부 나돌 던 노키아 끝내, 마지막으로 던진 카드는 정리해고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그동안 극구 부인하더니 끝내는 정리해고를 단행하네요. 근데 문제는 정말 정리해고 밖에 답이 없었던 것일까요? 어찌보면 MS 출신의 CEO가 들어가면서 예견 된 사실이긴 하지만 4000여명에 달하는 정리해고 계획이 발표되고 3000여명에 이르는 심비안 개발진이 이탈 한다는 기사를 접하니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네요. 오늘은 노키아 특집으로 준비해 봤습니다. 참 격세지감을 느끼게합니다. 150년 역사의 노키아 필란드의 경제 대통령이자 필란드의 상징과 같은 노키아의 추락 끝내 감원까지 핀란드의 자랑이 이렇게 무너지고 있습니다. 환부는 도려내야 새살이 돋아 다시 생명력을 얻을 수 있다는 말도 사실이지만 정리해고는 너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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