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놀란 HP의 발표와 삼성 인수설, 웹OS 인수가 적절한지 살펴보자 긴긴밤 글을 쓰면서 어떤 글을 쓸까 고민하다가 머리속에 스치는 생각이 하나 스쳐지나 갑니다. "팜(Palm)과 웹OS의 도전은 여기에서 막을 내릴 것인가?"란 생각이 문득 드는데요.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 싶지만 워낙 이와 관련한 이야기 갈증을 느끼는 지라 한번 더 집어보고 가겠습니다. HP가 팜(Palm) 기반의 태블릿을 내놓을 때만하더라도 HP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기대감에 여러 인터뷰 영상을 통해서 강한 자신감을 표출 했던 것 같습니다. 월말까지 300만대 이상의 판매를 통해서 애플의 경쟁자로 자리매김 하겠다는 목표치도 이야기 했었는데요. 불과 몇개월사이 이런 도전과 기대감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팜(Palm)의 웹O..
역사의 뒤안길로 나 앉을 위기에 처한 HP 팜 '웹OS' 하지만 삼성은 인수해선 안되는다는 경고는 왜? 구글의 모토로라 인수에 이은 HP의 PC사업 분사 계획, 요즘 IT 업계가 터닝 포인트를 마련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18일 이었죠? HP가 컨퍼런스 콜을 통해서 PC사업은 분사시키고 팜에서 인수하며 시작했던 웹OS 기반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개발은 철회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팜의 웹OS를 탑재한 태블릿을 출시한지 딱 49일만에 발표된 내용이라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HP가 PC 사업과 하드웨어 사업 철수후 소프트웨어 중심의 신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IBM과 같은 길을 걷겠다고 말했는데요. 이 이야기는 좀 있다 살펴보기로 하고 인..
구글이 인수한 모토로라 특허권 취득후, 안드로이드 동맹을 위해 하드웨어 부문은 불리 매각한다는 이야기는 뭘 모르고 하는 소리 요즘 왜 이렇게 제목이 자극적으로 나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고요. 우선 이 글은 제 블로그를 구독하는 한 독자분이 몇일전 제게 "모토로라 분리 매각 가능하지 않냐?"라는 질문을 주셨는데요. 해당 글을 쓰려고했는데 이미 기자들이 먼저 쓰셨더군요. 뒷북이 되버렸지만 전 이해 안되는 부분들이 많아서 이 이상적인 가설 "모토로라 분리 매각설"의 허와실에 대해 한마디 해보려고합니다. 모토로라 특허랑 분리매각 왜 안했나?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 것은 역시 전문가들이 생각하기에도 모토로라 인수가 구글에 크게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3조원 가까운 비용을 ..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 욕하고 있지만, 특허 시스템의 허구성만 주장하는 구글엔 문제 없나? 최근에 붉어지는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으로 인해 사상 최대 규모의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사업을 지키거나 방어하기 위해 또는 이익을 탐하기 위해 반대되는 진영의 손발을 옭죄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지적재산권 설정으로 불필요한 경비와 경쟁이 촉발되면서 모바일 시장이 혼탁해지고 발전을 저해하는 현상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진하지만 제 부족한 생각으로 해당 문제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적재산권이란 부분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문제는 꽤나 중요하고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大盜 구글, 안드로이드 동맹은 연막일뿐, 호들갑 떨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이 가끔 착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동맹에 대한 맹목적 지지인데요. 구글이 겉으로는 특허 확보를 통한 안드로이드 진영에 힘을 불어 넣기 위함이라는 허울쓴 가장을 제시하고 있지만 이면을 살펴보면 무서운 구글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동맹[同盟]은 보통 둘 이상의 개인이나 단체, 또는 국가가 서로의 이익이나 목적을 위해 힘을 합하는 행위입니다. 근데 이 허울 좋은 단어에서 우리가 착각하는 것이 이익과 목적이란 요소가 퇴색 될 경우 동맹은 의미를 상실한다는 기본적 의미를 맹목적인 동맹으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글이 이번 모토로라 인수를 통해서 저는 더 확신 할 수 있었습니다. 구글이 어떤 기업이 되..
