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가 한때 전체 웹 브라우저 시장에서 90%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 할때가 있었다. 이는 어쩌면 당연한 일로 PC 시장 전체가 윈도우를 채택하던 시절 전 세계의 OS 시장 점유율은 Window가 90% 점했고, 여기에 끼워 팔기식으로 이미 시장을 선점한 MS의 Internet Exploer는 손쉽게 시장에 진입 할 수 있었다. 최근 IE 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것은 크롬의 약진도 있고, 구글이 안드로이드란 대항마를 앞세워 세계의 OS 시장 점유율을 50%가까지 점유하기 시작한 원인도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이 Internet Exploer는 크롬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SliverRight가 무너뜨렸다는 분석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이 주장은 스탠포드 강연에서 나온 주장으로..
과거 블로그 전문 검색엔진으로 유명했던 테크노라티의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블로그의 영향력이 아직 트위터나 페이스북보다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기본적으로 고객의 구매에는 브랜드 사이트와 소매점 사이트가 실제 구매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만, 이는 당연한 결과이고 간접적으로 정보를 노출해 구매에 이르게 하는데에는 블로그가 아직도 주요한 수단인 것으로 조사됬다. 페이스북, 포럼(커뮤니티), 유튜브, Linkedin 같은 관계 기반형 내지는 엔터테인먼트형 컨텐츠 서비스에서도 구매 영향력 빈도가 20% 이상 높은 편이지만, 최근 주류에서 밀려난 블로그가 아직까지 30% 이상의 구매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은 상기해 볼 필요가 있는 통계라고 보여진다. 구매에 왜? 블로그가 영향력을 미치는 것일까? 이것은 유..
올해는 갤럭시 S4의 시대인가? 많은 전문가들이 애플 스티브 잡스가 떠나면서 모두들 애플에 대해서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기 시작했다. 하지만 애플은 현재까지 그런대로 잘 해내고 있고, 실제 매출면에서나 제품 판매면에서 우려 할만한 증조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현재 애플은 이전의 짜릿함이 사라졌다. 뻔한 제품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시장의 예측을 빗나가게 가게 만들 임팩트 있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지 못하다. 이 때문일까? 가디언도 "Will the Samsung Galaxy S4 eclipse the iPhone?" 제하의 기사를 통해서 올해는 갤럭시 S4 란 브랜드가 확실하게 아이폰 5S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이번 글은 실제 갤럭시 S4가 애플 아이폰 5S에 대한 팬덤을 넘어서 세계 ..
몇일전 갤럭시 S4 사진이 중국 사이트를 통해서 소개되어 이슈가 된 적이있다. 프로토 타입으로 예상되는 이 사진은 루머로 예상됬던 모든 내용을 충족시키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 크게 이슈가 됬다. 전체적인 디자인으 갤럭시 S3와 유사하다는 점과 실루엣의 정확도가 약간 떨어진다는 점때문에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오늘 공개 된 사진은 하이퀄리티의 사진으로 충분히 갤럭시 S4라고 예상 될 수 있는 전체적인 구성과 실루엣을 확인 해 볼 수 있다. [루머] 갤럭시 S4, 중국에서 실사 사진 노출? 중국의 52samsung.com 이란 웹사이트를 통해서 삼성 갤럭시 S4로 추정되는 실 제품 사진이 유출됬다. 필자가 지인들을 통해서 전해 들을 바로는 이미 갤럭시 S4 레퍼런스 제품이 많은 협력사들에게 제공되어 그와 관련한..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1999년 빌게이츠가 처음 사용한 "PC +"의 개념을 사용했고, 타블렛과 PC의 영역을 구분되지 않고 PC의 모든 기술과 모바일이 모든 기술이 공존하는 시대를 말했다고 Microsoft측은 이야기한다. 실제 이런 미래 예측을 근거로 빌게이츠는 2000년대 초반 태블릿 PC를 개발하기도 했다. 물론 너무 무겁고, 부피가 큰데다 터치 성능도 떨어졌다. 하지만, 태블릿 PC에서 강압식 터치팬으로 동작하는 이 PC는 Microsoft가 미련하고 덩치만 큰 공룡이 아니었음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통한다. 먼저 투자하고도, 대안이 되지 못한 윈도우 모바일 문제는 2000년도 초반에 이런 개념을 제시했던 기업치고는 너무 이 분야에 투자를 제대로 못해왔다. 가장 제대로 된 모바일 전용 OS..
