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갈구하고 겸손하라(Stay Hungry, Stay Foolish)-해적 정신을 이야기하는 스티브잡스 마케팅 용어중에 스토리텔링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일종의 디지털에 기반한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토리 창작 기술을 의미하는 것인데요.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다양한 툴을 활용해 창조적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모든 활동으로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예가 있겠지만 게임을 주제로 이야기 해보면 스타크레프트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이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게임적 환경 제약과 상대의 전술을 극복하고 승리를 쟁취하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전술을 부석하고 이야기하며 커뮤니케이션이 생성되고 다시 사회자나 캐스터를 통해 방송 시청자에게 전달되며 거대한 디지털 미디어 텔링이 진행됩니다. 대부분은 주체가 되는 요소가 필요..
인수합병 잘하면 돈이 되지만, 실패하면 재앙이 되는 이유들? 한국은 과거부터 유교와 민족주의적 성향이 영향을 미쳐서인지 M&A (기업 인수합병)에 대해 부적적인 경향이 강한 것 같습니다. 물론 좋은 인수합병이 아닌 적대적 인수합병이나 단순하게 기술만 유출하기 위해 인수합병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이고 문제가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미국에서 제 2의 닷컴 신화를 만들어가는 주추돌이 되면서 M&A에 대한 시각도 다소 변화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벤처기업이 독자 생존을 한다면 성공하기 어려웠을 일들도 좀 더 크고 우량 기업에 인수되어 자신들이 실현하려는 가치를 실현하는 모습을 보면 마냥 실패한 사례들만 가지고 M&A를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 부족한 지식을 짜내 M&A관련 이야..
환경이 다른데 인문학 연연해서는 IT 발전하지 못해, 본질이 무었인지 깨달아야.. 애플의 스티브잡스 때문인지 아니면 그동안 너무 공학적으로 치우쳐 발전한 한국 IT에 대한 견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스티브 잡스가 인문학적 사고에 대해 발언한 이래로 많은 전문가와 언론인들이 모두 인문학 찬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틀렸다고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본질에 대한 이해 없이 말만 따라한다고 인문학적 소양이 생기는 것은 아닌데 너무 "인문학", "인문학"하는 것 같아서 관련해서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그럼 인문학의 본질은 무었일까요? 일단, 인문학에 대해 Wikipedia 검색을 하니 다음과 같이 검색 되었습니다. 인문학(人文學)은 인간의 조건에 관해 탐구하는 학문이다.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이 경험적인 접근..
스티브잡스 없는 애플, 그들이 이렇게 당당한 이유는? 영화를 보다가 보면 항상 반전이 숨겨져 있어 극중 재미를 더합니다. 특히 스릴러 영화 일겨우는 반전이 없다면 극이 성립이 안될정도로 적제 적소에 반전 요소를 불어 넣어야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할 애플과 팀쿡의 2번째 이야기가 그런 반전의 드라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항간에 떠돌던 스티브잡스의 퇴임이 기정 사실화 된 것이나 (물론, 이사회 의장등의 역할은 버리지 않았지만요) 조너던 아이브의 CEO 내정설, 이사회에 의한 외부 전문 경영인 영입설 등이 있었지만, 결국엔 영원한 2인자 일 것 같았던 팀쿡이 선임되며 반든 드라마를 완성한 것이죠. 하지만 제 이전글 "직관의 승부사, 애플 CEO 팀쿡 성공스토리"에서도 밝혔지만 많은 분..
애플은 이제 2인자 팀쿡의 시대를 열고 있는데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를 알아보자! 스티브 잡스 상태가 워낙 안좋나 봅니다. 병가 중에도 아이패드 발표장에도 모습을 들어내기도 하고 가끔 애플 본사에 나타나 식지 않은 일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는데 취장암이 더 안좋아져서 그런지 전권을 팀쿡에게 위임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스티브가 아주 뒷방 늙은이로 물러난건 아니고 이사회 의장으로 애플에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우려 보내고 계시는 것 같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미 애플은 스티브잡스 이후 시대를 준비해 왔기에 앞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지금의 기조를 유지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새롭게 취임한 신임 CEO 팀쿡이란 사람이 누군지는 알고 가야 할 것 같아서 소개드려..