안드로이드 때문에 모토로라 인수했다는 가설은 문제점이 없나? 간밤에 미국에서는 혁명적인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구글이 모토로라 휴대폰 사업 부분을 인수했기 때문입니다. 더 놀라운 점은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하기 위해 현금 125억달러(약 13조5천125억원)을 집행했다는 점입니다. 노텔 특허 인수를 위해 40억 집행에도 벌벌떨던 그들이 125억 달러라니요? 대단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일단 내용을 살펴보면 구글이 모토로라 모빌리티 주식을 지난 12일자 종가에 63%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40달러에 인수하기로 서로 합의 했고 양사의 이사회가 만장일치로 승인하면서 공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래리 페이지(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모토로라 휴대전화 인수가 "안드로이드 생태계 전체에..
인스타그램(Istagram) 창업자가 전하는 스타트업에 대해 잘 못 알려진 8가지 잘못 된 상식들.. 최근 트위터를 확인하다 보면 스타트업에 대한 경영 관련한 이야기가 많이 들리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최근에 전해들은 글들인 "로얄스트레이트플러쉬 의 함정", "딜로이트의 8가지 조직모델", "Instagram의 창업자들이 전해주는 스타트업이 알고 있는 8가지 잘못된 상식(Myth)" 경영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지만 잊지 말아야 할 의미들을 전하는 글인데요. 아무레도 스타트업에 참여하고 있는 저에게 있어서 더 많은 의미를 전해준 인스타그램 창업자가 전한 이야기를 가지고 오늘은 이야기를 풀어볼까합니다. Instagram은 어떤 서비스? 인스타 그램은 현재 전세계 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으며 한국에서도 조금..
회선 가입 정보 확인도 안 되는 KT 시스템, 대책 없이 사용자에게 일 떠넘기는 대리점 무슨 필요가 있나? 가능하면 기업한테 쓴소리 안 하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가능하면 해외 기업 이야기를 많이 올리고 있지만 오늘 글은 쓴소리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KT 때문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문제는 바로 KT의 문제 많은 회선 가입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일을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이고 한 회선 더 계통하려는 일 때문에 2주를 낭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경험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저 같이 필요해서 회선 늘리려고 하는 분들이 좀 덜 고생하시도록 KT가 개선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약간의 질책을 담아 가능하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글을 쓰겠습니다. 핸..
MS과연 숨겨진 저력이란 것이 있는가도 의심드는 모바일에서 초라한 성적 오늘 블로터닷넷에 흥미로운 기사가 올라왔더군요. 2분기 모바일 시장에서 삼성의 바다OS가 MS 원도폰 OS를 추월했다는 기사였습니다. 물론 모비젠님의 경우 해당 자료 출처가 Asymco (이쪽업계에선 유명한 블로거입니다.)이긴 하지만 극단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보니 검증이 필요 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제가 해당 기사를 통해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은 바다OS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예전에도 제 글에서 전 바다OS가 애플 수준까지는 안되더라도 나름의 영역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 대부분 동의를 못하시더군요. 물론 이 한가지 사안으로 바다의 성공을 장담하는 것은 아니지만 꽤 의미 있는 자료라고 ..
블로거 학주니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내용은 이렇다. 유튜브에 애플 홈페이에서 아이폰5 디자인을 확인했다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교묘하게 처리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한 실사였고 디자인 내용도 지금까지 소문으로 돌았던 내용 전반의 것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이 밝혀지게 된 동기는 애플에서 아이폰4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가 하단에 마우스를 가져갔는데 마우스 클릭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클릭하니 아이폰5 관련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단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이미 사이트는 막혀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아이폰5 관련 페이지 작업후 테스팅 과정에서 실수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링크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필자의 경우 애플에서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
노키아 몰락이 핀란드에 이익이 된다? 그럼 삼성 몰락하면 한국에도 이익이 될까? 오늘 글은 제목이 좀 자극적으로 나갔습니다. 제목을 심플하게 작성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안되더군요. 낚시질이 좀 포함되서 작성 된 만큼 양해를 먼저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Estima7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신 라이코스 대표인 임정욱님의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어서 그와 관련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노키아의 몰락이 핀란드의 이익이 되다"란 글로 한 나라의 경제 비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중 있는 기업이 망하면 오히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역발상의 접근법을 이야기해 주시고 있습니다. 전 그것이 한국 경제에도 적용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노..