내피어 라이언(Napier Lion) 엔진이 얼마나 대단했던 엔진 이었기에 Windows와 대비 시키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생길텐데, 지난 2011년 10월 Robert X Cringely는 자신의 블로그에 “Steve Ballmer’s Dilemma”라는 글을 소개했다. MS의 2대 CEO인 스티브 발머의 경영적 딜레마를 분석한 글인데, 세계를 지배하는 Microsoft 입장에서는 충분히 새겨들어야 할 내용들이 많았다. [이미지출처: 스티브발머 페이스북] 항공계의 MS 였던, Napier & Son이 사라진 이유? 그는 흥미로운 예시를 통해 Microsoft가 처한 상황을 빗대고 있는데, Napier & Son의 사례를 빗대고 있다. Napier & Son은 1920~1930년대 사이에 영국에서 가장 ..
다양한 소식들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5S를 올 여름에 발표 및 출시 후, 9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차이나 타임즈는 애플이 올해 저가형 아이폰도 출시 할 것인데, 스펙 다운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사용 할 것이며,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텍사스에 있는 삼성 공장을 통해서 A7X칩을 생산 할 것이라고 전했다. 루머에 따르면 저가형 아이폰에는 스펙다운된 3G 망 공급용으로 사용하고, 차세대 아이폰 5S에는 자체 설계한 프로세스를 넣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맥 루머는 여기에 하나 더 보태 대만 계열의 칩 전문 제작사인 Chipbond를 통해서 터치 스크린 드라이버 뿐만이 아니라, 지문인식과 NFC를 지원하는 칩에 대한 공급 요청을 넣어 차기 아이폰 5S에는 NFC가 본격적..
애플 정보를 주로 취급하는 IT전문 블로그 아이모어(iMore)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패드5'와 '아이패드 미니2'를 4월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모어의 경우 최근 애플 관련 루머를 가장 정확하게 다루는 매체중 한곳이라, 어느정도 신빙성에 기반한 기사를 소개하는 곳이다. 이들의 근거는 가장 큰 이유가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 5),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에 대한 케이스 유출에서 그 근거를 찾고 있는 모양세다. 아이모어가 이번에 유출 된 아이패드 케이스를 기본으로 아이패드 5 (ipad 5)와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는 아래와 같은 스펙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패드 5 (ipad 5)와 아이패드 미니 2 (ipad mini 2) 스펙 - 두께: 아..
이런 노키아의 관료화 문제점 이면에는 불평등한 사내 정치와 권력 구조도 한몫했다. 펄프회사 이후 하드웨어 제조사로 커온 노키아에게 사내에서 기술 분야에 대한 의사 결정에 어떤 조직 출신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을까? [이미지 출처: 위키피디아] 불평등한 노키아의 정치구조: 견제가 없었다 굳이 별다른 설명을 하지 않더라도 하드웨어 부분이 더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았겠는가? 회사가 급격하게 소프트웨어 부분으로 전환되 조직 구성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부문이 균등하게 지분을 갖게 되는 구성을 취했다면 모르겠지만, 네트워크 장비쪽에 강점을 가져온 기업 특성상 하드웨어 부분이 자연스럽게 의사 결정 구조에 깊이 관여할 수 밖에 없었다. 소프트웨어 부분이야 차후 주목 받게 되면서 의사 반영 비율이 높았겠지만, 당장..
중국의 52samsung.com 이란 웹사이트를 통해서 삼성 갤럭시 S4로 추정되는 실 제품 사진이 유출됬다. 필자가 지인들을 통해서 전해 들을 바로는 이미 갤럭시 S4 레퍼런스 제품이 많은 협력사들에게 제공되어 그와 관련한 어플리케이션, 액세서리, 제휴 서비스등과 실제 서비스를 위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유출 가능성은 늘 존재한다. 기본적으로 루머에 의한 출시전 제품이 노출되는 프로세스는 크게 두가지이다. 우선 위에 언급한 협력사를 통해서 노출되는 것과 업체 스스로 마케팅 용도로 이런 정보를 각종 정보 사이트나 커뮤니티에 제보형식 또는 제품 전달 형태로, 때에 따라서는 돈을 지불하고 노출되기도 한다. 협력사를 통해 노출되는 경우는 사실 선명한 사진이 노출되는 경우는 흔치 않다. 특히 애플, 삼..