경계 없는 무조건적인 이슈에 따른 버즈들을 경계해야 하는 이유는 왜 말안하나? 전 세계적으로 미국의 IT 파워가 득세하고 있습니다. 구글, 애플, MS를 비롯 넷플릭스, 페이스북, 각종 SNS 서비스등 IT 영역중 온/오프라인을 막라한 다양한 영역에서 발전상과 미래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 그들을 따라가자는 사고가 존재하고 많은 IT 그루들과 언론/미디어들이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떠들어대고 있습니다. 저도 그런 그들을 본받지 말자거나 이야기하지 말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냄비 근성에서 벗어나지 못한 저 자신과 한국의 많은 이들에 대한 어설픈 IT 블로거로서 답답한 몇 마디를 건내보려고 합니다. 소프트웨어 경쟁력이 성공의 요인일까? 많은 분들이 일련의 상황을 이야기 하면서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이..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 욕하고 있지만, 특허 시스템의 허구성만 주장하는 구글엔 문제 없나? 최근에 붉어지는 AMO (애플-MS-오라클) 커넥션으로 인해 사상 최대 규모의 진흙탕 싸움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사업을 지키거나 방어하기 위해 또는 이익을 탐하기 위해 반대되는 진영의 손발을 옭죄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과정에서 너무 과도한 지적재산권 설정으로 불필요한 경비와 경쟁이 촉발되면서 모바일 시장이 혼탁해지고 발전을 저해하는 현상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미진하지만 제 부족한 생각으로 해당 문제를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지적재산권이란 부분을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이 문제는 꽤나 중요하고 엄격한 잣대가 필요한 사안입니다...
회선 가입 정보 확인도 안 되는 KT 시스템, 대책 없이 사용자에게 일 떠넘기는 대리점 무슨 필요가 있나? 가능하면 기업한테 쓴소리 안 하려고 하고 있고, 그래서 가능하면 해외 기업 이야기를 많이 올리고 있지만 오늘 글은 쓴소리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게 만드는 KT 때문에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문제는 바로 KT의 문제 많은 회선 가입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일을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이고 한 회선 더 계통하려는 일 때문에 2주를 낭비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경험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이글을 빌어 저 같이 필요해서 회선 늘리려고 하는 분들이 좀 덜 고생하시도록 KT가 개선 해주셨으면 하는 마음과 약간의 질책을 담아 가능하면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글을 쓰겠습니다. 핸..
블로거 학주니님 블로그에 올라온 글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내용은 이렇다. 유튜브에 애플 홈페이에서 아이폰5 디자인을 확인했다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교묘하게 처리했다고는 믿을 수 없을만한 실사였고 디자인 내용도 지금까지 소문으로 돌았던 내용 전반의 것을 그대로 차용하고 있었다. 해당 제품이 밝혀지게 된 동기는 애플에서 아이폰4 관련 정보를 찾고 있다가 하단에 마우스를 가져갔는데 마우스 클릭이 가능한 상태가 되어 클릭하니 아이폰5 관련 페이지를 확인 할 수 있다고 했단다. 필자가 직접 확인해 보려고 했으나 이미 사이트는 막혀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아이폰5 관련 페이지 작업후 테스팅 과정에서 실수로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링크가 유출된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인데.. 필자의 경우 애플에서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
노키아 몰락이 핀란드에 이익이 된다? 그럼 삼성 몰락하면 한국에도 이익이 될까? 오늘 글은 제목이 좀 자극적으로 나갔습니다. 제목을 심플하게 작성하고 싶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잘 안되더군요. 낚시질이 좀 포함되서 작성 된 만큼 양해를 먼저 구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얼마전 Estima7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고 계신 라이코스 대표인 임정욱님의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글을 읽어서 그와 관련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노키아의 몰락이 핀란드의 이익이 되다"란 글로 한 나라의 경제 비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비중 있는 기업이 망하면 오히려 더 큰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역발상의 접근법을 이야기해 주시고 있습니다. 전 그것이 한국 경제에도 적용 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글을 기획해 보았습니다. 노..