내가 Atrix 산건, 사후관리나 객관적인 평가보다 그냥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 제가 어제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에서 핸드폰을 사려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비교 했었습니다. 그런데 Atrix를 산건 어제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즉흥적이고 우발적인 충동이 구매에 더 크게 작용했던게 사실입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제게 사후관리 이야기 하면서 LG, 팬택 제품 제외했다면서 "모토로라 Atrix"를 구매했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속으론 이거 사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땐 머리속으로 골라놨던 제품이 아닌 단순히 디자인이 좋다거나 사은품을 더 준다는 이유로 제품을 막판에 바꾸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
안드로이드가 전월보다 6%가량 점유율을 높이며 시장 주도 OS로서의 입지를 굳혀가는 모양세입니다. 같은 기간 애플의 경우 25.5% 에서 26.6% 로 1.1%가량 상승했지만 안드로이드 OS에 비하면 점유율 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반대로 이렇게 급격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는 RIM과 노키아의 시장 점유율 하락분을 안드로이드가 대부분 흡수했다는 결론으로 분석되는 것 같습니다. 올해말이 가기전에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이상태로 간다면 60%대에 육박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아이폰의 파괴력이 아직 유효하지만 다중 제조업자의 안드로이드 진영을 넘어서긴 역시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Top Smartphone Platforms 3 Month Avg. Ending Jun. 2011 vs. 3..
최근 미국에서는 전례가 없을 정도의 강력한 특허 전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총만 안들었다 뿐이지 보잘 것 없는 특허를 획득해 경쟁자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의 삼성, LG는 물론 HTC와 오라클, 구글, MS등 수 많은 업체들이 이 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애플은 수익보다는 경쟁자 제제에 더 목적을 두고 있는데 반해 오라클과 MS는 수익에 더 목적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MS가 자사의 윈도폰 플랫폼을 통해 기록한 매출보다 안드로이드에서 라이센싱 비용으로 받은 특허 비용이 2분기에만 세배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는 기사입니다. 이 비용은 HTC등에 모바일 이메일 관련 푸시 처리하는 영역에서 특허 비용으로 안드로이드폰당 5달러의 비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마 ..
모바일 게임 시장의 초 강자로 군림하고 있는 OpenFeint가 시장 지배력을 높여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그들이 얼마전 내놓은 보도자료를 보면 이 회사는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가장 인기 있는 100개의 게임중에서 24개의 게임이 올라 최고의 게임 개발사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안드로이드 안에서 총 700개의 타이틀을 쏟아내며 얻은 결과물로 당분간 OpenFeint의 강세는 여전 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놀라운 것은 그들이 지속적으로 게임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2개월 동안 어떤 게임 개발사도 해내지 못한 수준의 게임을 등록하고 있습니다. 최대 230개의 게임을 2개월이란 초단 기간에 등록했다는 것인데요. 이를 통해 상위 1..
애플 최고 운영 책임자인 팀쿡와 최고 재무 책임자인 피터 오펜 하이머는 애널리스트 마크 Abramsky에게 간단한 메모를 전달했다고 하니다. 메모에는 쿡과 오펜 하이머가 연간 매출 목표인 9,000,000,000 달러를 위해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아이폰 저가형 제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계획을 보고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국과 같은 신흥 국들이 앞으로 애플의 잠재적 수요를 채워줄 시장이라고 믿고 있는 그들은 효과적인 시장 공략을 위해 카테고리 킬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기존 프리미엄 고객과 충돌하지 않으면서 고성장의 발판을 마련 할 수 있는 저가형 시장을 노리고 있는 듯 합니다. 중국 최대 통신사인 차이나 텔레콤도 몇일전 컨퍼런스 콜에서 2종류의 제품을 출시한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온 ..
배런스란 사이트에서 "Apple: ‘A6′ Chip Will Merge iOS With OS X In 2012, Says Jefferies"란 글을 통해서 애플의 OS드이 궁극에는 통합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해당 전망르 내놓은 애널리스트는 이런 근거를 든 이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선 두 OS간에 너무 낭비적 요소가 많고 최근 모바일 트랜드와 PC 트랜드의 궁극에는 동일 OS를 이용한 환경 변화가 작용하기에 두 OS간 시너지를 만들어 내기 위해선 통합 될 필요성이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통합이 되는 경우에는 아이클라우드를 중심으로한 TV, 음악, 동영상 콘텐츠는 물론 다양한 Application 같은 프로그램까지 통합적으로 운용 할 수 있어서 훨씬 더 좋은 결과를 얻어낼 ..