디지타임즈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판매 예상치를 크게 줄였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언뜻 보기에는 애플이 2013년 태블릿 시장에서 자신들이 고전 할 것을 예상한 것으로 생각 할 수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 보면, 시장을 새롭게 구분한 것이지 실제 전체적인 아이패드의 판매량을 줄인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애플의 2013년 아이패드 5 (iPad 5) 전망은 이렇다. 초기 애플이 9.8 인치아이패드 5 (iPad 5)의 시장은 6,000만 대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Pad 5) 출하량이 3,300만대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치를 조정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분명 아이패드 5 (iPad 5)의 전망은 어두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들은 아이패드 5 (i..
WSJ은 노키아의 당시 수석 디자이너였던 프랭크 누오보의 표현을 빌어 이런 지적을 하고 있다. “우리가 지배 할 수 있었던 시장을 잃었다”, “노키아는 거꾸로 가고 있다” 왜? 이런 표현을 했던 것일까? 이런 안타까움은 노키아가 10년간 투자해온 R&D 비용과 내용을들여다 보면 쉽게 납득 할 수 있는 이야기다. 플랭크 누오보의 지적은 이런 것이다. 노키아는 많은 돈을 R&D에 투자 했고, 많은 신기술과 특허를 만들어 냈다. 그들의 특허 가치만 6조원이 넘는다. 그들이 수년간 시장을 지배하며 벌어들인 돈을 허투로 쓴 것이 아닌데, 문제는 이렇게 투자해 만든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점을 한탄한 것이라 보면 된다. 많은 사람들은 소니가 80년대를 지배한 이후 90년대 후반부터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는 것을..
모바일 시대 한국 IT의 모범적인 성공 아이템을 자처하던 카카오가 이번에 좋지 않은 구설수에 휘말려 논란이 되고 있다. 두잇 서베이라는 벤처의 아이디어를 표절했다는 논란이 그것인데, 일명 "카카오 폴"이라는 유사 서비스를 복제했다는 의혹에 시달리고 있다. 이런 논란이 제기 된 근본 원인은 카카오가 "카카오 폴" 서비스를 시작하기 몇개월 전인 2011년 6~8월경 카카오와 제휴를 위해서 두잇 서베이측이 직접 프리젠테이션까지 진행하며 제휴 요청을 했는데, 불가 통보를 받은지 몇개월 만에 자신들이 제안한 서비스와 유사한 특징을 담은 카카오폴이란 서비스가 론칭 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 논란에 대한 생각? 우선 두잇 서베이측의 주장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프리젠테이션 했을 당시 비슷한 제안을 했고,..
ZDnet 코리아에 따르면 NHN의 기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서브 서비스가 아닌 별도의 패션 관련 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한다. 전체적인 컨셉이 핀터레스트 유사하다고 하며, 기존 모바일 전용 서비스로 론칭 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미지출처: ZDnet 코리아] 이는 그동안 nhn이 네이버를 이용해 제공하던 주제별 컨텐츠 제공 서비스와는 개념적으로 다르다. 아예 별도의 패션 SNS 앱으로 론칭되고 명칭도 "원더(WONDER)"라는 서비스 브랜드명을 가지게된다. [ZDnet 코리아 소개 내용]"원더는 사용자가 취향이 비슷한 친구와 최신 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서비스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이 관계 기반 SNS라면 원더는 관심 기반 SNS로 분류될 수 있다." 이와 유사한 한국형 서비스로는 CJ..
갤럭시 S4와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대한 루머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양강으로 불리는 두 기업의 신제품이기 때문에 많은 논란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오늘은 이슈의 중심에 서 있는 이 두 회사의 플래그쉽 제품에 대한 3대 관전 포인트로 이야기를 풀어보려고 한다. 현재 출시 상으로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비해서 갤럭시 S4가 더 일찍 시장에 출고 될 것이다.이는 삼성의 고도의 프레임 선점 전략에 따라 이루어지는 전략으로 맞불 작전으로는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개발릴수 있기 때문에, 몇달 일찍 출시해서 마케팅과 보조금으로 아이폰 6 (또는 아이폰 5S)에 대한 대기 수요를 흡수하고 이슈를 자신들 중심으로 끌고가려는 삼성의 상황 인식에서 출발한다. 애플 ..