내가 Atrix 산건, 사후관리나 객관적인 평가보다 그냥 갖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 제가 어제글 "인기폰 갤럭시S2 보다, 악평폰 Atrix 구매한 이유?"에서 핸드폰을 사려고 이런 저런 제품들을 비교 했었습니다. 그런데 Atrix를 산건 어제글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즉흥적이고 우발적인 충동이 구매에 더 크게 작용했던게 사실입니다. 어떤분이 댓글로 제게 사후관리 이야기 하면서 LG, 팬택 제품 제외했다면서 "모토로라 Atrix"를 구매했다는게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말씀을 하셨더군요. 그런데 말입니다. 그런거 있잖아요. 머리속으론 이거 사야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살땐 머리속으로 골라놨던 제품이 아닌 단순히 디자인이 좋다거나 사은품을 더 준다는 이유로 제품을 막판에 바꾸는 경우가 있지 않나요? ..
모토로라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Atrix 심층 리뷰 오늘은 제가 얼마전에 회사 일 때문에 스마트폰을 구매해야 했는데 고심끝에 구매한 모토로라 아트릭스 관련한 리뷰글을 2편에 걸쳐 리뷰를 진행 할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이 필요했던 이유를 먼저 말씀 드리면 제가 운영하는 "아이엠데이 앱스"란 서비스의 모바일 테스트와 각종 Application에 대한 리뷰 작성에 안드로이드폰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는데요. 제품 구매시 후보군과 선택이유는? 제 와이프 핸드폰이 2G 폰인데 이 참에 바꾸자고 꼬셔서 겨우겨우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아트릭스로 결정한 것은 아니었고요. 갤럭시 S2, 넥서스 S, HTC 에보 4G 정도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쯤에서 LG, 팬택 제품이 없는 점 의아해 하시지 않으셨나요? 제품 스펙이..
세계 최초에 대한 일본의 열망을 보여준 엘피다의 25나노 D램 반도체 생산이 결국, 거짓이 된 사연 세계 3위의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일본 엘피다가 지난 5월에 세계 최초로 25나노급 반도체를 7월에 양산하겠다는 이야기를 공공연하게 밝혔습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8월이 되었는데도 양산에 대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결국 양치기 소년 엘피다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1980년대의 반도체 강국 일본은 어디에? 엘피다는 세계 3위급 업체지만 실제 전체 시장을 삼성과 하이닉스가 거의 5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어서 규모면에서 D램등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는 사실 한국 기업들에게 적수는 아닙니다. 일본은 과거 세계 DRAM 시장에서 80% 점유율이라는 인텔보더 더한 기업들..
이스트소프트가 런칭한 줌닷컴 과연 경쟁력은 있는가? 오늘은 이스트소프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금요일(2011. 08. 04)이었죠? 이스트소프트에서 고착화 된 한국 인터넷 서비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4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줌(zum.com)이란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발표와 동시에 베타 테스트를 진행중인데요. 제 전문 분야이기도 하고 알집, 알약으로 유명한 이스트 소프트가 만든다기에 어떤 모습일까 기대도 되고 해서 행사장에 가게 되었습니다. 행사장은 예전 다음 Life On Awards가 있었던 양재동의 L(엘) 타워에서 진행 되었습니다. 행사장엔 이미 많은 블로거 분들과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한 일반인들까지 열개정도로 세팅 된 테이블에 앉아서 행사 시작을 숨죽여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IT 시장은 늘 재미있는 것이 뜨는 기술이 있으면 지는 기술이 있기 때문이고 이런 기술들이 시장에서 인정 받을때마다 어떤 기술들이 사라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은 ING에서 재미있는 기사가 하나 나와서 이를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Six technologies Apple has or is actively trying to make obsolete."라는 기사입니다. 제목은 대충 보시면 아시겠죠? 애플 때문에 위협받는 6가지 기술쯤으로 해석하면 되려나요? 암튼.. 뭐 그러다 치고.. 내용은 간단히 요약하면 그냥 애플 찬양글입니다. 애플때문에 없어지는 기술이 아님에도 애플에 의해 사라졌다고 칭하는 걸 보면 해당 기자가 애플빠가 아닐까 의심되더군요. 내용을 보면 " 애플이 인기가 올라가는 동안 컴퓨터 업계..