모토로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Atrix 심층 리뷰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회사 일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했는데 고심끝에 구매한 모토로라 아트릭스 관련한 리뷰글을 2편에 걸쳐 리뷰를 진행 할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했던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리면 제가 운영하는 "아이엠데이 앱스"란 서비스의 모바일 테스트와 각종 Application에 대한 리뷰 작성에 안드로이드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품 구매시 후보군과 선택이유는? 제 와이프 핸드폰이 2G 폰인데 이 참에 바꾸자고 꼬셔서 겨우겨우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아트릭스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고요. 갤럭시 S2, 넥서스 S, HTC 에보 4G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LG, 팬택 제품이 없는 점 의아해 하시지 않으셨나요? 제품 스펙이..
당분간 안드로이드 리뷰를 주로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컨텐츠가 쌓이면 iOS 쪽 APP과 함께 리뷰를 진행 할텐데요. 안드로이드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당분간은 안드로이드에 치중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안드로이드 APP 리뷰 2탄으로 꾸며지는데요. 1탄에이어 모바일 웹 브라우저 리뷰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웹 브라우저는 온라인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아주 기초적인 Application이기 때문에 기본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분들의 인식을 넓힌다는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니 주의 깊게 리뷰를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탄에서 진행한 Xscope가 속도 중심이라고 한다면, Dolphin의 경우는 기능 중심의 웹 브라우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속도에 민감한 분들은 대부분 X..
세상이 빨리빨리 변해서 일까요? 아이폰쪽 리뷰만 하다가 드디어 안드로이드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첫 리뷰를 뭘로 할까 심각하게 고민하다가 스마트폰에서 그래도 사용자가 가장 많은 사용 빈도를 보여주는 어플이 바로 웹 브라우저 어플이라고 생각되어 오늘은 Xscope라는 안드로이드 웹 브라우저를 리뷰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일반 데스크 탑에서는 IE, 파이어폭스, 크롬 만 알면되었는데 모바일은 또, 다른 접근이 필요하더군요. 물론 온라인에서도 사파리, 오페라, 록멜트, .. 등등 여러 브라우저가 있지만 위 3가지가 가장 무난한 웹 브라우저라 많은 분들이 저 3개중 하나를 사용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바일에서는 사용자들에게 인정 받는 웹 브라우저가 다르더군요. 사용성이나 모바일 UI에 적합..
세계 최초에 대한 일본의 열망을 보여준 엘피다의 25나노 D램 반도체 생산이 결국, 거짓이 된 사연 세계 3위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지난 5월에 세계 최초로 25나노급 반도체를 7월에 양산하겠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8월이 되었는데도 양산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결국 양치기 소년 엘피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980년대의 반도체 강국 일본은 어디에? 엘피다는 세계 3위급 업체지만 실제 전체 시장을 삼성과 하이닉스가 거의 5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규모면에서 D램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사실 한국 기업들에게 적수는 아닙니다. 일본은 과거 세계 DRAM 시장에서 80% 점유율이라는 인텔보더 더한 기업들..
이스트소프트가 런칭한 줌닷컴 과연 경쟁력은 있는가? 오늘은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금요일(2011. 08. 04)이었죠? 이스트소프트에서 고착화 된 한국 인터넷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4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줌(zum.com)이란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인데요. 제 전문 분야이기도 하고 알집,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 소프트가 만든다기에 어떤 모습일까 기대도 되고 해서 행사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장은 예전 다음 Life On Awards가 있었던 양재동의 L(엘) 타워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행사장엔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까지 열개정도로 세팅 된 테이블에 앉아서 행사 시작을 숨죽여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IT 시장은 늘 재미있는 것이 뜨는 기술이 있으면 지는 기술이 있기 때문이고 이런 기술들이 시장에서 인정 받을때마다 어떤 기술들이 사라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ING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나와서 이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Six technologies Apple has or is actively trying to make obsolete."라는 기사입니다. 제목은 대충 보시면 아시겠죠? 애플 때문에 위협받는 6가지 기술쯤으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암튼.. 뭐 그러다 치고..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면 그냥 애플 찬양글입니다. 애플때문에 없어지는 기술이 아님에도 애플에 의해 사라졌다고 칭하는 걸 보면 해당 기자가 애플빠가 아닐까 의심되더군요. 내용을 보면 " 애플이 인기가 올라가는 동안 컴퓨터 업계..