갤럭시 S4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들리고 있다. 3월 14일 미국 공개 일정이 확정됬고, 미국 뉴욕서 갤럭시S4 모바일 언팩 행사를 갖으며 공식 석상에 첫 모습을 들어낼 예정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갤럭시S2, 갤럭시 S 등의 교체 수요등으로 예정 된 700만대의 수요를 흡수하며 국내에서 모바일 시장을 리드 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 아이폰에 대한 충성도를 고려하면 재구매율이 높은 편은 아니지만, 유사 안드로이드 제품들중에서는 가장 많은 유저층을 확보한 것은 물론,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갤럭시 브랜드는 현재 애플 아이폰에 비견 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관심을 보이는 이 제품에 대한 세세한 이야기를 정리해 보도록 하겠다. 궁금한 갤럭시 S4 스펙은 어떻게 되는가? 안드로이..
노키아가 핀란드 경제에 차지하던 비중은 어마어마했다. 그래서 그들이 무너지면 핀란드 경제도무너질 것이라 예측하는 이들이 많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핀란드 경제를 이끌던 이 기업의 추락이 반대로 핀란드 경제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다는 전망도 함께 소개되고 있다. 비중이 큰 기업의 추락은 분명 국가 경제에 위기를 초래했지만, 노키아란 안전한 울타리에서 여유로움만 쫒던 핀란드 젊은이들이 위기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면서 이들이 기존 기업 취업과 함께 새로운 벤처 창업에 뛰어들면서 새로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노키아 의존도 높았던 핀란드 경제의 문제점 핀란드는 현재 노키아 추락 이후 핀란드 역사상 가장 활발한 벤처 창업 붐이 일어나고 있고, 미국의 실리콘 밸리에 비유 될 만큼 많은 투자와 창업..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역시 신형 아이패드 5 (ipad 5)의 출시 시기를 4월로 예측하는 기사를 선보였다. 기사 소스는 역시 iMore라는 애플 관련 전문 매체이며, iMore의 레네 리치의 말을 인용해 아이패드 5 (ipad 5)에 대한 예측 기사를 보도 했다. 최근 애플 루머의 원산지가 iMore로 집중되는 것은 레네 리치를 중심으로 차기 애플 제품의 출시 정보를 상당히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전하는 차세대 아이패드 5 (ipad 5)는 더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아이패드 5 (ipad 5),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 라인업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아이패드 미니 (ipad Mini)가 현재로선 태블릿 라인업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데, 7인치 크기의 모빌리티성과 가격등으로 소..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차기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 6가 아닌 아이폰 5S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는 iMore의 레네 리치의 말을 인용해 소개한 것으로 최근 아이폰 루머 예측을 가장 잘하고 있는 매체중 한곳이다. iMore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은 익히 알려진 아이폰 6 (iphone 6)는 아니며 iPhone 5를 약간 성능 향상시킨 아이폰 5S (iPhone 5S)가 유력하다고 소개했다. 또, 출시 시기는 8월 출시가 예정되어 있고, 전체적인 디자인은 크게 변화를 가하지 않고 기존 아이폰 5의 디자인을 거의 그대로 채용 할 것이라고 한다. 애플이 아이폰 5S (iPhone 5S) 기능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신경쓰는 부분은 하드웨어 성능이 아닌, 카메라와 같은 실 생활에서 가장 사용 빈도가 높은 멀..
아이폰 출시설의 핵심은 중국계 언론과 사이트를 통해서 흘러나오는게 일반적이다. 정보 관리가 상대적으로 느슨 할 수 밖에 없는 국가인점과 아이폰 생산기지인 팍스콘 공장이 중국에 있다는 점.. 등이 다양한 아이폰 루머를 양산하고 있는데, 최근 나오는 정보도 애플 협력업체 소속으로 아이폰 5S 또는 아이폰 6로 예상되는 제품을 목격했다는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의 뉴스를 통해서 양산되고 있다. 사실인지 확인 할 수 없지만, 이 사용자는 아이폰5S는 아이폰5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폰6는 스크린 크기가 5인치로 훨씬 커지고 아이폰5에 비해 넓어지고 얇고/가벼워 진다고 전하고 있다. KGI시큐리티의 애널리스트인 밍치궈 역시 애플이 2013년 6~7월경 출시를 목표로 차기 아이폰을 만들고 있고, A7 프로세스 탑재와 ..