4대 포털이 장악한 온라인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이스트소프트가 드디어 zum.com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더 편리한 인터넷'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새롭게 준비한 온라인 서비스 zum.com은 개방성을 내세운 인터넷 서비스입니다. 특히 이스트소프트는 과거 알집으로 대변되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명성이 높았지만 과거에 무료 소프트웨어가 정착되지 않았던 상황에서 기업용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무료 소프트웨어 시장을 창출하며 현재에 이른 기업입니다. 김장중 대표는 과거에도 도전하는 이스트소프트였고, 이런 도전의 역사를 앞으로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zum.com을 기획했다고 합니다. 특히, 포털이란 울타리 안에 사용자를 가두어 놓고 생태계 활성화를 저해해 왔던 기존 포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 새..
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사람들은 아직도 종이 신문을 원하는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또, 이들은 지역 뉴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고 이런 형태를 보이는 이유는 2가지 이유 때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오프라인 신문을 원하는 이유는 지역 소식은 온라인에서 제대로 작동하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Groupon과 LivingSocial 같은 서비스가 성공적으로 정착된다면 결국 뉴스 구독을 취소하는 요인으로 작용 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즉, 소셜커머스가 결국에는 위치 기반 광고 솔루션이면서 정보 제공 솔루션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통계를 살펴봐도 알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전국 지의 소식보다 지역 소식에 아직 관심을 가지고 있고 지..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삼성 전자도 모바일 특허전쟁에서의 위협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인터디지털 인수를 통한 특허 포트폴리오 확대를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최근 애플과의 소송등에서 특허권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지만 단순하게 방어한다는 차원을 넘어 좀 더 공격적인 자세를 취한 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또, 얼마전 이건희 회장이 "이건희 회장 3대 핵심과제, 한가지는 납득하기 어려워.."를 통해서 밝혔듯 미래를 위한 3대 방향 설정중 특허 관련한 이슈도 있어서 이와 관련한 공격적 행보에 힘이 실리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해당 내용은 블룸버그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고 관련해서도 유력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 이외에는 예전부터 논의되었던 구글, 애플이 강력한 경쟁자로 자리잡고 있다..
아이폰 5에 대한 다양한 루머가 있습니다. 대부분 9월 출시설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었지만 오늘 광파리님 블로그를 통해 얻은 소식에 따르면 (꽤 정확한 근거로 보도 된 내용이라고 합니다.) 10월 출시가 확정적이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은 월스트리트저널(WSJ) 월트 모스버그와 카라스위서 두명의 기자/칼럼리스트 역할을 하는 분들의 인터뷰에서 확답을 얻었다고 합니다. 두사람은 월스트리트 저널 산하 테크 전문 인터넷 매체인 올씽스디지털(all things digital)을 이끌고 있는 두 수장이라고하며 모스버그는 총책으로 스위서는 에디터(편집장)/기자로 활동하고 있다고합니다. 두분의 인터뷰한 내용을 듣다보면 한국의 기자들과는 윤리관이나 가치관에 많은 차이가 있다고 느껴졌는데 철저한 기자 윤리와 가지관을 바탕으..
두번째 포스팅으로는 레노보의 IdeaPad Tablet K1 태블릿 입니다. 이 태블릿은 주로 개인 사용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고 Thinkpad Tablet보다 좀더 이른 8월 26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Ideapad의 특성을 이어받아 바로 연결하여 사용 할 수 있는 편리성에 제품 특성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제품특징 기본적인 UI 등은 Thinkpad tablet UI를 이용했고 비디오, 메일, 음악, 책 등 분야별로 정리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쉽도록 구성했다고 합니다. 하드웨어의 경우 Thinkpad tablet 과는 달리 "4in1 OFN (Optical Finger Navigation)"라고 불리는 슬라이드 & 클릭 메뉴 / 이전 / 홈 / 화면 캡처 작업이 가능한 시스템을 제공해 ..