아이폰5에 대한 루머가 쉴새없이 떠도는 가운데 스턴 에이지의 애널리스트로 부터 아이폰 5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와 해당 내용을 전달 드릴려고 합니다. 애플인사이더측 말을 인용해 전달한 해당 내용에는 아이폰 5가 예상보다 큰 디스플레이와 얇은 베젤로 채택될 수 있다고 애플 내부 소식통이 전했다고 합니다. 코어 프로세서와 폼텍터 자체는 아이폰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크기와 디자인이 약간식 변한다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아직 허용 범위와 전원 문제등으로 아이폰 5에서 4G LTE 칩셋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번 아이폰의 디자인은 어떤 면에서는 아이폰 4보다는 이전 아이폰 3GS의 영향을 더 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각진 디자인이 아닌 유선형 뒷 커버를 제공하는 형태에 더 가깝다고 합니다. 다만..
일전에 소개한 내용과 비슷한데 좀 더 구체적인 사진이 나왔고 디자인과 설계정보로 볼때 아이폰 디자인을 좀더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목업 디자인 이미지이니다. 대충봐도 두깨가 훨씬 얇아졌고 화면의 스크린 이 넒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메라 위치와 아이폰 로고 위치등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버튼과 폼펙터 위치도 그래도 인데.. 디자인이 얇아 진만큼 폼펙터 교체를 하지 않을까 싶었지만 폼펙터를 유지한다는 루머를 증명하듯 그대로 채용 한듯 싶습니다. 해당 뉴스는 아이엠데이 앱스 "http://apps.iamday.net/apps/talk/365/view.iamday?con=iphone"에서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Engadget publishes 는 iCloud.com을 통한 iWork 베타가 서비스 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제공했던 모바일 미 서비스를 이용해 메일, 주소록, 캘린더와 아이폰 인터페이스에서 검색을 지원하는 형태까지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아이워크 인터페이스가 웹상에서 작동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데 iCloud에서 동작하는 iWork는 주로 동기화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하는 장치가 아닌 데이터 편집을 위한 서비스 측면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그들이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iCloud 웹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여 아이워크 파일을 만들 수 있고 이를 IOS가 설치 된 디바이스와 공유하는 즉시 만든 문서는 각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웹페이지에 즉시 표시된다고 하..
안드로이드 월간 보고서에 따르면 아직도 많은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들이 프로요 버전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출시 된지 9개월이나 된 진저브레드 (2.3) 버전은 24.3% 정도이며 허니컴은 전체 통틀어도 1.3% 디바이스가 채택하고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은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버전은 프로요로 전체 55.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요의 경우 진저브레드에 비해 버그도 많고, OS자체 안정성이 많이 떨어지는데, 기업들은 제품 안정화보다는 신제품 판매를 통한 이윤 창출에만 매몰되어 있어 당분간 이런 현상을 지속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네요. 해당 글은 아이엠데이 앱스 "http://apps.iamday.net/apps/talk/367/view.iamday?con=iphone" 에서도 만..
아마, 여러분들은 최근 퀄컴의 브랜드 정책을 보면서 다소 혼란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 실제 브랜드는 스냅드래곤이란 브랜드를 쓰지만 모델명은 각각 MSM8260, MSM855T, MSM8930 는 물론 OMGWTFBBQ란 모델명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런 막되먹은 퀄컴의 브랜드 정책에 반감을 가진 커뮤니티가 많아서 이에 대한 반감을 제기해 그들의 자기 중심적인 브랜드 전략을 수정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해당 커뮤니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주 명쾌하게 브랜드 정책을 통일성을 가지고 정리해주길 바라며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하고 있스니다. 스냅드래곤 S1, S2, S3, S4 형태로 단순하게 구분지어주길 바라며 S1의 경우 1Ghz CPU 싱글 코어를 채용한 엔트리레..
4대 포털이 장악한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스트소프트가 드디어 zum.com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더 편리한 인터넷'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준비한 온라인 서비스 zum.com은 개방성을 내세운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과거 알집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과거에 무료 소프트웨어가 정착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기업용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시장을 창출하며 현재에 이른 기업입니다. 김장중 대표는 과거에도 도전하는 이스트소프트였고, 이런 도전의 역사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zum.com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특히, 포털이란 울타리 안에 사용자를 가두어 놓고 생태계 활성화를 저해해 왔던 기존 포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새..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아직도 종이 신문을 원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또, 이들은 지역 뉴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2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프라인 신문을 원하는 이유는 지역 소식은 온라인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Groupon과 LivingSocial 같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결국 뉴스 구독을 취소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소셜커머스가 결국에는 위치 기반 광고 솔루션이면서 정보 제공 솔루션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통계를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국 지의 소식보다 지역 소식에 아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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