노키아가 부진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윈도폰에 올인한 이유는 단순하다. 이미 주도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자체 브랜드인 심비안을 미는 것보다 타 제조사들이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 MS의 윈도폰에 올인해 윈도우가 가진 마케팅 파워와 함께 윈도폰의 적자임을 내세워 MS로부터 투자와 지원을 이끌어내겠다는 의도에서 시작 된 전략이다. 현재까지 그런 전략적 그림이 제대로 들어맞지 않았기 때문에, 노키아는 그동안 쌓아 놓은 자산들을 하나 둘씩 팔아 수명을 연명해가고 있는 중이다. 이 때문에 MS 출신의 스티븐 엘롭 영입을 통한 MS와의 협력 강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자, 노키아의 자산과 가치를 다운시켜 MS에 흡수 시키려는 음모론까지 제기되는 상황이다. 여기서 한가지 되짚어보고 싶은 문제는, 만약 노키아가 윈도우폰에 올인해 ..
노키아는 잃어버린 10년과 함께 환상경제에 빠져있다. (참고로 환상경제는 노키아의 특수한 상황을 설명하기 위해 착안한 용어로 환상이나 최면에 빠져 위기에 대응하지 못했던 노키아의 모습을 빗대고자 표현한 용어이다) 노키아가 왜? 이런 환상 경제에 빠져있다고 분석하는지는 그들의 10년간의 R&D 투자 비용을 봐도 알 수 있다. WSJ이 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 애플, 노키아의 지난 10년간의 R&D 투자 비용을 계산해 보면 절대 경쟁 기업에 뒤지지 않는 비용을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노키아가 사용한 R&D 투자 비용은 애플이 지난 10년간 지출한 연구 개발 비용보다 약 4배나 많은 400억 달러에 달한다. 또, 이런 연구 개발로 등록한 특허는 자그마치 1만개 이상의 특허와 시장 가치로는 60억 달러 상..
애플의 실적이 떨어질수록 나도는 루머가 있다? "차세대 아이폰 6", "차세대 아이폰 5S","저가 아이폰" 출시 루머가 그 대표적인 사례중 하나이다. 이미 스마트폰에 대한 사용자 적응도가 높아진 최근 출시 주기별로 스마트폰 신제품을 구매하는 구매도가 저하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일수록 그 정도는 더하며, 한국과 같은 어느정도 구매력을 갖춘 개발 도상국도 그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애플이 하드웨어 기업임을 포기하고 서비스 기업 내지는 플랫폼 기업으로 변신을 시도하는 이유들중 하나이다. 차세대 아이폰 이야기야 애플이 하드웨어를 만들지 않는다면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지속 될 가능성이 높은 루머이지만, 개인적으로 납득도 안되고 해서도 안된다고 생각하는 "저가 아이폰" 출시설이 지속되는 것은 시장 분석가들이나..
얼마전 iOS 6.1.1이 업데이트되어 쓰면서 가장 짜증난다고 생각했던 부분은 바로 배터리 소모량이었다. 예를들어 업데이트 전에는 1시간 이상의 팟캐스트를 들을 경우 소모량이 기껏해야 몇퍼센트대의 소모율을 보여줬다. 음성 데이터 자체가 용량이 작을 뿐만아니라 팟캐스트를 듣는중에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사용이 없었기 때문에 굳이 소모량이 급격히 늘어날 이유가 없었다. 물론, 모바일 웹을 이용 할 경우는 브라우저 자체의 시스템 사용량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용에 따른 스마트폰의 다양한 프로세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팟캐스트류의 어플리케이션 이용보다는 사용량 차이를 보여줬지만, iOS 6. 1. 1 버전 업데이트시 보여줬던 소모량과는 비교 할 수 없는 수준이다. 마치 아이가 우유를 먹다가, 초등학생이 우..
최근 다시 아이폰 6에 대한 루머들이 흘러나오고 있다. 애플의 차기 아이폰에 대한 루머는 이미 지난해 아이폰 5가 출시 되면서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당시 루머로는 2013년 초에나 중반에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되었는데, 그들이 이런 근거를 제시한 것은 iPad 4 출시 이유가 상당히 작용했던 것 같다. New iPad로 통칭되던 iPad 3가 출시한지 6개월도 되지 않아, iPad 4가 출시되며 단종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론 이는 애플 팀쿡 CEO의 실책이라고 생각한다. 우선 당시 삼성과 전방위적으로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아이폰에 대한 루머는 거의 모든 정보가 오픈되며 사실상 비밀주의가 해체되는 진통을 맛보고 있었다. [이미지 출처: 애플 웹사이트] 스티브잡스 작고 이후 팀쿡..