레노버 재팬은 2일 안드로이드 허니컴과 Tegra CPU (1GHz)를 탑재한 10.1인치 태블릿 PC "ThinkPad Tablet"과 "IdeaPad Tablet K1"의 2 기종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에는 언제 출시될지는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디자인도 그렇고 잘 빠진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첫번째 포스팅으로는 ThinkPad Tablet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Thinkpad tablet의 특징 2종류의 태블릿은 각각 타깃으로 하는 시장이 다르다고 합니다. Thinkpad Tablet은 주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9월 초순 판매 예정이고 견고함, 보안, 운영 관리의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 되었다고 합니다. 이들이 견고함을 이야기 하는 부분에는 디스플레이 부분의 유리를 코닝 소재의 ..
글로벌 리서치 회사인 Trip Chowdhry은 리서치 노트를 통해 애플이 3012년 3월까지 HDTV 3가지 모델을 론칭할 계획을 가지고 연구/개발이 진행중이라는 보고서를 애플 인사이더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해당 정보는 여러 개발자로 부터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한 것으로 정확도는 75%에 이른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발표는 세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개발자 세션을 통해 발표된 내용으로 2012년 3월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제품은 다르겠지만 위 Bose 제품처럼 HDTV에 대한 단순한 접근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서라운드와 같은 입체 사운드에 연게되는 시스템으로 제작 될 가능성이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즉 위 Bose의 Videowave 와 같은 구성과 접근법이 아니겠느냐란..
전 국민이 무감각해진 해킹사태, 정부가 나서서 바로 잡아야 이번 글은 정말 안쓰려고 했는데 어제 "네이트의 병신 크리, 사실은 대한민국 전체가 병신.." 이란 Sooop님이란 블로거 글을 읽고 이거 내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한 것은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 다시 네이트 해킹 사태 글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태가 심각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 어떻게든 대처하겠지 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위의 글을 읽고 제가 너무 안일함에 젖어 있었구나 싶었습니다. 처음엔 다소 과격한 표현들이 인상을 찌푸리게 했지만 내용 하나 하나를 곱씹어 보면서 이거 정말 잘못되었구나,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면 안되는구나란 생각이 들어 이렇게 다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지금 네이터는 공지하나 띄워 놓고 뭐하는 짓인가? 이전 ..
소프트웨어 + S급인재 + 특허 확보 발언, 다 옳지만 한가지는 납득이 안되는 이유? 삼성 이건희 회장이 복귀후 첫번째로 행한 것은 바로 삼성에 대한 긴장감 고취였습니다. 조용히 침묵하며 지켜보던 그에게 현재의 삼성은 마치 SONY의 1980 ~ 1990년대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쓴글 "삼중고 시달리는 Sony, 반전 가능할까? (소니의 시대 - 3부)" 소니의 시대를 보면 한창 잘나가던 SONY(지금의 애플쯤 되는 신화를 만들었죠?)가 소니 역사상 가장 황금기였던 이 시기를 보내며 나태해지고 혁신을 잃어버리며 도퇴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가장 큰 영광을 맛볼때 앞을 내다보고 뒤를 돌아보라는 격언들 처럼 아마 삼성 이건희 회장도 이런 상황을 우려했기에 내부 조..
허술한 보안의식과 과도한 개인정보에 대한 탐욕이 나은 예고 된 인재 SK 커뮤니케이션즈에 큰 위기가 닥쳤습니다. 3500만명이란 천문학적인 숫자의 개인정보가 해킹 된 것이죠. 대한민국 인구의 60% 이상의 정보를 유출 한 것이니 말이 안나 올 정도 입니다. 너무 큰일이라 다른분들이 다뤄주고 계셔서 저는 그냥 넘어가려고 하다가 포커스가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한 쪽에만 포커스가 맞춰지는 뉘앙스가 풍겨서 원론적인 문제를 좀 더 집고 넘어가보고자 글을 기획하게 되었네요.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문제가 터지게 된 경위와 이유는 무었일까요? 우선은 안일한 보안의식에 포털들이 현재까지 자행된 무분별한 개인정보 수집욕이 더해져 발생한 초대형 인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4대 포털..