The Next Web의 과도한 돈벌이를 지적하는 기사를 올렸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팬페이지 뉴스피드의 공유 컨텐츠 게시 비중이 공유 된 전체 컨텐츠중 16% 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페이스북은 이 뉴스피드 노출을 위해 엣지랭크 (EdgeRank) 알고리즘을 잘 활용하면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 왔지만, 이번 기사로 페이스북의 마케팅 효과에 대해서 재평가 해야 한다는 분위기다. 결국, 이런 노출수 제한은 뉴스피드에 유료 비용을 지불후 수익을 늘리려는 꼼수가 있음을 이야기 한 것으로, 페이스북은 과도하게 사용자로 하여금 게시물의 노출도를 높이기 위해서 유료 상품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고 한다. 돈때문에 악해지고 있는 페이스북? 최근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아이엠데이에 정말 간만에 하드웨어 관련한 뉴스를 올리는 것 같다. 아이폰 이슈가 잠잠해진 이후 부터는 하드웨어쪽 관련 커텐츠를 다루지 않았던 것 같은데, 개인적으론 아이폰 5를 끝으로 하드웨어의 혁신성은 끝이났다고 판단해서인지 쉽게 관심이 가지 않았던게 컸던 것 같다. 이번 갤럭시 S4 (Galaxy S4) 루머조차 왜? 이슈가 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는데, 그래도 너무 뜸했던 하드웨어 뉴스를 아이엠데이 독자분들중 기다리는 분이 계실듯 하여 한번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이미지출처: Lifehack] 위 이미지는 라이프핵에서 갤럭시 S4 (Galaxy S4)라고해소 소개한 이미지 이다. 현재 필자의 지인들을 통해서 알려진바에 따르면 국/내외에 삼성 협력사들에게는 갤럭시 S4 (Galaxy S4)가 ..
요즘 너무 바빴습니다. 주변 지인들 블로그 방문을 할 수 없을 상황이었네요. 또, 최근엔 안타깝게도 지병으로 할아버님이 돌아가시며.. 많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네요. 살겠다고 바둥바둥 거리니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말이 맞는듯 합니다.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해야 겠다는 교훈을 얻은 것 같습니다. ^^ 암튼 이제 드디어 2개월동안 후배 개발자와 함께 아이엠데이 개편에 대해서 논의하며 달려왔는데, 드디어 2월 28일(목요일) 정식 오픈하게 됬습니다. 정말 다시 블로그에 복귀 할 시간이 얼마 안남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방문 부탁드리고 새롭게 리뉴얼 되는 아이엠데이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개방형 소셜 미디어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아무래도 이쪽에 관심 갖는 분..
블로그를 오래하고 조금이라도 영향력이 생기다 보면, 자신이 하는 블로그 활동에 대하 다양한 생각을하게 되는데, 보통 이 과정에서 하나의 우를 범하게 된다. 뭐냐하면? 블로그라는 것에 너무 큰 의미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다. 이유나 동기가 자신이 블로그를 하는 큰 의미가 될 수도 있고 거창한 동기를 제시하는 것도 나쁘게 볼일은 아니지만, 블로그의 순수성이나 블로그 산업을 생각한다면, 그저 큰 의미보다는 글을 쓰는 본질이자 재미에 집중해 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에 몇몇 블로그 모임을 다니다 보면 눈살 찌푸리게 만드는 내용들이 제기 되기도 하는데, 좀 더 엄밀히 이 상황들을 살펴보면 자신에 대한 특권의식이나 가치에 너무 매몰될때 이런 문제들이 야기되는 것 같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할텐데 한번 이런 관점을 생각..
인스타그램의 창업스토리는 너무나 명백하다. 3명의 개발자가 시작했고 운영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모든 기능을 기술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일화는 이제 너무 많이 들어서 귀딱지가 않을 정도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Quora에 올라온 질문 하나를 통해서 우리가 그들의 성공스토리보다 더 궁금한 하나의 이야기에 대해 썰을 풀어보려고 한다. [이미지 출처: 인스타그램] Quora에 올라온 내용은 전반적으로 그들이 인스타그램이란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그것을 실제 프로젝트로 만들어 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또, 커뮤니티화 되어가는 원론적인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종합해 보면 하나의 관심에서 시작된 것이 모바일 붐을 등에 업고 사람들에게 알려지며 상호작용을 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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