전송 표준 선점하려는 양진영의 힘겨루기 누가 이기나?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부분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게임, 음악과 같은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은 물론 오프라인에서 직접 손으로 하던 문서 정리와 장부 정리 같은 사무 영역까지 너무나 많은 부분에서 인간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 왔습니다. 컴퓨터는 그래서 기술이 아니라 생활이고 문화라고 표현하는 것이지요. 컴퓨터가 일상화 되면서 여러 수해 분야들이 있겠지만 그중에게 가장 많이 활용되는 분야가 바로 데이터 관리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작게는 컴퓨터의 저장소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하드디스크 부터 USB 메모리, 플래시 메모리, 블루레이등 다양한 미디어와 데이터 저장 기술이 발전하면서 생활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죠?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분야를..
트위터 초심자중 흔히하는 실수가 있습니다. 단기간에 팔로워를 늘리기 위한 맞팔 행위와 팔로윙 행위가 그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런 사용자들이 트위터 서비스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트위터 측에서도 일부 제한 원칙을 제공해 팔로잉 제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혹, 팔로윙을 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받아 보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팔로우 한도란? 트위터에서는 사용자들의 공격적인 팔로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관련 한도 정책은 일반 사용자들의 이용을 제한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트위터 사용자에게는 적용될 일이 없습니다. 공격적인 팔로우/언팔로우(다수의 사용자를 반복적으로 팔로우했다가 언팔로우 하기)는 제재의 대상입니다. 하루에 수백명의 사용자를 팔로우, 언팔로우하거나,..
초유의 성적 정정 사태, 업무상 실수로만 보기 힘든 이유들? 나이스(NEIS) 사태를 바라보면서 느끼는 점은 답답함입니다. 우선 SDS의 개발 오류는 그 자체로 비판 받아야 하지만 좀 더 원론적으로 깊이 들여다 보면 SDS나 개발자의 문제로만 치부하기엔 사실 문제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또, 현재 이런 사태를 빌미로 나이스(NEIS) 자체에 대한 반대를 여론이 IT 무용론으로 번지는 것도 우려스럽습니다. 반대와 찬성의 입장을 이야기 하자는 것은 아니고 현재의 사태의 핀트는 이런 문제가 왜? 생겼냐에 집중되어야지 시스템 반대로 기울어서는 안된다는 개인적인 생각때문입니다. 나이스시스템 도입의 문제는 이번 사태와는 다른 논점에서 논의되어야 하고 이야기되어야 된다라는 개인적 관점 때문이며 이번 사태의 핵심을..
인텔의 경쟁 상대는 모바일이나 애플이 아니다. 제 원래 주 전공분야는 인터넷과 컴퓨팅이나 모바일 같은 분야가 어떻게 보면 전공 분야인데 인텔에 대한 이슈가 너무 많아서 이 부분을 집어가면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최근 하드웨어 쪽 글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암튼, 중요한 한 것은 모든 하드웨어 제조사들의 잠재적 경쟁사는 모바일 유관 영영이면서 궁극에는 클라우드 시스템이 결국에는 하드웨어 특히 반도체 관련 제조사에게 가장 강력한 경쟁자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인텔을 빌어서 왜? 클라우드가 무서운 것인지와 경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Apple에서도 iCloud가 출시 준비 중이죠? 대단한 것 같습니다. 남들은 결국 다른 기업의 클라우드 전략을 배껴서 ..
인텔 2세대 샌드브릿지 VPRO의 특징과 전망 들어가기에 앞서 해당 글은 몇달전 Intel의 블로거 초청행사에서 기업용 솔루션인 vPro 기술 시연 및 간담회에서 들었던 내용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면에서 소비자들은 참 단순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포함해서지만요. 서비스나 제품이 잘 팔리고 있을때는 잘나가는구나 하다가도 잘 안팔리는 것 같으면 이 회사 문제 있는 것 아냐라는 식으로 보게되죠. 물론, 제품이나 서비스가 잘 안팔릴땐 보통 문제를 같이 동반하는 경우도 있지만 잘 준비된 조직에선 이런 우려를 크게 개의치 않는 것 같습니다. 일시적인 부진이므로 곧 만회 할 수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기에 오만이나 자만이 숨어 있다면 더 큰 대가를 지불하지만 정말 잘 준비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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